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550회
▶ 가게 하나만 바라보는 노부부-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 아파트, 쓰레기는 어디에서 날아오나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고 있다. 주민들은 족발에 라면, 소면까지 종류도 다양한 음식물들이 아파트 고층 어딘가에서 창밖으로 날아온다고 했다. 그러나 떨어지는 쓰레기가 비단 음식물만이 아닌 것이 더큰 문제다. 노부부는 작년부터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인천 한 섬마을에 들어가 살고 있다고 했다. 그들은 여태까지 모아온 노후자금을 투자해 신도시의 상가 한 곳을 마련했고, 세를 받으며 남은 생을 편안히 지내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세를 들어 장사하게 된 호프집 사장은 계약 이후 보증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는데...- 신도시 상가를 떠도는 노부부, 수상한 외출은 왜 계속되나신도시 상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님은 작년 8월부터 종종 자신의 가게를 찾는 노부부를 기억하고 있다. 어디선가 농사라도 짓고 온 모습으로 주변을 둘러보던 노부부. 그들은 상가에 있는 호프집에 대해 집요하게 물어봤다.▶ 왕복 8시간, 신도시 호프집을 찾는 이유▶ 쓰레기 투척범을 찾아서주민들은 범인이 화단이 있는 100동이나 200동의 고층에 거주하리라 추정했다. 얼마 전 오물을 투척했다며 아래층 주민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200동 꼭대기 층 할머니를 찾아갔다. 하지만 방충망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창문에서 할머니가 옆 동 화단까지 쓰레기를 던지는 건 너무 멀어 불가능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