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 깜짝 편지에 이어 즉석 전화 연결까지! 김응수, 섭섭하다는 배우자에게 “나도 섭섭하다”라며 설움 폭발! - 결혼 20년 차 이상의 75쌍 부부들의 마라 맛 사연과 함께한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대공개! - “40년간 라면 한번 끓여준 적 없어” 중년 아내의 서러움 폭발 사연 공개 - 40년간 독박 가사를 하며 묵혀뒀던 아내의 고민 방출! 오은영 박사, “가사와 경제활동 양분할 수 있는 문제 아니다” - ‘컴플레인 왕'으로 배우자에게 고발당한 남편마저 웃음 짓게 한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공개 - 오은영, 컴플레인 왕 남편에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안 좋게 대했다고 해서 문제 될 거 없어” 화끈 솔루션! 2부 공개방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밸런스 게임으로 문을 열었다. 20년 차 이상의 부부들은 극악 난이도의 질문에도 속 시원한 답변을 자랑해 MC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데. 특히 '배우자보다 하루 빨리 죽기 vs 하루 늦게 죽기' 질문이 나오자, 하하는 “아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사랑꾼임을 어필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보다 빨리 죽기‘를 선택했고 “마지막 떠나보는 과정을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한 중년 아내는 하루는 짧다며 남편 없는 1년을 즐기기 위해 ‘일 년 늦게 죽기'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남편은 “제가 세상 헛산 건가요?”라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어진 코너에서는 그간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방송된 문제 상황을 보고 ‘나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겠다‘는 답을 직접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관식으로 코너가 진행되자 매운맛을 넘어 마라 맛으로 변한 결혼 생활 베테랑들의 답변 현장이 펼쳐졌는데. 한편, 코너 도중 40년간 독박 가사를 하며 묵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