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7회, 사랑, 두려움 2
나정(고아라)은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된 남자친구 쓰레기(정우) 생각에 안절부절못한다. 한편, 빙그레(바로)는 이제껏 확신하지 못했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데... 야구에 전력투구하는 칠봉(유연석), 연애가 항상 불안한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민도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두려운 것에 맞설 준비를 한다.
나정(고아라)은 멀리 떨어져 지내게 된 남자친구 쓰레기(정우) 생각에 안절부절못한다. 한편, 빙그레(바로)는 이제껏 확신하지 못했던 감정을 확인하게 되는데... 야구에 전력투구하는 칠봉(유연석), 연애가 항상 불안한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민도희),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두려운 것에 맞설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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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떨어지는 어느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원을 비는 골목길 사람들. 그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은? 택의 고백 불발 이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정환과 택. 둘 사이엔 어색한 기운이 감도는데...
사법시험 준비를 위해 고시원으로 떠나는 보라. 생각지 못한 선물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노래자랑 예심 준비로 바쁜 골목 사람들. 과연 그 결과는? 한편, 택은 덕선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가슴 떨리는 그날이 오길 기다리는데...
덕선의 진학상담을 위해 일화는 덕선의 학교를 찾아가고, 보라는 사법고시 준비하라는 동일, 일화의 말에 고민에 빠진다. 바쁜 부모님 때문에 항상 외로운 동룡은 새로운 취미가 생기는데... 한편, 지친 하루를 마친 택이를 위로해주는 것은...?!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하는 아들 선우, 하지만 엄마 옆자리의 무성만큼은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 미옥과의 꿈같은 첫 데이트를 앞둔 정봉은 떨리는 마음을 안고 데이트 장소로 향한다. 한편, 정환의 미지근한 반응에도 덕선은 굴하지 않는데...
성균은 온갖 잡동사니를 버리지 못하고, 미란은 성균 몰래 물건들을 버리려 한다. 밀어내도 자꾸만 다가오는 선우의 마음이 부담스러운 보라. 이런 보라의 마음을 알지만, 선우가 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좋아하고, 표현하는 것뿐이다. 한편, 덕선은 정환의 마음을 확인해 보려 하고, 정환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려 한다.
시어머니로부터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은 선영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휴일 외엔 쉬는 날 없던 봉황당이 며칠 동안이나 문을 열지 않는 이유는? 한편, 덕선은 항상 지켜줘야 할 것 같았던 택이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묘한 감정이 드는데....
또 술에 취해 말도 안 되는 물건을 사온 동일. 일화는 결국 화를 참지 못하는데... 덕선은 우연히 여자친구와 함께 있는 노을을 목격하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한다. 고백 후 깊어만 가는 선우의 마음. 보라는 과연 선우의 마음을 받아 줄까.
6살 진주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골목길엔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아이들은 비밀친구(마니또) 게임을 시작한다. 한편, 보라를 향한 선우의 마음을 알게 된 정환은 덕선에게 서툴지만, 투박하게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수학여행에 들뜬 아이들, 덕선은 장기자랑 준비에 바쁘다.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수학여행, 설레었던 감정은 낙담으로 바뀐다. 돈이 있어도 쓸 줄 모르는 남편이 못마땅한 미란은 성균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준다. 한편, 덕선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첫사랑의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데...
동일네에서 지켜야 할 단 한 가지! 미친년 보라를 건들지 마라.일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보라가 가장 아끼는 물건에 손을 대고만 덕선.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흐르고... 한편 선우, 정환, 동룡은 18년 인생 최고의 짜릿한 일탈을 꿈꾸는데...
넉넉하진 않았지만 나누는 게 당연했던 1988년. 평상 위 아줌마들 수다 소리, 골목에서 떠드는 아이들우리 이웃들의 이야기 소리가 가득한 쌍문동 골목길 정 많고 사람 좋아 덜컥 서준 빚보증이 잘못돼 반지하에 사는 동일네. 가난보단, 허구헌 날 싸우는 두 딸이 더 걱정거리.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성균네. 미란은 돈 쓸 줄 모르는 성균이 못마땅하다. 그리고 다섯 명의 소꿉친구들. 365일 사람 냄새 나는 쌍문동 골목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디어 밝혀지는 성나정(고아라)의 남편, '김재준'! 그들의 행복한 결혼식. 여전히 시끌벅적한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 빙그레(바로), 윤진(도희)의 마지막 이야기. 서울이라는 도시의 낯섦, 스무 살의 풋풋함, 그리고 첫사랑의 설렘. 신촌 하숙 아이들과 우리의 '1994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나정(고아라), 쓰레기(정우), 칠봉(유연석) 세 사람. 이제는 더 이상 숨길 수도, 양보할 수도 없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한편, 나정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입원하게 된 칠봉이를 간호하는데... 피하고 싶은 현실을 마주친 쓰레기. 이제 그녀와 그들에게 남은 것은 직진뿐이다.
해태를 면회 가는 삼천포와 윤진. 윤진은 부대 안에서도 인기가 좋다.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누군가 이야기 했듯,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될까?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는 연인 사이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운동에만 집중하려는 칠봉에게도 나정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평생 알콩달콩할 것만 같았던 삼천포와 윤진도 차츰 싸우는 횟수가 늘어나는데...
안아달라는 나정에게 키스한 쓰레기, 나정을 모임에 데리고 나가 소개한다.그런 나정을 묵묵히 바라보던 칠봉도 승부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린다.한편 항상 자신만만했던 해태를 긴장시키는 고난의 군대 생활이 시작된다.
1만 시간의 법칙: 매일 3시간씩 10년. 만 시간 동안 노력했을 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법칙쓰레기가 하숙집을 나가고 나정과 부쩍 가까워진 칠봉. 쓰레기는 그런 칠봉이 점점 신경 쓰이고, 더는 미룰 수 없는 결정을 내린다.장학금을 노리는 삼천포와 윤진. 그리고 이들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이별...
하숙집을 나온 쓰레기. 칠봉은 쓰레기에게 정면승부를 선언하고 쓰레기도 나정에 대한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앞에 나타난 첫사랑. 쓰레기도 나정이도 그녀가 자꾸만 신경 쓰인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 속에서 확인하게 되는 서로의 진심.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기적은 찾아온다.
“둘 중에 누가 더 좋아?”사소하게 시작된 물음이 돌이킬 수 없게 커져버렸다.때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고백의 순간도 마찬가지.한편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게 된 동일과 <신촌하숙>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방학을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쑥쑥이의 정체는 바로 나정이의 남동생. 쑥쑥이의 매형은 과연 누구일까?첫 번째 방학을 맞은 <신촌하숙> 아이들은 고향에 내려갈 준비로 분주하다.대학야구 결승전에 선발투수로 나서는 칠봉, 그리고 나정과의 약속.쓰레기는 단지 동생이었던 나정 주변의 남자들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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