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182회
2001년 10월 15일, 막 자정을 넘긴 시각, 대전 송촌동 주택가에 주차된 5톤 트럭 아래에서 한 남자의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던 이는 인근 파출소 소속의 경찰 A씨로 도보 순찰 도중 뺑소니를 당했다.# 8개월 만에 붙잡힌 용의자 그러나...# 한국에서 벌어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사건!# 우연의 일치? 치밀한 계획범죄? 은행 강도 사건의 전말#하나의 진실과 엇갈린 진술, 그리고 국민신문고2001년 12월 21일, 대전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현금수송차가 습격당하는 은행 강도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들은 은행 직원들로부터 3억 원이 든 돈 가방을 빼앗고 총탄을 쏜 뒤 도주했다. 그런데 사건 2개월 만에 경찰은 첩보 하나를 입수한다. 술자리에서 자신의 지인이 대전 은행 강도를 저지른 범인이라고 떠드는 20대 남자의 이야기. 계속해서 그를 주시하던 경찰은 결국 총 세 명의 용의자를 체포한다.<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당시 사건담당 형사를 만났다. 그는 범행 모의 과정부터, 역할 분담까지, 용의자들이 범인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부분들을 진술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용의자들은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