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SBS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1419회

그것이 알고싶다 1419회

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가 새벽 1시경 귀가했을 때 평소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아내의 상태가 악화했다고 했다. 갑자기 아내가 생후 10개월 된 막내아이와 함께 죽겠다며 칼을 집어 들자, 1층 침실에서 아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다는 박 씨. 아이를 안고 2층 아이들 방으로 피신했다가 30여 분 뒤 나와 보니, 아내가 계단 손잡이에 자신의 재킷으로 목을 매 숨져있었다는 것이다.9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아내 살인죄로 8년째 수감 중인 재일한국인 박종현 씨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구급대원과 경찰이 출동하자, ‘아내가 계단에서 떨어진 걸로 해 달라'고 말했다는 박 씨. 아내가 자살한 사실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고 추후 설명했지만, 수사기관은 수상한 현장상황과 박 씨의 진술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5개월 뒤 그를 아내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다. 아내의 자살을 목격했다는 그의 증언을 믿지 않은 것이다.부검 결과, 경부 압박 질식사로 사망한 가나코 씨. 검찰은 1층 침실 매트리스에서 그녀의 소변자국과 피 섞인 침이 발견됨에 따라, 남편 박 씨가 팔로 그녀의 목을 졸라 질식사시켰다고 추정했다. 이후 계단 위에서 떨어뜨려 사고로 사망한 것처럼 위장했다는 것인데, 계단에서는 소변 자국이나 묶인 재 # 일본에서 성공한 한국인에게 닥친 비극# 아내 살인범 vs. 억울한 목격자만화 ‘진격의 거인'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 출판사 고단샤(講談社). 명문대인 교토대 법대를 졸업한 재일한국인 박종현 씨는 이곳에서 편집차장으로 일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고 한다. 7년 연애 끝에 일본인 가나코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둬 누구보다 행복한 가장이기도 했던 박 씨. 그런 그에게 끔찍한 비극이 닥친 건 지난 2016년 8월 9일이었다.

2025-12-16 20:59:42 +0000 UTC2025-12-16 22:21:11 +0000 UTC(1h21m)
그것이 알고싶다 1277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7회

# 출소 후 3개월, 강윤성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 전과 14범, 56세 강윤성 지난 8월 29일 오전 8시경,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강윤성이 이틀 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강 씨가 타고 온 차량 트렁크에는 피해 여성의 시신이 실려 있었다. 경찰은 그를 긴급 체포했고 신상 공개를 결정한다. 만 17세부터 8차례에 걸쳐 4년의 보호감호 기간을 포함 약 27년을 교도소 안에서 생활했던 그는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함께 지난 5월에 가출소했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두 명을 살해한 살인마가 되었다. 강윤성은 법무부 교정지에 자신이 쓴 글을 기고하며 지난날을 참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에서도 범죄예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제작진과 만난 한 제보자는 보도되는 내용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건넸다. 강윤성이 살던 건물 1층을 비추는 CCTV 영상 속에는 강윤성과 두 명의 피해자가 모두 등장한다. # 단독확보! CCTV 영상 속 두 명의 피해자와 강윤성강윤성의 주변을 수소문하던 제작진은 강윤성과 20년 넘게 알고 지냈다는 이정희(가명) 씨를 만났다. 긴 시간 대화를 통해 정희(가명) 씨에게서 강 씨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돈 문제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강윤성, 정희(가명) 씨는 강윤성의 출소 후 살인 직전까지 상황이 담긴 통화 내용을 들려줬다. # 참회와 재범 사이, 강윤성의 진짜 모습은?

