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93회
친누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날, 고깃집 직원에게 고기 양이 적다며 호통 치더니, 누나의 만류에도 소란+진상 콤보를 보이고 만 것인데..! <드라마 – 심박수 70의 연애> 그래놓고 사과는커녕 거들지 않아서 실망했다는 여자친구의 황당한 발언까지. 의심보단 신뢰! 평온하기 그지없는 3년 차 커플이 된 고민녀와 남자친구♡ 이렇게나 불의를 못 참는 여친과 연애를 이어가던 중 고민남은 커플 사진을 프로필에 올리게 되는데, 단 몇 분 만에 여자친구의 이름 석 자를 맞추는 한 친구?! 하지만 대놓고 질투를 유발해 봐도 의식조차 하지 않는 남자친구의 해이해진 태도에 고민녀는 연애 세포 살리기 작전에 돌입! 와이셔츠만 입고 남친을 맞이하는 야릇한 이벤트를 시도하는데 돌아온 건 민망함뿐이었다. 설렘보단 익숙함이 어울리는 연애가 확정되는 순간이었지만, 고민녀의 사소한 습관 하나까지 배려할 줄 아는 남친의 모습에 ‘은은한 사랑도하루가 멀다 하고 질투하고 사랑싸움을 해대던 연애 초반을 지나,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고민남을 질리게 만드는 그녀의 분노력?! 화 한 번 내본 적 없는 순둥이 고민남과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친구, 알고 보니 친구 여자친구와 고민남 여자친구가 회사 동료 사이였고, 회사에서 여자친구의 별명이 무려 ‘사냥개'란 TMI까지 알게 된다. 이중주차 차량 때문에 회사에 지각을 하자 욕을 갈겨 적은 종이를 떡하니 붙여놓는가 하면, 새치기를 한 행인과 몸싸움을 하다 경찰서까지 가놓고도 이를 바득바득 가는 여자친구!! 사회가 인정한 쎈캐(?) 여친과 아슬아슬한 연애 중 결국 터지고만 사건! 연애 초반엔 여자친구의 당찬 모습이 부럽고 멋지기만 했다. 더 이상 연애하다간 제 명에 못 살겠다는 고민남, 이 연애 지속해도 되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