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19회
# 시댁에게 칼끝을 겨눈 그녀, 칼끝보다 날카로운 두 장의 계약서# 수익금의 유무를 놓고 벌이는 첨예한 공방전# 피해자만 1000명?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사건내부고발자인 박현주(가명)씨와 함께 잃어버린 1000억 원의 행방을 추적하는 피해자들. 사기조직의 책임자들은 하나같이 수익금이 없다고 주장하고 피해자들은 은닉 재산을 환수하기 위해 수차례 고소고발을 이어오고 있다. # 꿈에서 깬 사람들, 아직 꿈속을 헤매는 사람들지난 6월 4일, 울산 지방법원 앞, 고함섞인 시끄러운 언쟁이 오갔다. 피해자 1000명, 피해금액 1000억 원대의 사기사건 재판이 있던 날. 보상 한 푼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들은 사기 피의자 가족들과 마주했다. 엇갈린 주장들로 언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박현주(가명)씨가 있었다.교수가 되려고 박사과정을 밟아가던 그녀는 남편의 사업지에 예고 없이 찾아간다. 그 곳에서 내연녀와 함께 있는 남편을 목격한 뒤, 완벽했던 그녀의 세계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 시댁이 운영하는 회사는 기획부동산 사기조직이었다. 매입한 땅이 개발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피해자들은 시위를 벌이고, 아직도 그 땅이 개발될 걸로 굳게 믿는 사람들은 지인들에게 소개하며 2차, 3차 피해를 낳고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