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15회
한편 인하의 사망소식으로 인해 한국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수연은 자신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는 정원(지성)에서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고, 정원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보이는 수연에게 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런 행복감도 잠시 정원은 죽은 줄만 알았던 인하의 전화를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데….더욱이 인하는 매일 술로 나날을 보내며 팔코네에게 받은 거액을 포커에서 다 잃게 된다. 이런 인하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제니(김태연)는 고민 끝에 인하와 종구를 포커학 교수인 존슨에게 데리고 가는데….서 회장의 중문 카지노 지분을 몰래 사들이던 정원은 드디어 주주총회를 통해 중문 카지노 사장이 되고, 진희(박솔미)는 정원이 이렇게까지 나오자 그에 대한 복수심이 다시 살아난다. 결국 서회장(조경환)은 중문 카지노에서 물러나게 되고, 진희는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데….한편 포커학 교수 존슨에게 교육을 받던 인하는 본격적으로 겜블러로 나서게 되는데….의식을 완전히 되찾은 인하(이병헌)는 수연(송혜교)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방황을 하게 되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종구(허준호)는 안타까운 마음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팔코네의 중간 보스 준일은 이런 인하를 조직에서 떠날 수 있게 준비해주고, 인하와 종구는 그 조직 사상 처음으로 자유의 몸이 된다. 팔코네로부터 많은 돈과 새로운 신분을 받은 인하와 종구는 조직에서 나와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인하의 방황은 더욱 심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