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66회
남친은 속사정을 터놓은 후, 본격적으로 불안감을 내비치기 시작하는데..! 설상가상 하늘을 찌르는 자존심까지 더해져 서로를 위한 선의마저 순순히 받아들이는 법이 없다. 다음날에서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연락이 안 된다는 누나의 전화였고, 때문에 본인 또한 불안증이 있다는 고백을 해오는 남친. 하루는 고민녀 회사에 경찰이 찾아왔는데, 이 또한 업무로 바쁜 고민녀와 연락이 안 되자 자살징조를 보였다며 남친이 허위신고를 했던 것이다..! 자신을 자책하는 문자와 함께 손바닥 위 수많은 알약 사진을 보내곤 동생을 대신해 싸울 정도로 책임감이 넘치는 두 남녀, 그런 서로의 비슷한 모습에 사랑에 빠진 그들은 K-장녀&K-장남이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빈자리를 메꾸며 어린 여동생들을 뒷바라지 해온 고민서로의 의견은 듣지 않고, 본인 주장만 들이받기 바쁜 그들. 고민녀는 3년간의 외국 생활을 한 마디 상의 없이 결정한 남친에게 화가 나는데, 그렇게 아슬아슬한 연애 중, 갑자기 뉴질랜드 주재원 발령이 승인됐다는 남친?! 정말 병원까지 실려 가고만 남친...!! 결국 남친의 과한 불안증을 버티지 못하고 고민녀가 분노하자, 잠시만 연락이 안 되면 카톡과 부재중 테러는 기본이고, 잠을 자는 새벽에도 부모님과 함께 사는 고민녀 집 문을 두드리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남친. 연애 3년 차, 여전히 사랑꾼인 남친이 한밤 중 전화 한 통에 사라졌다? <드라마 – 1번이 1번을 만났을 때> 남친은 동생들에게 그만 양보하고 함께 외국 유학을 가잔다..! 끝을 모르는 남친의 불안증세. 고민녀는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하지만 첫째로 자라오며 놓은 적 없는 주도권이 연애에도 영향을 끼친 걸까? 그런 남친의 불우한 가정사를 보듬어주려 했던 게 잘못됐던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