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580회
지난 3월 8일. 대구의 한 여학교 앞에 현수막을 단 트럭이 등장했다. 행여 학생들에게 해코지라도 할까 선생님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곧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자리를 떠난 남자. 그는 취재를 위해 연락한 제작진에게 애를 낳아주지 않을 거면 연락하지 말라며, ‘ 부모와 상의해서 동의를 받아와라' ‘ 나는 애를 낳아줄 어린 여자가 필요한데 전화 목소리가 늙은 것 같아 자격미달이다'라는 등 이해하기 힘든 말을 서슴없이 하기도 했다.벌써 몇 개월 째. 전북 익산 번화가의 한 사거리는 여성들에게 공포의 장소가 되어 있다. 누군가, 사거리 어딘가에 숨어서 길 걷는 여자들을 노려 비비탄 총을 쏘고 있는 것.지난 1월, 이 사거리에 서 있던 은혜(가명) 씨도 비비탄 총 테러의 피해자가 되었다. 순간적으로 허벅지에 강한 통증을 느낀 은혜 씨. 비비탄 총에 맞은 상처는 금방 피가 고여 멍이 들었고, 그녀가 SNS에 피해 사실을 올리자 자신도 총에 맞았다는 피해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른다 공포의 사거리, 여자들을 노리는 ‘놈'의 정체는?▶ ‘아이를 낳아줄 미성년 여자를 구합니다' 추악한 욕망, 그 할아버지는 왜 여고 앞에 나타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