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4회
만난 지 두 달! 그러나 사랑은 쾌속 진행?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을 결혼으로 매듭짓고 싶어 하는 남친! 고민녀도 남친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수락했는데... 이게 웬걸! 남친의 뒤엔 복병이 숨어있었다?! 예상치 못한 복병은 바로 고민녀에게 부모가 되어주겠다는 예비 시부모님! 어른을 배웅할 때 먼저 등을 보여선 안 된다 화려한 네일아트는 하지 마라 등등 처음에는 애정 어린 가르침이라 생각했던 말과 행동들이 점점 고민녀의 숨통을 조여오고... 이 와중에 고민녀가 너무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다는 남친! 이 결혼 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