2026-01-27 15:09:05 +0000 UTC2026-01-27 16:20:32 +0000 UTC(1h11m)
그것이 알고싶다 1276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6회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언니가 발견한 건 음성 파일. 약 1시간가량의 음성 파일 안에는 동생 은애 씨와 남자친구 최 씨(가명)의 대화가 녹음돼 있었고, 사고 당시의 상황도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언니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차량 충돌 19초 전 분명 은애 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도 남자친구 최 씨(가명)가 액셀을 밟았다는 점이었다. 언니에게는 분명 동생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는 고의성이 있다고 느껴졌다. 언니의 고소로 수사는 진행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동생 은애 씨는 지난해 8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이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최 씨(가명)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과연 연인 300일을 기념하던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동생의 사고 소식을 듣고 제주도로 달려온 은애 씨의 언니. 그런데 언니는 병원에 도착해 만난 최 씨(가명)의 모습이 뭔가 이상했다고 한다. 자신의 과실로 인해 연인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치고는 너무나도 담담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2019년 11월, 연인으로 지낸 지 300일이 된 것을 기념하며 조은애 씨와 최 씨(가명)는 제주도에 발을 디뎠다.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남자친구인 최 씨(가명)는 새하얀 오픈카까지 빌렸다. 그렇게 시작된 제주 여행의 첫날을 보냈던 두 사람... 하지만 11월 10일, 새벽 1시 무렵, 두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는 일이 발생했다.# 제주 오픈카 교통사고# 최 씨(가명)의 수상한 행적# 음성파일 - 충돌 19초 전의 진실

2026-01-27 14:03:13 +0000 UTC2026-01-27 15:09:05 +0000 UTC(1h5m)
그것이 알고싶다 1275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5회

지난 8월, 충북 청주 시내의 성안길 사거리. 타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절절한 목소리가 거리를 메운 사람들 사이로 울려 퍼졌다. 지난 5월 12일 청주 오창읍 소재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두 여중생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그리고 목소리의 주인공은 두 여중생 중 한 명인 故 이미소(가명) 학생의 아버지였다. # 마지막 대화, 그리고 둘만의 비밀# 두 개의 유서, 엇갈린 진술 # 두 여중생의 비극 수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3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하 씨에 대한 1번의 체포영장과 2번의 구속 영장이 반려됐다. 사유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것. 물적 증거가 남아 있지 않기에 피해자들의 진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성폭력 사건의 어려움이었다. 하 씨의 의붓딸 아름 양은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지만 바로 이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당사자들의 사망으로 이제 진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 제작진은 두 아이가 마지막까지 대화를 나눴던 SNS 내용을 입수했다.두 여중생이 사망한 이후 진행된 첫 공판에서 하 씨는 성폭행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 주장의 근거로 의붓딸 아름이(가명)가 남긴 유서를 제시한 상황. 제작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름 양의 유서 내용 중 일부를 어렵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자신과 자신의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가 있는 계부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기엔 다소 의아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2026-01-27 12:53:06 +0000 UTC2026-01-27 14:03:13 +0000 UTC(1h10m)
그것이 알고싶다 1274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4회

제작진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선물 리스트'에 대해,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자료를 입수할 수 있었다. 이미 한 번씩 거론됐던 이름들 외에도 전혀 뜻밖인 인물들도 포함돼있었다. 무성한 소문이 아닌 실체로 확인된 그 이름들...하지만 가짜 수산업자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건 선동오징어 사기사건 때문이 아니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가 수십 명의 유력인사들에게 대게, 새우 등 수산물부터 명품지갑, 골프채, 심지어 고급자동차까지 공여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 구룡포 스캔들 – 세상에 알려진 가짜 수산업자의 월척 인맥, 그 진실은...제작진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진실을 추적하고자 포항 구룡포를 찾았다. 이미 10년 전 1억여 원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교도소에 다녀온 김 씨. #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입수한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선물리스트# 미끼로 세운 그만의 왕국 – 가짜 수산업자 김 씨는 누구인가...포항 구룡포 출신 수산업자라며 등장한 한 재력가. 1000억 원대 유산을 상속받고, 페라O, 람보OOO 등 슈퍼카 수십 대와 선박 스무 척, 고급 풀빌라 펜션까지 소유했다고 알려진 그는 바로 김 대표다. 40대 초반 나이에 본업인 수산업뿐 아니라, 인터넷 언론사 부회장, 생활체육단체 회장까지 역임했다.# 천억 원대 수산업자의 몰락 – 구룡포에서 여의도까지 닥친 파도

2026-01-27 11:39:09 +0000 UTC2026-01-27 12:53:06 +0000 UTC(1h13m)
그것이 알고싶다 1273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3회

