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Upcoming Programmes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행복해야 할 이삿날, 극과 극 텐션 부부?! - 이사가 마냥 행복한 아내와는 달리 온종일 심기가 불편한 남편, 그 이유는? -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마음에 들자 덜컥 계약부터 해버린 아내?! 남편,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 - 한 달 만에 이뤄진 초고속 이사에 박지민 “아내분이 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냐”며 놀라움 감추지 못해 - 전민기, “바쁘신 거에 비해 정리가 잘 안되네요?” 남편 행동 지적 - 오은영 박사, 주의력이 떨어지는 남편의 모습은 전형적인 ‘성인 ADHD'라 진단 - 오은영 박사, 의사소통 안 되는 부부에게 “두 사람은 천생연분”이라 언급?! 이른 아침부터 이사를 시작한 부부의 집은 정리되지 않은 짐들이 가득했다. 아담했던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됐지만, 신이 난 아내와는 달리 남편의 표정은 어둡기만 했다. 심지어 “안마의자 전선이 없어졌잖아”, “유리창을 하나도 안 닦고 갔어”라며 끊임없이 불만을 늘어놓았는데. 이에 대해 남편은 아내의 고집으로 아무런 대책 없이 덜컥 이사를 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마음에 든다며 덜컥 계약을 한 아내 때문에 기존의 집을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급하게 이사를 진행했는데. 심지어, 남편은 “저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라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남편은 아내가 선택한 이삿짐센터, 청소업체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고, 남편의 설명을 들은 박지민은 아내를 향해 “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친정에 맡겼던 아이들까지 돌아오자, 남편은 점점 더 날이 서기 시작했다. 행여나 아이들이 다칠까 안절부절못하는 남편은 아내에게 “정리될 때까지 안방에 있어줘”라고 부탁하지만, 아

2025-12-14 17:59:04 +0000 UTC2025-12-14 19:31:02 +0000 UTC (1h3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남편, 카드 내역 공개해 vs 아내, 공개하기 싫어, 카드값 전쟁의 내막은? - ADHD 진단 받은 아내 “집안일도 힘들어...” vs 아내의 ADHD 이해 못 하는 남편 - 남편, “월급 400만 원인데 난 용돈 10만 원도 못 써...” 아내의 과소비에 불만 토로 - 촬영 도중, 아내의 카드 내역 최초 공개! 그동안 꽁꽁 숨겨 왔던 속사정은...? 퇴근 후 아이와 함께 집에 돌아온 남편은 능숙하게 아들을 돌보고, 놀아주며 영락없는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퇴근한 아내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아 아들과 아내를 대하는 태도에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편은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의 말에 억울하다며, 집안을 정리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ADHD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주방은 각종 잡동사니와 쓰지 않는 식기들로 가득 쌓여있어, 정리를 어려워하는 아내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했다. 이어서 남편의 또 다른 불만이 드러났다. 남편은 아내에게 그동안의 카드 내역을 요구했는데. 그 이유로 “아내의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전혀 신뢰가 없다”는 말을 꺼냈다. 신혼 초, 아내에게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가계 관리를 맡겼지만, 그 이후 계속 마이너스였다며 아내의 과소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또한 남편은 과거 아내에게 생일선물을 사라며 현금을 줘도 할부로 구매하고, 대출 받아둔 금액이 있어도 할부로 혼수를 마련해 카드값을 갚아준 전적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실랑이는 계속됐다. 실랑이 끝에 결혼 이후 처음으로 카드 내역을 공개하기로 한 아내. 드디어 밝혀진 카드값의 정체에 모두가 이목을 집중했는데... 아내는 카드 할부, 리볼빙 그리고 현금 서비스까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내역을 숨겨왔던 이유에 대

