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1997 4회, 페어플레이
척하면 척~자기 마음을 잘 알아주는 다정다감한 준희와 더욱 붙어다니는 시원. 그런 시원과 준희를 볼 때마다 윤제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윤제를 친구로만 여기는 시원은 꿈에 그리던 서울남 자와의 채팅을 시작하고 가슴 설레여 하는데...

척하면 척~자기 마음을 잘 알아주는 다정다감한 준희와 더욱 붙어다니는 시원. 그런 시원과 준희를 볼 때마다 윤제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윤제를 친구로만 여기는 시원은 꿈에 그리던 서울남 자와의 채팅을 시작하고 가슴 설레여 하는데...

넘치는 팬심으로 토니를 직접 만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간 HOT토니빠 시원. 집앞에서 하염없이 토니를 기다리지만, 오빠 얼굴 보기가 만만치 않다. 한편, 교내 최고훈남 윤제의 자리를 넘보는, 서울에서 전학 온 카리스마 넘치는 학찬의 등장에 광안고는 술렁이기 시작한다. 특히 학찬의 전학교에서 들려오는 화려한 소문들은 성재와 윤제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데...

1994년. 택의 생일을 맞아 친구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생일을 축하한다.오랜만에 집에 온 아이들에, 부모들은 자는 모습만 봐도 반갑기만 한데... 안녕, 나의 첫사랑. 몇 년 동안 놓지 못 했던 그녀를 향한 내 마음을 이제 그만 놓아 줘야 할 것 같다.

별똥별 떨어지는 어느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원을 비는 골목길 사람들. 그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은? 택의 고백 불발 이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정환과 택. 둘 사이엔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데...

사법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으로 떠나는 보라. 생각지 못한 선물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노래자랑 예심 준비로 바쁜 골목 사람들. 과연 그 결과는? 한편, 택은 덕선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가슴 떨리는 그날이 오길 기다리는데...

덕선의 진학상담을 위해 일화는 덕선의 학교를 찾아가고, 보라는 사법고시 준비하라는 동일, 일화의 말에 고민에 빠진다. 바쁜 부모님 때문에 항상 외로운 동룡은 새로운 취미가 생기는데... 한편, 지친 하루를 마친 택이를 위로해주는 것은...?!

평소보다 일찍 하교한 선우는 우연히 보게 된 엄마의 모습에 표정이 좋지 않다. 정환은 덕선을 밀어내보지만, 깊어만 가는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럽다. 한편, 비밀데이트를 하는 선우, 보라 앞에 누군가 나타나는데...!

미란, 일화, 선영은 고3이 되는 아이들의 점을 보기 위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선우, 보라는 비밀데이트를 시작한다. 한편, 택의 마음을 알게 된 정환은 함께 있는 둘의 모습에 자꾸 신경 쓰이고, 택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덕선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성균은 온갖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고, 미란은 성균 몰래 물건들을 버리려 한다. 밀어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우의 마음이 부담스러운 보라. 이런 보라의 마음을 알지만, 선우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좋아하고, 표현하는 것뿐이다. 한편, 덕선은 정환의 마음을 확인해 보려 하고, 정환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 한다.

시어머니로부터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은 선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휴일 외엔 쉬는 날 없던 봉황당이 며칠 동안이나 문을 열지 않는 이유는? 한편, 덕선은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았던 택이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묘한 감정이 드는데....

또 술에 취해 말도 안 되는 물건을 사온 동일. 일화는 결국 화를 참지 못하는데... 덕선은 우연히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노을을 목격하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다. 고백 후 깊어만 가는 선우의 마음. 보라는 과연 선우의 마음을 받아 줄까.

수학여행에 들뜬 아이들, 덕선은 장기자랑 준비에 바쁘다.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수학여행, 설레었던 감정은 낙담으로 바뀐다. 돈이 있어도 쓸 줄 모르는 남편이 못마땅한 미란은 성균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준다. 한편, 덕선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첫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데...

동일네에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미친년 보라를 건들지 마라.일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라가 가장 아끼는 물건에 손을 대고만 덕선.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고... 한편 선우, 정환, 동룡은 18년 인생 최고의 짜릿한 일탈을 꿈꾸는데...

넉넉하진 않았지만 나누는 게 당연했던 1988년. 평상 위 아줌마들 수다 소리, 골목에서 떠드는 아이들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소리가 가득한 쌍문동 골목길 정 많고 사람 좋아 덜컥 서준 빚보증이 잘못돼 반지하에 사는 동일네. 가난보단, 허구헌 날 싸우는 두 딸이 더 걱정거리.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성균네. 미란은 돈 쓸 줄 모르는 성균이 못마땅하다. 그리고 다섯 명의 소꿉친구들. 365일 사람 냄새 나는 쌍문동 골목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디어 밝혀지는 성나정(고아라)의 남편, '김재준'! 그들의 행복한 결혼식. 여전히 시끌벅적한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 윤진(도희)의 마지막 이야기. 서울이라는 도시의 낯섦, 스무 살의 풋풋함, 그리고 첫사랑의 설렘. 신촌 하숙 아이들과 우리의 '1994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티폰 주식으로 대박을 노리는 동일, 전역해서 여자친구를 만들려는 해태. 동일은 주식을 통해 부자가 되고, 해태는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을까? 나정과 쓰레기, <신촌하숙>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정(고아라)은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된 남자친구 쓰레기(정우) 생각에 안절부절못한다. 한편, 빙그레(바로)는 이제껏 확신하지 못했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데... 야구에 전력투구하는 칠봉(유연석), 연애가 항상 불안한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민도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두려운 것에 맞설 준비를 한다.

해태를 면회 가는 삼천포와 윤진. 윤진은 부대 안에서도 인기가 좋다.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누군가 이야기 했듯,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될까?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는 연인 사이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운동에만 집중하려는 칠봉에게도 나정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평생 알콩달콩할 것만 같았던 삼천포와 윤진도 차츰 싸우는 횟수가 늘어나는데...

안아달라는 나정에게 키스한 쓰레기, 나정을 모임에 데리고 나가 소개한다.그런 나정을 묵묵히 바라보던 칠봉도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린다.한편 항상 자신만만했던 해태를 긴장시키는 고난의 군대 생활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