# 80대 남성에게 날아온 소송장지난 4월, 서울 양재동에 사는 80대 남성 최 씨에게 한 통의 소송장이 날아왔다. 고소인은 다름 아닌 최 씨의 아내와 자식들로, 가격조차 알기 어려운 오래된 미술품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다퉈보자는 것. 가족 사이에 발생한 소송전. 이 가족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80~90년대, 계열사 22개의 ‘신동아그룹'을 이끌던 기업인 최순영. 1976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로 그룹 오너 자리에 올랐던 그는 수완을 발휘하며 신동아 그룹을 성장시켰다. 당시 4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었던 대한생명보험사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었던 63빌딩까지 건설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여러 가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금 납부를 피해가고 있는 비양심 장기 체납자들. 최 전 회장 일가도 이번 미술품 소유권 소송에 유명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했으면서도 체납한 세금은 납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때 그 시절의 회장님, 최순영 신앙 간증에 나서 자신을 노숙자처럼 살고 있다고 말한 최 전 회장, 하지만 겉보기엔 여전히 재벌 오너처럼 지내고 있는 듯한데. 과연 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취재 도중 최 전 회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최 전 회장이 과거 회삿돈을 이용해 종교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 종교법인을 만든 회장님... 그 진실은 무엇일까? # 헌법 38조 VS 비양심 장기 체납자...

2026-01-27 10:31:31 +0000 UTC2026-01-27 11:39:09 +0000 UTC(1h7m)
그것이 알고싶다 1272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2회

오후 10시 경, 정윤 씨는 조 씨의 집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그로부터 4시간이 지난 새벽 2시 쯤, 조 씨는 의식이 없는 정윤 씨를 질질 끌고 정윤씨의 차가 주차되어 있던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끌고 간 정윤 씨를 차량 뒷좌석의 다리를 두는 공간인 ‘레그룸'에 옮긴 조 씨. #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경찰 조사가 끝나고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직장상사 조 씨가 정윤 씨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단해 조 씨를 부작위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그리고 올해 6월,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 재판부는 조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 휴대폰에 남겨진 새로운 사실의 조각들사건 발생 후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정윤 씨의 남편 영훈 씨는 아내가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다시 나오기까지 4시간의 진실이 여전히 궁금하다. 제작진은 그 4시간의 진실을 추적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2019년 8월, 남편 김영훈(가명)씨는 퇴근 후 귀가하지 않은 아내 서정윤(가명) 씨를 기다리며 새벽 내내 전화를 걸었다. 수십 번의 전화 연결음이 울렸지만, 다음날 전화를 받은 것은 정윤 씨가 아닌 응급실 의사였고, 남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게 된다. # CCTV 속에 남은 아내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아내와 조 씨만이 아는 4시간...# 부작위로 인한 살인, 1심 재판부의 판단은 무죄.

2026-01-27 09:19:07 +0000 UTC2026-01-27 10:31:31 +0000 UTC(1h12m)
그것이 알고싶다 1267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7회

# 54번 버스의 비극,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 제작진의 취재결과, 철거계획서 대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다른 방식으로 철거가 이뤄진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철거를 실제로 담당한 업체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하청을 준 담당업체 ‘한솔'이 아니라 재하청을 받은 지역의 영세 사업자였음이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 제작진에게 도착한 편지...그리고 숨겨진 철거 공사의 이면 # 무너진 건물이 드러낸 재개발 조합의 어두운 민낯지난 9일, 광주 학동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 순간 땅이 울리는 굉음이 들렸고, 건물을 마주하고 있던 6차선 도로는 무너진 건물의 잔해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건물이 붕괴되는 순간, 도로 위에는 54번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 철거 건물의 붕괴 원인은...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사고가 발생한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의 깊은 내막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사고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됐던 인재(人災)라며 안타까워했다. 끝내 참사로 이어진 조합의 비리, 그리고 이를 말리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조합 집행부의 횡포를 털어놓았는데...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일반 건축물 철거 작업을 위해 조합 측과 51억 원의 계약을 맺었고, 이를 다시 서울 소재 철거 업체인 '한솔‘에 하청을 줬다. 이후 한솔은 광주 지역업체 '백솔‘에 11억 6300만원에 계약을 맺고 불법 재하청을 줬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2026-01-27 03:32:19 +0000 UTC2026-01-27 04:39:39 +0000 UTC(1h7m)
그것이 알고싶다 1266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6회

