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55회
며칠 후 고대하던 7주년 여행마저 남친은 펜션 예약을 깜박하는 <드라마 – 오래된 연인들을 위하여> 하지만 아직도 충만하게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고민녀. 그 후 사소한 것들에도 남친의 온도가 연애 초와 달라졌음을 느끼며 사랑도 반반씩 나눌 기세인 이 남자와 결혼, 해도 될까? 네 점 나온 지느러미를 두 점 선점한 장인어른에게 그 후, 본격 반반논리를 드러내며 고민녀를 황당케 하는 남친. 차 수리비의 반을 내놓으란다. 늘 반복되는 데이트 장소에 고민녀가 새로운 곳을 제안하자 서러움이 폭발한 고민녀. 남친은 다시 노력해 보겠다며 고민녀를 달래고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스윗한 플랜맨이 아니라 자비 없는 반반맨 이었던 남친의 실체! 치즈볼 하나까지 정확히 쪼깰 정도로 모든 음식을 반씩 나누는가 하면 대놓고 면박을 주기까지 하는데...! 다시 무6개월 차 친구 커플의 모습을 보자니 남친의 태도가 영 건조하게만 느껴진다. 3살 연상 남친과 결혼 얘기가 오가는 중인 고민녀! 7년째 장수 연애 중인 고민녀. 더블데이트 중 꿀 떨어지는 눈으로 깨 볶는 둘은 깊숙이 숨어있던 연애 초반의 감정들을 다시 꺼내보기로 한다. 연애 초기 매번 데이트 코스를 짜오는 플랜맨 남친♡ 이.지.만! 남친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던 중 갑작스레 벌어진 접촉사고. 무성의한 태도로 고민녀를 절망케 한다. 알고 보니 지금까지의 데이트 장소가 모두 이 커플의 딱 중간 지점이었던 것! 심지어 고민녀 부모님과 함께 일식집에서 식사하던 중 그런데 남친은 고민녀 걱정은커녕 본인 차를 함께 탔으니 대 실수를 범하고... 고민녀를 위해 늘 만들어 주던 메뉴를 배달시키는 등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뿐. 남친은 결정적인 순간 남친 왈, 다른 곳은 본인이 더 멀어서 안 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