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32회
결혼 전 함께 건강해지자며 운동을 권유한 고민녀의 남친. 건강관리에 관해 둘째가라면 서러운 남친이기에 믿고 따랐는데... 고민녀의 운동복을 보고 가당치 않은 고급 장비(?)라며 운동 초짜 고민녀를 구박하질 않나 다~ 건강을 위한 거라며 괴상한 음식까지 강요하는 남친!! 게.다.가 남친은 익명 채팅방에서 고민녀의 몸매를 품평 중이었는데...?! 자신을 사랑해서 케어해주는 줄 알았는데 본인 수준에 맞춘답시고 ‘고민녀 몸매 개조 프로젝트'를 진행한 거였던 남친! 선택권 제로! 건강을 강요하는 남친과의 연애 이대로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