# S교회의 진실은… 이젠 25살의 청년이 된 건우씨. 그가 7살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들어갔던 곳은 S교회였다. 건우씨는 그곳에서 부모와도 분리된 채, 같은 또래의 어린아이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이상하고 고통스러운 일들을 강요당했다고 털어놓았다. # 어린 정예병들의 일상 - 훈련인가 학대인가 16살이 되어서야 용기를 내 부모 몰래 탈출을 감행한 건우씨. 그의 기억에서 S교회는 일반적인 곳이 아니었다. 건우씨는 탈출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며 걱정하고 있다. 1989년 최목사가 개척한 것으로 알려진 S교회는 계속 성장해 현재 전국 다섯 지역에 교회와 기도원, 농장을 두고 있는 상태다. 2003년의 어느 날, 김옥분(가명)씨에겐 당혹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건우를 데리고 아들 내외가 갑자기 사라져버렸기 때문이었다. 아들 내외는 좀 더 깊은 신앙생활을 하려고 떠난다는 말만을 남기고 떠나버렸다는데… # 사라진 아이, 그리고 10년 만의 재회자신을 하느님의 대리인이라고 소개했다는 최목사. 그는 곧 종말이 올 거라며 자신을 따르는 것이 천국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라 설교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최목사가 예배시간에 자주 들려준 ‘666 베리칩' 이야기와 ‘지옥의 소리' 이야기 등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최목사의 기도법 또한 특이했다고 기억한다.

2026-01-27 02:26:47 +0000 UTC2026-01-27 03:32:19 +0000 UTC(1h5m)
그것이 알고싶다 1265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5회

어머니 최씨는 사고가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아들에게 금전적 문제가 있어 의도적으로 잠적한 것일 수도 있다는 며느리 김씨의 말을 듣고 잠시 소식이 끊어진 거라고 믿기로 했다고 한다. # 실종 3년 만에 이뤄진 수사 어머니 최 씨의 노력으로 단순 가출로 파악되던 강민철 씨 실종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경찰 수사가 이뤄지게 된다. 안타깝게도 실종신고가 이뤄진지 3년이 지난 때였다. 민철 씨의 실종이 강력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여나간 경찰은 얼마 후, 강민철 씨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한다.# 어머니가 찾아낸 아들 실종 사건의 단서#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남자 검찰로 송치된 박 사장은 뜻밖의 행동을 한다. 경찰에서 했던 자백이 강압에 의한 거짓말이었다며 자백을 번복한 것이다. 결국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민철 씨는 다시 실종자가 되었다. 최 사장은 정말로 강압에 의해 허위로 자백을 한 것일까?# 없어져버린 자백, 멀어져버린 진실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검은색 셔츠와 청바지에 흰색 자켓을 걸친 차림에 갈색 구두를 신고 집을 나섰던 강민철 씨. 의류매장에서 일하던 그는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하게 출근해 근무를 했다. 그리고 밤 9시가 넘어 일을 마치고 퇴근길에 나섰던 민철씨. 그는 부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의류매장 사장이었던 박씨(가명)를 만나러 간다고 알렸다고 한다.

2026-01-27 01:21:13 +0000 UTC2026-01-27 02:26:47 +0000 UTC(1h5m)
그것이 알고싶다 1264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4회

지난 5월 6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남양주의 한 다세대주택 뒤편 화단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전날인 어린이날 휴일 아침에 집을 나섰던 60대 이성인(가명) 씨가 실종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 살인자의 기록법# 살인 예고와 S.O.S숨진 이 씨는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아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사건이 있기 한 달 전, 아버지의 신고로 집에 경찰이 조사까지 나왔었지만, 아들 K에게 별다른 혐의나 위험을 발견하지 못해 그냥 돌아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타깝게도 그로부터 한 달 뒤, 평소 위협했던 대로 아들이 아버지 이 씨를 살해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이미 예고까지 된 살인이었는데도 사건을 막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휴일에 실종된 남자아들이 살던 집 안에선 살인과 관련된 여러 개의 메모가 추가로 발견됐고, 숨겨 놓은 여러 자루의 칼도 확인되었다. 메모를 본 전문가들은 아들이 충동적이기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해 아버지를 살해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들 K씨가 도주시 사용했던 아버지 이씨의 차량 안에선 아들의 물건들이 가득했는데. 빼곡히 글자가 적혀있는 찢어진 지도, 복권 용지, 영수증, 노트 등이 함께 발견되었다. 모두가 아들 K씨가 남긴 기록이었다.

