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63회
삼고 초려급 노력을 딛고 이상형인 남친과 연애 중인 고민녀.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에게 날아온 의문의 바람 고발 메시지...!? 그 길로 남친에게 따져 묻자 남친 왈... “나... 다자연애를 추구하는 폴리아모리야!” 다자연애라니... 이게 무슨 듣도 보도 못한 연애관인가 싶었지만 눈물 바람으로 연애관을 호소하는 남친을 보니 맘이 흔들리는 고민녀. 그렇다 한들 선뜻 남친과 연애를 이어나기란 영 쉽지 않은데... 독점보다는 이해 이해보다는 인정이 요구되는 이 연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