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92회
본인의 범죄를 반성하며 동료 수감자 앞에서 눈물까지 흘렸던 최 씨는 어쩌다 또 한 번의 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일까. 그것도 교도관들의 관리·감독을 받는 교도소 안에서의 살인.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실제 교도소 생활을 경험했던 수감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전·현직 교도관들도 만날 수 있었다. 사건이 발생하자, 특별사법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숨진 상수 씨와 함께 생활하던 7번방의 수감자들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같은 방을 쓰던 3명의 수감자 모두 혐의를 부인했지만, 특별사법경찰은 상수 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피의자로 최 씨(가명)를 지목했다. 7번방에 함께 있던 상수 씨와 최 씨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2021년 12월 21일 밤, 공주교도소에서 수형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작년 가을 공주교도소로 이송되어 출소를 3개월여 앞두고 있던 박상수(43) 씨. 그는 교도소 감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죽어서 집에 온 아들 이들은 우리가 잘 몰랐던 담장 안 세상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교도소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건 교도관이 아니라, ‘집주인'이라는 은어로 불리는 중범죄자들이라는데….# ‘크라임스쿨', 그리고 ‘집주인'# 7번방의 주인, 그는 참회하는 죄인인가, 가면을 쓴 악마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