2026-01-27 00:09:32 +0000 UTC2026-01-27 01:21:13 +0000 UTC(1h11m)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 아들을 찾습니다========================================조작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증거 - 16.8% DNA의 증언‘한강실종 대학생' 관련 유족 반론보도. 지난 5월 29일 <그것이 알고 싶다> 『한강실종 대학생』 방송과 관련해 사망 대학생의 부모는 “A군을 고소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우발적 범죄나 유기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할 때 현재까지 사망한 아들의 입수경위나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21. 9. 11)숨진 아들의 이름은 손정민. 지난 4월 24일 친구 A씨의 연락을 받고 밤 11시경 반포 한강 공원으로 향한 정민씨는 4월 25일 새벽까지 이어진 친구 A씨와의 술자리를 마지막으로 5일간 실종되었다가 안타깝게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4월 28일, 한 개인블로그에 실종된 대학생 아들을 찾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실종 당일 인상착의와 마지막 행적까지,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 새벽의 목격자들 # 함께 있던 두 친구이중엔 사건 당일 정민씨와 친구 A씨를 목격했지만 민감한 사건이라 카메라 앞에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는 제보자들도 있었는데....

2026-01-26 22:45:18 +0000 UTC2026-01-27 00:09:32 +0000 UTC(1h24m)
그것이 알고싶다 1282회

그것이 알고싶다 1282회

# 사라진 아이 - 아이스박스에 갇힌 비명 소리# 양 씨는 왜 한별이를 데려갔을까 - 숨겨져 있던 악마의 서식지 사라졌던 20개월 손녀딸이 발견된 건, 한 원룸 화장실의 아이스박스 안이었다. 3개월 만에 외할머니가 마주한 손녀딸의 모습은 처참했다. 다리와 갈비뼈 등 작은 몸 곳곳이 부러진 채 아이스팩 아래 놓여있던 한별이(가명)... 더 충격적이었던 건, 부검 결과 아기 몸에서 성폭행 흔적까지 발견된 사실이었다. 20개월 영아를 처참하게 학대하다 살해한 양 씨... 그러나 그의 지인들은 대부분 이번 사건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한 지인은 조용한 양 씨가 유일하게 웃음 짓는 순간은 아이의 재롱을 볼 때뿐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소문 끝에 김 씨를 찾아낸 제작진. 양 씨의 전 연인이었다고 밝힌 그녀는, 그와 만났던 시간을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표현했다. 지금까지도 그의 보복이 두려워 여러 도시를 옮겨 다니며 숨어 지내고 있다는 김 씨. 양 씨와 그녀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그녀가 들려준 더 놀라운 사실. 그것은 자신과 비슷한 일을 당한 또 다른 연인 이 씨의 존재였다.과거, 절도와 사기 혐의로 수감생활을 반복했던 양 씨. 그가 사기 범죄에 사용한 계좌들을 분석해본 결과, 한별이와 엄마 정 씨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명의도 사용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녀는 김OO 씨. 그녀는 양 씨와 어떤 관계였을까? 또한 그녀는 양 씨의 과거를 알고 있을까? # 다정한 아빠 VS. 무서운 가정폭력자 - 양 씨의 진짜 모습은?

