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67회
서울에 있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온 고민남. 백수인 자신을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순수한(?) 여친을 만난다! 고민남의 돈을 자기 돈처럼 아껴주고 사랑 듬뿍 담긴 내조의 여왕이었던 여친. 여친과 떨어지고 싶지 않아 결국 고향에 있는 회사에 취직한 고민남 그때부터였다...! 여친이 변하기 시작한 건... 백수일 땐 이것저것 재지 않고 사랑해주더니 막상 취업하자 계속 고향에 남아 있을 거냐며!!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데... 갑자기 돌변한 여친이 당황스럽기만 한 고민남 이 연애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