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31회
동창회에서 학창시절의 썸남을 재회해 연인이 된 고민녀. 경제적으로 늘 여유로운 데이트 때문에 행복했는데... 자기 집은 은수저(?) 정도는 된다며 은근~히 으스대는 남친! 자신과 같은 중산층이라면 봉사활동은 기본 1인 1악기 연주에 제2외국어 마스터까지 해야 한다는데?!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데이트가 나쁘진 않지만 남친의 자잘한 자랑질은 도를 넘기 시작하고... 하다 하다 이젠 고민녀와 고민녀 부모님까지 깔보는 남친!! 기승전 중산층인 남친과의 연애 이대로 계속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