2026-01-26 21:33:50 +0000 UTC2026-01-26 22:45:18 +0000 UTC(1h11m)
그것이 알고싶다 1277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7회

# 참회와 재범 사이, 강윤성의 진짜 모습은? 제작진과 만난 한 제보자는 보도되는 내용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CCTV 영상이 담긴 하드디스크를 건넸다. 강윤성이 살던 건물 1층을 비추는 CCTV 영상 속에는 강윤성과 두 명의 피해자가 모두 등장한다. # 전과 14범, 56세 강윤성 강윤성은 법무부 교정지에 자신이 쓴 글을 기고하며 지난날을 참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에서도 범죄예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지난 8월 29일 오전 8시경,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강윤성이 이틀 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강 씨가 타고 온 차량 트렁크에는 피해 여성의 시신이 실려 있었다. 경찰은 그를 긴급 체포했고 신상 공개를 결정한다. 만 17세부터 8차례에 걸쳐 4년의 보호감호 기간을 포함 약 27년을 교도소 안에서 생활했던 그는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함께 지난 5월에 가출소했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두 명을 살해한 살인마가 되었다. # 단독확보! CCTV 영상 속 두 명의 피해자와 강윤성# 출소 후 3개월, 강윤성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강윤성의 주변을 수소문하던 제작진은 강윤성과 20년 넘게 알고 지냈다는 이정희(가명) 씨를 만났다. 긴 시간 대화를 통해 정희(가명) 씨에게서 강 씨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돈 문제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강윤성, 정희(가명) 씨는 강윤성의 출소 후 살인 직전까지 상황이 담긴 통화 내용을 들려줬다.

2026-01-26 15:21:55 +0000 UTC2026-01-26 16:33:22 +0000 UTC(1h11m)
그것이 알고싶다 1276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6회

# 제주 오픈카 교통사고# 음성파일 - 충돌 19초 전의 진실 언니에게는 분명 동생의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는 고의성이 있다고 느껴졌다. 언니의 고소로 수사는 진행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동생 은애 씨는 지난해 8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 후, 이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최 씨(가명)를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과연 연인 300일을 기념하던 두 사람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최 씨(가명)의 수상한 행적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언니가 발견한 건 음성 파일. 약 1시간가량의 음성 파일 안에는 동생 은애 씨와 남자친구 최 씨(가명)의 대화가 녹음돼 있었고, 사고 당시의 상황도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언니가 알게 된 놀라운 사실은, 차량 충돌 19초 전 분명 은애 씨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음을 확인하고도 남자친구 최 씨(가명)가 액셀을 밟았다는 점이었다. 2019년 11월, 연인으로 지낸 지 300일이 된 것을 기념하며 조은애 씨와 최 씨(가명)는 제주도에 발을 디뎠다.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남자친구인 최 씨(가명)는 새하얀 오픈카까지 빌렸다. 그렇게 시작된 제주 여행의 첫날을 보냈던 두 사람... 하지만 11월 10일, 새벽 1시 무렵, 두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는 일이 발생했다.동생의 사고 소식을 듣고 제주도로 달려온 은애 씨의 언니. 그런데 언니는 병원에 도착해 만난 최 씨(가명)의 모습이 뭔가 이상했다고 한다. 자신의 과실로 인해 연인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치고는 너무나도 담담해 보였기 때문이었다.

2026-01-26 14:16:03 +0000 UTC2026-01-26 15:21:55 +0000 UTC(1h5m)
그것이 알고싶다 1275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5회

지난 8월, 충북 청주 시내의 성안길 사거리. 타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절절한 목소리가 거리를 메운 사람들 사이로 울려 퍼졌다. 지난 5월 12일 청주 오창읍 소재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두 여중생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그리고 목소리의 주인공은 두 여중생 중 한 명인 故 이미소(가명) 학생의 아버지였다. # 마지막 대화, 그리고 둘만의 비밀하 씨의 의붓딸 아름 양은 자신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했지만 바로 이를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당사자들의 사망으로 이제 진실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 제작진은 두 아이가 마지막까지 대화를 나눴던 SNS 내용을 입수했다.두 여중생이 사망한 이후 진행된 첫 공판에서 하 씨는 성폭행에 대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 주장의 근거로 의붓딸 아름이(가명)가 남긴 유서를 제시한 상황. 제작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름 양의 유서 내용 중 일부를 어렵게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자신과 자신의 친구를 성폭행한 혐의가 있는 계부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하기엔 다소 의아한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수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3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하 씨에 대한 1번의 체포영장과 2번의 구속 영장이 반려됐다. 사유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것. 물적 증거가 남아 있지 않기에 피해자들의 진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성폭력 사건의 어려움이었다. # 두 여중생의 비극 # 두 개의 유서, 엇갈린 진술

