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8회
스물두 살 친구에서 연인이 된 고민녀와 남친. 분명 한~창 좋을 때인데 콩깍지가 벗겨지는 일이 자꾸만 생긴다? 시도 때도 없이 ‘뭐해?'‘어디야?'라는 연락만 수십 통! 공공장소에서 민망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고 딴 사람들이 고민녀에게 눈길만 줘도 으르렁대는 남친! 애정표현이겠거니~ 생각하며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했건만... 도저히 참고 넘어갈 수 없는 사건이 터지고야 마는데...!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꾸만 고민녀를 불편하게 하는 이 남자. 계속 만나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