궁금한 이야기 Y 708회
경남 거제의 한 빌라 옥탑방 공사 중 시멘트 구조물 안 캐리어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범인은 과거 이곳에 살던 김 씨(가명)로, 그는 2008년 동거하던 여성 정주희 씨(가명)를 살해해 암매장했다고 자백했다. 피해자 가족은 김 씨를 전혀 알지 못했고, 주희 씨가 사망 전 “지인에게 폭행과 협박에 시달린다”는 말을 주변에 남겼다고 증언했다. 김장철 배추값 폭등 속, 유명 포털 사이트에 등장한 초특가 김치 광고가 수천 명의 피해자를 만들었다. 피해자들은 국내산 김치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광고를 믿고 주문했지만, 배송은 오지 않았고 고객센터도 연락이 끊겼다. 피해 규모는 약 6억 원에 달하는 상황. 광고와 후기, 배송 지연 안내 문자까지 정교해 소비자들은 쉽게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초특가 김치' 광고의 정체는 무엇이었나▶ 시멘트 속에 숨겨진 16년 전 살인 사건친구들에 따르면 김 씨는 주희 씨 명의로 돈까지 빌렸다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던 주희 씨는 이후 연락이 끊겼고, 결국 16년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과연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쇼핑몰에 올라온 사진과 성분 표기만 봐도 허술한 사기였다고 지적했다. 제작진은 끝내 쇼핑몰 대표 서 씨(가명)를 만났지만, 그는 오히려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과연 그는 진짜 피해자인 걸까, 아니면 사기극의 중심 인물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