2026-01-26 13:05:56 +0000 UTC2026-01-26 14:16:03 +0000 UTC(1h10m)
그것이 알고싶다 1274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4회

# 구룡포 스캔들 – 세상에 알려진 가짜 수산업자의 월척 인맥, 그 진실은...하지만 가짜 수산업자의 이야기가 화제가 된 건 선동오징어 사기사건 때문이 아니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그가 수십 명의 유력인사들에게 대게, 새우 등 수산물부터 명품지갑, 골프채, 심지어 고급자동차까지 공여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 천억 원대 수산업자의 몰락 – 구룡포에서 여의도까지 닥친 파도제작진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선물 리스트'에 대해,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던 자료를 입수할 수 있었다. 이미 한 번씩 거론됐던 이름들 외에도 전혀 뜻밖인 인물들도 포함돼있었다. 무성한 소문이 아닌 실체로 확인된 그 이름들...# 미끼로 세운 그만의 왕국 – 가짜 수산업자 김 씨는 누구인가...제작진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진실을 추적하고자 포항 구룡포를 찾았다. 이미 10년 전 1억여 원 규모의 사기 사건으로 교도소에 다녀온 김 씨. 포항 구룡포 출신 수산업자라며 등장한 한 재력가. 1000억 원대 유산을 상속받고, 페라O, 람보OOO 등 슈퍼카 수십 대와 선박 스무 척, 고급 풀빌라 펜션까지 소유했다고 알려진 그는 바로 김 대표다. 40대 초반 나이에 본업인 수산업뿐 아니라, 인터넷 언론사 부회장, 생활체육단체 회장까지 역임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입수한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선물리스트

2026-01-26 11:51:59 +0000 UTC2026-01-26 13:05:56 +0000 UTC(1h13m)
그것이 알고싶다 1273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3회

지난 4월, 서울 양재동에 사는 80대 남성 최 씨에게 한 통의 소송장이 날아왔다. 고소인은 다름 아닌 최 씨의 아내와 자식들로, 가격조차 알기 어려운 오래된 미술품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다퉈보자는 것. 가족 사이에 발생한 소송전. 이 가족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80~90년대, 계열사 22개의 ‘신동아그룹'을 이끌던 기업인 최순영. 1976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 30대의 젊은 나이로 그룹 오너 자리에 올랐던 그는 수완을 발휘하며 신동아 그룹을 성장시켰다. 당시 4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었던 대한생명보험사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되었던 63빌딩까지 건설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 헌법 38조 VS 비양심 장기 체납자...여러 가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세금 납부를 피해가고 있는 비양심 장기 체납자들. 최 전 회장 일가도 이번 미술품 소유권 소송에 유명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했으면서도 체납한 세금은 납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0대 남성에게 날아온 소송장신앙 간증에 나서 자신을 노숙자처럼 살고 있다고 말한 최 전 회장, 하지만 겉보기엔 여전히 재벌 오너처럼 지내고 있는 듯한데. 과연 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취재 도중 최 전 회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최 전 회장이 과거 회삿돈을 이용해 종교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 종교법인을 만든 회장님... 그 진실은 무엇일까? # 그때 그 시절의 회장님, 최순영

