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갑작스러운 용건이 생겨 사무실로 돌아가게 된 고로. 식사를 하지 못한 고로는 테이크아웃 소금 야키소바를 사서 돌아가던 도중 엘리베이터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한 여성을 발견한다. 어딘가 아픈 것인지 걱정스럽게 물어보던 고로에게 여성은 '남자 친구에게 차였다'라는 속내를 털어놓고 자리를 피하려던 고로에게 먼저 말을 걸었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의무가 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갑작스러운 용건이 생겨 사무실로 돌아가게 된 고로. 식사를 하지 못한 고로는 테이크아웃 소금 야키소바를 사서 돌아가던 도중 엘리베이터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한 여성을 발견한다. 어딘가 아픈 것인지 걱정스럽게 물어보던 고로에게 여성은 '남자 친구에게 차였다'라는 속내를 털어놓고 자리를 피하려던 고로에게 먼저 말을 걸었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의무가 있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연이어 일이 취소되거나 상품 배송이 지연되는 등 요즘 들어 운이 없었던 고로. 더군다나 오늘은 오래 알고 지낸 단골 손님과의 식사 약속마저 취소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무심코 걷고 있던 고로는 눈앞에 나타난 낚시터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고파진 고로는 낚시터 옆에 있는 식당으로 향하게 되는데…
오랜 친구인 키시모토의 부탁을 받고 미야기로 떠난 고로. 미팅 전날 '일을 잘하기 위해서'라는 의미에서 우설가게에 들어가 소의 힘을 주입하고 만전의 준비를 한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고로는 경트럭을 타고 오나가와로 이동해 담당자 마키하라와 사전 미팅을 갖는다. 자신이 준비한 상품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한 고로는 갑자기 배고픔을 느끼고 서둘러 가게를 찾아 나선다. 경트럭을 몰고 산길을 따라 가던 고로는 조용히 자리잡은 해산물 가게를 발견하는데...
오랜 친구인 키시모토의 부탁을 받고 미야기로 떠난 고로. 미팅 전날 '일을 잘하기 위해서'라는 의미에서 우설가게에 들어가 소의 힘을 주입하고 만전의 준비를 한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고로는 경트럭을 타고 오나가와로 이동해 담당자 마키하라와 사전 미팅을 갖는다. 자신이 준비한 상품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한 고로는 갑자기 배고픔을 느끼고 서둘러 가게를 찾아 나선다. 경트럭을 몰고 산길을 따라 가던 고로는 조용히 자리잡은 해산물 가게를 발견하는데...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나리타~후쿠오카를 지나쳐 부산까지의 맛집 탐방 이야기
코로나로 세계가 일변하며 여러가지 일이 많았던 2020년. 올해 오오미소카 스페셜은 '현재'를 리얼하게 그리는 것과 동시에 구르메 다큐멘터리 드라마의 사명으로써 일본의 음식점에 감사와 응원 보은의 마음을 전한다. 고로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변화가!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와 함께 떠나는 맛집 탐방 이야기 정월 스페셜
올 한 해 출장의 연속인 고로는 2017년의 마지막 이틀 간 세토우치 지방으로 출장을 간다.바쁜 와중에도 향토음식에서 보양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음미하고 12월 31일 저녁 늦게 도쿄로 돌아온 고로가 올해 마지막으로 먹게 될 음식은…?2017년 12월 31일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와의 라이브 토크 및 고로가 도쿄로 돌아와서 선보이는 먹방 이야기!고독한 미식가 SP 풀버전 영상 공개!
