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72회
2019년 8월, 남편 김영훈(가명)씨는 퇴근 후 귀가하지 않은 아내 서정윤(가명) 씨를 기다리며 새벽 내내 전화를 걸었다. 수십 번의 전화 연결음이 울렸지만, 다음날 전화를 받은 것은 정윤 씨가 아닌 응급실 의사였고, 남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오후 10시 경, 정윤 씨는 조 씨의 집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그로부터 4시간이 지난 새벽 2시 쯤, 조 씨는 의식이 없는 정윤 씨를 질질 끌고 정윤씨의 차가 주차되어 있던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끌고 간 정윤 씨를 차량 뒷좌석의 다리를 두는 공간인 ‘레그룸'에 옮긴 조 씨. #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CCTV 속에 남은 아내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아내와 조 씨만이 아는 4시간...사건 발생 후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정윤 씨의 남편 영훈 씨는 아내가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다시 나오기까지 4시간의 진실이 여전히 궁금하다. 제작진은 그 4시간의 진실을 추적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경찰 조사가 끝나고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직장상사 조 씨가 정윤 씨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단해 조 씨를 부작위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그리고 올해 6월,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 재판부는 조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 부작위로 인한 살인, 1심 재판부의 판단은 무죄.# 휴대폰에 남겨진 새로운 사실의 조각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