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58회
하지만 그 혹이 큰 병이라도 되는 듯 저세상 오버액션을 취하며 사무실에 약을 둘 뿐 하루종일 고민녀를 피해 다니는 남친?! 사실 고민녀는 가짜 계정으로 가입한 소개팅 어플에서 남친을 처음 알게 됐고, 그러면서 “노로 바이러스일 수도 있잖아. 옮을 수도 있어.” 라는데.. 남친의 랜선 친구로 남아있었던 것! 의도적으로 접근해 남친과 연인이 된 후에도 남친에게 모든 사실을 비밀에 부친 채 웨딩 건강검진을 하자는 남친의 제안까지 받아들인다. 건강에 예민해도 너무 예민한 남친 때문에 화병 걸릴 판이라는 고민녀! <드라마 – 사랑, 따로 또 같이> 혹이 사라질 때까지 결혼을 미뤄야 한다는 남친...!!! 고민녀의 연락을 무시하는 순간에도 남친의 눈과 손은 휴대전화를 향하지만,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랜선 친구에게 이성적 호기심을 느끼는 남친의 모습하지만, 손에 접착제라도 바른 듯 24시간 휴대전화를 놓지 않는 남친! 그렇다. 고민녀의 남친은 기침 한 번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건.강.염.려.증!! 때문에 고민녀가 선물한 고가의 향수를 공진단으로 바꿔먹거나, 고민녀가 굴전을 먹고 배탈이 나 고생하던 날, 남친이 뭘 하나 궁금해 하기는커녕 덩달아 눈과 손이 바빠지는 고민녀?! 하지만 건강에 무심한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이 결혼, 해도 될까? 건강지킴이 남친과 사내연애 중인 31살 고민녀♡ 취향부터 입맛까지 똑 닮은 서로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다♡ 같은 학원에 같은 쉐어하우스까지, 우연보단 인연이 어울리는 두 남녀. 여성들에겐 흔히 있는 일이라 추후 경과를 지켜보면 되는 상황. 그 결과 고민녀의 난소에서 작은 혹 하나가 발견되는데, 프러포즈를 하던 날 살짝 탄 스테이크에 컴플레인을 건 에피소드까지 있는 남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