이노가시라 고로는 업무차 치바현 아사히시로 향한다. 고객에게 아사히시가 국내 돼지고기 산출액 2위라는 사실을 전해 들은 고로는 갑자기 돼지고기를 먹고 싶어져 가게를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담쟁이덩굴에 가려진 가게의 간판을 발견해 그 이름에 이끌리지만 메뉴 등의 정보는 일절 알 수 없어 고민에 빠진다. 결국 결심을 굳힌 고로는 가게로 들어서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영업으로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 나카하라구에 방문한다. 고객을 만나 무사히 거래를 끝마치는가 했더니 고객이 좋은 투자 얘기가 있다며 고로를 설득하려고 한다. 중요한 전화가 왔다고 둘러댄 고로는 겨우 고객의 가게를 빠져나오고 갑자기 허기를 느낀다. 주변의 여러 가게들을 보지만 좀처럼 들어가고 싶은 가게가 없어 역 앞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공사 중으로 보이는 한 가게를 발견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아라카와구 닛포리에서 패션 디자이너 고객을 만난다. 고객이 납품을 마친 고로에게 부탁이 한 가지 더 있다고 하자 고로는 흔쾌히 승낙하지만 생각과는 다른 부탁에 진땀을 뺀다. 모든 일을 마치고 갑자기 배가 고파진 고로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닛포리를 돌아다니지만 좀처럼 메뉴를 정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순간 '한국 요리'라는 글자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기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출장으로 토야마현 토야마시를 방문한다. 타키야마를 닮아 쉬지 않고 몰아붙이는 타키야마의 조카를 만나고 혼자가 된 고로는 배고픔을 느껴 가게를 찾아 나선다. 해산물이 유명한 토야마에 왔으니 생선 요리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한 고로는 가게를 찾아보지만 좀처럼 마음에 드는 가게를 찾지 못하고 결국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까지 발을 옮기게 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오더메이드 골프 백을 갖고 싶다는 고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골프 레슨에 정신이 팔린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찌어찌 고객과의 미팅을 끝낸 고로는 갑자기 허기를 느끼고 가게를 찾아 나선다. 문을 닫은 카레 가게 음식점처럼 생긴 미용실 등을 지나던 고로는 끝내 수타 소바와 우동을 판다고 적혀있는 한 가게를 만나게 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출장으로 기후현 게로시를 방문한다. 동창의 부탁으로 한 중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난 후 긴장이 풀린 고로는 갑자기 배가 고파져 가게를 찾지만 시골 마을인지라 역 근처에서도 좀처럼 가게를 찾을 수 없다. 트럭 운전사들이 가는 드라이브인이라도 없나 싶어 돌아다니던 고로는 기후의 명물 '케이짱'을 파는 한 대중 식당을 발견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어쩌다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 작년 연말 동고동락했던 차를 바라보며 연말의 기억을 되짚어본다. 멧돼지 전골과 닭 숯불구이 등을 떠올리던 고로는 갑자기 배가 고파져 가게를 찾기 시작하고 어떤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를 발견해 들어간다. 보이는 메뉴마다 전부 먹고 싶어진 고로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메뉴를 정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부인에게 결혼기념일에 선물할 주얼리 박스를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을 위해 고객의 직장까지 찾아가게 된다. 무리한 협상을 어떻게든 받아들인 후 지친 고로는 배가 고파져 가게를 찾아 나서지만 주택가에 자리한 직장 근처에는 식당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정처 없이 가게를 찾아다니다가 포기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려는 고로 앞에 한 양식당이 나타나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여자 고객들의 등쌀에 떠밀리는 하루를 보내다가 배가 고파져 가게를 찾는다. 가게를 찾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찾아낸 것은 어느 키친 카페. 귀여운 간판과 꽃으로 장식된 가게를 보고 요리를 좋아하는 여성이 운영하는 가게임을 예상한 고로는 바로 가게에 들어간다. 고로의 예상대로 여성이 운영하는 키친 카페는 어쩐지 메뉴에서부터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고객의 플라네타륨 바에서 정신없는 영업을 마치고 시로카네다이역의 정원 미술관에 들른다.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던 도중 갑자기 배가 고파진 고로는 가게를 찾아다니지만 시로카네다이에는 영 마땅한 가게가 보이지 않고 포기하려던 찰나 한 인도네시아 식당을 찾게 된다. 태국도 베트남도 아닌 인도네시아 요리라는 낯선 글자에 조금 망설이던 고로는 결국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이노가시라 고로는 타카야마에게 그가 좋아할 만한 앤티크 잡화를 소개하기 위해 카페에서 타카야마를 만난다. 그런데 물건을 팔기는커녕 타카야마의 언변에 넘어가 그가 소개하는 물건을 홀랑 사버린 고로. 게다가 물건을 가지러 타카야마의 사장이 소유한 맨션까지 따라간 고로는 불만스럽게 주변 풍경을 바라보다 멀리 있는 '요시노 식당'의 거대한 간판을 발견한다. 곧바로 길가로 나가 식당을 찾아다니는 고로지만 좀처럼 가게를 찾지 못하는데...
일로 이세자키쵸쟈마치에 찾아간 이노가시라 고로. 오래된 거리를 거닐며 미팅 상대가 경영하는 쌀가게에 도착한다. 안에 들어가자 상대의 부인이 고로를 나무라기 시작하는데. 실은 남편의 낚시 동료가 영업맨인 척을 한다고 오해한 것. 어떻게든 오해를 풀고 무사히 미팅을 마친 고로는 배가 고파져 가게를 찾기 시작한다. 그러자 눈앞에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문자가. 잠깐은 망설였지만 런치 메뉴에 끌려 안으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