2026-01-26 10:44:21 +0000 UTC2026-01-26 11:51:59 +0000 UTC(1h7m)
그것이 알고싶다 1272회

그것이 알고싶다 1272회

2019년 8월, 남편 김영훈(가명)씨는 퇴근 후 귀가하지 않은 아내 서정윤(가명) 씨를 기다리며 새벽 내내 전화를 걸었다. 수십 번의 전화 연결음이 울렸지만, 다음날 전화를 받은 것은 정윤 씨가 아닌 응급실 의사였고, 남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오후 10시 경, 정윤 씨는 조 씨의 집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그로부터 4시간이 지난 새벽 2시 쯤, 조 씨는 의식이 없는 정윤 씨를 질질 끌고 정윤씨의 차가 주차되어 있던 지하 주차장으로 향했다. 끌고 간 정윤 씨를 차량 뒷좌석의 다리를 두는 공간인 ‘레그룸'에 옮긴 조 씨. # 주검으로 돌아온 아내…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CCTV 속에 남은 아내의 마지막 모습, 그리고 아내와 조 씨만이 아는 4시간...사건 발생 후 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정윤 씨의 남편 영훈 씨는 아내가 조 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다시 나오기까지 4시간의 진실이 여전히 궁금하다. 제작진은 그 4시간의 진실을 추적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경찰 조사가 끝나고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직장상사 조 씨가 정윤 씨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단해 조 씨를 부작위로 인한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그리고 올해 6월, 1심 판결이 내려졌는데…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 재판부는 조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 부작위로 인한 살인, 1심 재판부의 판단은 무죄.# 휴대폰에 남겨진 새로운 사실의 조각들

2026-01-26 09:31:57 +0000 UTC2026-01-26 10:44:21 +0000 UTC(1h12m)
그것이 알고싶다 1267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7회

# 철거 건물의 붕괴 원인은...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일반 건축물 철거 작업을 위해 조합 측과 51억 원의 계약을 맺었고, 이를 다시 서울 소재 철거 업체인 '한솔‘에 하청을 줬다. 이후 한솔은 광주 지역업체 '백솔‘에 11억 6300만원에 계약을 맺고 불법 재하청을 줬다는 정황이 드러났다.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사고가 발생한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의 깊은 내막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를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이번 사고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됐던 인재(人災)라며 안타까워했다. 끝내 참사로 이어진 조합의 비리, 그리고 이를 말리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조합 집행부의 횡포를 털어놓았는데... # 무너진 건물이 드러낸 재개발 조합의 어두운 민낯지난 9일, 광주 학동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 순간 땅이 울리는 굉음이 들렸고, 건물을 마주하고 있던 6차선 도로는 무너진 건물의 잔해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건물이 붕괴되는 순간, 도로 위에는 54번 시내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 제작진에게 도착한 편지...그리고 숨겨진 철거 공사의 이면 제작진의 취재결과, 철거계획서 대로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고, 다른 방식으로 철거가 이뤄진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철거를 실제로 담당한 업체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하청을 준 담당업체 ‘한솔'이 아니라 재하청을 받은 지역의 영세 사업자였음이 경찰 수사결과 밝혀졌다. # 54번 버스의 비극,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

2026-01-26 03:45:09 +0000 UTC2026-01-26 04:52:29 +0000 UTC(1h7m)
그것이 알고싶다 1266회

그것이 알고싶다 1266회

2003년의 어느 날, 김옥분(가명)씨에겐 당혹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건우를 데리고 아들 내외가 갑자기 사라져버렸기 때문이었다. 아들 내외는 좀 더 깊은 신앙생활을 하려고 떠난다는 말만을 남기고 떠나버렸다는데… # 사라진 아이, 그리고 10년 만의 재회 이젠 25살의 청년이 된 건우씨. 그가 7살 나이에 부모님을 따라 들어갔던 곳은 S교회였다. 건우씨는 그곳에서 부모와도 분리된 채, 같은 또래의 어린아이들과 공동생활을 하며 이상하고 고통스러운 일들을 강요당했다고 털어놓았다. 16살이 되어서야 용기를 내 부모 몰래 탈출을 감행한 건우씨. 그의 기억에서 S교회는 일반적인 곳이 아니었다. 건우씨는 탈출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며 걱정하고 있다. 1989년 최목사가 개척한 것으로 알려진 S교회는 계속 성장해 현재 전국 다섯 지역에 교회와 기도원, 농장을 두고 있는 상태다. 자신을 하느님의 대리인이라고 소개했다는 최목사. 그는 곧 종말이 올 거라며 자신을 따르는 것이 천국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라 설교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최목사가 예배시간에 자주 들려준 ‘666 베리칩' 이야기와 ‘지옥의 소리' 이야기 등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최목사의 기도법 또한 특이했다고 기억한다.# 어린 정예병들의 일상 - 훈련인가 학대인가# S교회의 진실은…

2026-01-26 02:39:37 +0000 UTC2026-01-26 03:45:09 +0000 UTC(1h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