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3 13회
역대급 특이 취향의 남친이 등장했다! 고민녀의 진심 어린 ‘미안해'라는 말에 흐뭇해하고 심지어 사랑을 느낀다는 남친...? 사랑하는데 그까짓 사과 못 하랴! 연애 초반 잘못한 일이 있을 때마다 다양한 사과 이벤트(?)를 한 고민녀! 남친은 그런 고민녀의 모습에 금세 마음을 풀며 좋아했지만... 점점... 이 관계가 잘못되어가는 것 같다?! 남친의 은근한 사과 이벤트 강요! 게다가 궤변을 펼치며 고민녀를 이기려 드는 모습에 숨이 막히는데... 어디서부터 꼬인 건지 모르겠는 이 연애 바로잡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