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 경각심 0%, 낮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술 먹는 아내 모습에 MC 일동 ‘경악' - 아내 이소정 “술 먹고 넘어져 어깨에 핀 9개 박아” - 남편, “아내가 수술을 무서워해 보리차 병에 맥주 담아줬다” 충격 고백 - ‘하루 3번 발작' 아내 이소정의 건강 상태에 모두 충격! - 오은영 박사, “탤런트 이소정,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심하게 우울하다” 진단 - 오은영, ‘절벽 부부'의 역대급 일상에 “부부 관계 개선 논할 상황 아냐” 심각 - 탤런트 이소정의 심각한 건강 상태에 오은영, “알코올 중독+입원 치료 필요” 이날 방송에서는 작은 일식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단조로운 일상도 잠시, 아내는 일하는 도중에도 참지 못하고 틈틈이 맥주를 마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아내는 “맥주가 있어야 일을 빨리 끝낼 수 있다”며 음주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의 음주는 가게 영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됐다. 늦은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뿐 아니라 잠들기 직전까지도 아내는 연거푸 많은 양의 술을 마셨던 것. 남편은 “아내가 술을 마시지 못하게 하려고 말렸지만 안됐다,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놨다. 아내의 음주 습관은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남편은 “석 달 전 아내가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넘어져 어깨뼈가 으스러졌다”며 고백했다. 이어 “수술할 때 아내가 마취를 무서워해 보리차 병에 술을 담아 갖다줬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술이 100배 더 무서운데”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는 재작년부터 6번의 발작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내가 이토록 매일 술을 찾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어진 상담에서 아내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모르겠다”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또한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