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1236회
# 그들은 왜 ‘죄수'가 되어야 했나? SBS 창사특집 <그것이 알고 싶다> 3부작 ‘세상은 나아지는가' - 1부 죄수의 기억 그들은 거기 없었다대기업 회장의 부인으로 소위 ‘사모님'으로 불렸던 그는 당시 감형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3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그가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6년간 무려 38차례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호화 병동 생활을 이어갔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법 밖의 사람들, 더 교묘해진 ‘그것'# 6인의 살인자들, 그리고 사건의 ‘진범'진범 배씨의 자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사건 후 수사기관에서도, 우리에게 건넨 증언과 꼭 닮은 자백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진범의 자백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은 그를 처벌하지 않고 풀어줬다. 이미 진범의 자리에는 ‘3인조 범인'이 앉아있었고, 그 3인조는 진범을 대신하는 듯 처벌을 받았다. 살인, 강도, 납치, 강간, 과실치사, 강도치사.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같고도 다른 살인을 저지른 후 검거돼 이미 처벌받은 이들의 죄목이다. 이 잔혹한 살인사건들은 그때마다 사람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고, 사건의 범인들은 짧게는 230여일에서 길게는 21년간 각각 복역 후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