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84회
# 현장에 남은 ‘마지막 손님'의 흔적 # ‘마지막 손님'은 누구였을까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다. 지문이나 혈흔 같은 결정적 단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건 현장엔 수사의 실마리가 남겨져 있었다. 싱크대에 두 개의 커피잔이 놓여 있었던 것. 홍태순 씨가 평소엔 쓰지 않다가 손님 접대용으로만 사용하던 식기였다. # 대구 청테이프 살인사건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은 30대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청테이프에 칭칭 감겨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지난 2012년 3월 <그것이 알고 싶다>는 범죄 발생 후 4년 동안 미제로 남아있던 이 사건을 다룬 바 있다. # 한 통의 제보메일당시의 수사팀은 물론 사건 관련자들을 취재해, 이 사건에서 우리가 놓친 것은 없는지 전문가들과 살펴봤다. 범죄 현장 프로파일링으로 다시 그려본 범인의 모습은 어땠을까? 수사 당시와는 또 다른 여러 가능성이 발견되었는데...사건이 발생했던 홍태순 씨의 집은 많은 형제, 자매들이 모이던 대가족의 사랑방 같은 곳이었다. 이 평온한 공간에 비극이 찾아온 건 지난 1999년 12월. 일 때문에 타지역에서 지내고 있던 홍태순 씨의 남편은 아내와 연락이 되지 않자, 아내의 동생 부부에게 홍태순 씨의 안부를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