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368회
예상치 못한 폭우와 댐 방류 때문에 수초섬은 속수무책으로 표류하게 된 걸까? 3년이 다 되도록 사고의 원인과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유가족들은 수초섬 결박작업과는 무관한 계약직 청소노동자들이 춘천시청의 지시로 동원됐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 떠내려온 의문의 물체와 비극의 시작수초섬 제작업체 측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춘천시청 측이 부유물 제거 작업을 명령했고, 어쩔 수 없이 직원이 이를 따르다 목숨을 잃었다고 항변하고 있는데...떠내려가던 의문의 물체는 하트 모양을 본떠 만든 인공 수초섬이었다. 춘천시가 약 15억 원을 들여 한 용역업체에 제작을 의뢰했다고 하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70m가 넘는 이 대형 조형물은 그날 왜 떠내려갔던 걸까? 지난 2020년 여름. 강원도 춘천시 인공호수인 의암호 하류에서 축구장만한 의문의 물체가 사람을 태운 채 떠내려가고 있었고, 여러 척의 배들이 그 뒤를 따라 의암댐 수문 쪽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잠시 후인 11시 29분경, 선박 2척이 수문으로부터 500m 부근에서 차례로 전복되었고, 물에 빠진 사람들이 순식간에 댐 수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시청의 업무지시 vs. 업체 직원의 돌발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