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48회
서른둘 무려 3년간 만나온 동갑내기 커플. 늘~ 서로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애정을 표현해왔는데... 노력하면 할수록 싸움을 부르는 서로의 [선물]...!? 일단 사고 나서 쓸모를 찾는 기분파 여친과 여친이 한 말은 한 톨도 놓치지 않는 소머즈급 센스로(?) 실용성을 추구하는 남친의 상극 선물 스타일!! 각자만의 이유로 선물이 영 못마땅하기만 한 두 사람인데... 좋은 날 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주는 선물인데 도.대.체 ‘왜' 다투게 되는지 모르겠다는 이 커플의 연애! 이대로 계속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