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538회
손자 돈기씨는 깜짝 놀랐다. 애지중지하던 할머니 산소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덤을 없앤 그 위에 나무와 쇠파이프가 심겨져 있었다.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무덤에 해를 가해왔다는 것.- 감쪽같이 사라진 산소, 누가 할머니 묘에 해를 가하나해지면 빌라 앞에 나타나는 한 남자. 새벽만 되면 남자는 건물 2층에 거주하는 찬혁 씨(가명)네 집 창문을 향해 아들의 이름을 외친다. 보다 못한 찬혁 씨가 직접 집 안을 보여주며, 남자의 가족이 없는 것을 확인해주었지만 그때뿐...매일 밤 아들의 이름을 부르는 남자의 사연을 알아보기 위해 나선 제작진에게, 남자는 “아들이 보고 싶은데, 보기가 미안하다”는 말을 꺼냈다. 어렵게 입을 연 그는 한때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지만,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면서 가족과 연이 끊겼다고 털어놨다. 1년 전 할머니 분묘 훼손 사건을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범인을 알아내는 데 별 소득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족히 500kg은 돼 보이는 붉은 바위가 무덤 앞을 차지하고, 무덤 정중앙에 쇠말뚝이 박혀있었다.▶ [그 남자가 아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 - 1년째 아들을 찾는 남자 그는 왜 매일 빌라 앞으로 돌아가는가▶ [대답 없는 이름을 찾는 남자] ▶ [붉은색 바위와 쇠말뚝은 무엇을 의미하나?] ▶ [갑자기 사라진 할머니 산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