2025-12-14 16:26:36 +0000 UTC2025-12-14 17:59:04 +0000 UTC (1h32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아내가 무보수로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하는 사연은? - 남편에게 외면당했던 아내의 상처 고백 “사람도 아닌 유령 같았다” - ‘키 173cm에 몸무게 47kg' 역대급 왜소한 남편의 등장! - MC 소유진, “남편, 우리 중 제일 마른 거 같다” 그날 오후, 홀로 스크린 골프장을 찾은 아내는 자연스럽게 설거지하며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일을 도와주는 거지 시급을 받는 건 아니다”라며 무보수로 자진해서 일하고 있다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이어 아내는 “(사람과) 소통이 필요하다 보니까 나갈 구실을 만든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람과의 소통이 필요해 무보수로 알바까지 한다는 아내는 집에 돌아와 잠든 남편을 깨우며 또 대화를 시도했다. 누워있는 남편에게 아내가 재차 “정말 나 사랑하는 거 맞냐”고 물어보지만, 남편은 “제발 그만 좀 해“라며 욕설까지 서슴지 않았다. 아내는 이렇게까지 남편에게 사랑을 확인하게 된 이유로 출산 후부터 남편이 대화를 거부해 “사람이 아니라 유령 취급을 당했다”며 외로웠던 시간에 대해 털어놓았는데... 아내의 애원에도 대화할 수 없을 만큼 피곤한 남편의 사정도 다음 날 곧 밝혀졌다. 다음 날, 남편의 하루는 새벽 5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남편의 직업은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가게의 관리직 직원으로 근무 시간은 주 6일 하루 평균 10~12시간이었다. 직원 중 가장 먼저 출근한 남편은 상품 진열부터 판매, 계산, 호객 행위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였는데. 채소와 과일 상자를 하루에 500kg 이상 나른다는 남편은 “남들보다 체형이 왜소해 무거운 걸 들기 힘들다”, “키 173cm에 몸무게가 47kg다”라고 고백했고, MC 소유진은 “우리 중 제일 마른 거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내, 매월 비타민 구입 비용만 150만 원?! 남편, “내가 너

2025-12-14 10:16:17 +0000 UTC2025-12-14 11:47:14 +0000 UTC (1h30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가사부터 육아까지 철두철미한 ‘칼각' 아내, 남편의 야근 소식을 듣자 한순간에 무너진다?! - 아내 “눈 뜨고 자기 전은 같아야 한다”는 발언에 김응수, “군대 내무반 같다” - 완벽하게 깔끔한 집의 ‘옥에 티', 바로 부서진 문짝? 박지민 “저기는 부서지기 쉽지 않은 곳인데” - ‘한 시간'은 기본? 일하는 남편에게 전화로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 - 오은영 박사, 아내에겐 예상치 못한 순간이 곧 ‘위기 상황'이라고 언급해 눈길 - 과도한 통제는 마음속 ‘불안' 때문?! 오은영 박사의 분석에 끔찍했던 가정폭력 고백한 아내 - ‘사랑', ‘보호' 등 기본적 경험 부족한 아내에게 남편의 무심함은 치명타! 세 아이를 키우는 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기상과 동시에 청소부터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아내가 “눈뜰 때와 자기 전 집안이 같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하자 김응수는 “군대 내무반 같다”며 혀를 내둘렀는데. 심지어 청소 시간에 한창 놀고 있는 아이의 장난감까지 치우는 철두철미한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아내는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무언가를 놓칠 것 같아 불안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완벽한 것 같던 부부의 집에는 단 하나의 흠이 있는데, 다름 아닌 안방 문짝이 부서진 채로 방치되고 있었던 것. 깔끔한 집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문을 보고 박지민 역시 “부서지기 쉽지 않은 곳인데”라며 의아해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자 아내는 대뜸 남편에게 전화해 ‘왜 아직 문짝을 고치지 않았느냐'며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에 아내는 “내가 체크하지 않으면 모든 게 꼬인다”며 늘 자신의 부탁을 잊어버리는 남편의 무관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남편은 “아내는 수가 틀리거나 일이 안 풀리면 전화로 한 시간 넘게 퍼

2025-12-14 08:31:30 +0000 UTC2025-12-14 10:16:17 +0000 UTC (1h44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행복해야 할 이삿날, 극과 극 텐션 부부?! - 이사가 마냥 행복한 아내와는 달리 온종일 심기가 불편한 남편, 그 이유는? -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마음에 들자 덜컥 계약부터 해버린 아내?! 남편,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 - 한 달 만에 이뤄진 초고속 이사에 박지민 “아내분이 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냐”며 놀라움 감추지 못해 - 전민기, “바쁘신 거에 비해 정리가 잘 안되네요?” 남편 행동 지적 - 오은영 박사, 주의력이 떨어지는 남편의 모습은 전형적인 ‘성인 ADHD'라 진단 - 오은영 박사, 의사소통 안 되는 부부에게 “두 사람은 천생연분”이라 언급?! 이른 아침부터 이사를 시작한 부부의 집은 정리되지 않은 짐들이 가득했다. 아담했던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됐지만, 신이 난 아내와는 달리 남편의 표정은 어둡기만 했다. 심지어 “안마의자 전선이 없어졌잖아”, “유리창을 하나도 안 닦고 갔어”라며 끊임없이 불만을 늘어놓았는데. 이에 대해 남편은 아내의 고집으로 아무런 대책 없이 덜컥 이사를 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마음에 든다며 덜컥 계약을 한 아내 때문에 기존의 집을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급하게 이사를 진행했는데. 심지어, 남편은 “저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라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남편은 아내가 선택한 이삿짐센터, 청소업체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고, 남편의 설명을 들은 박지민은 아내를 향해 “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친정에 맡겼던 아이들까지 돌아오자, 남편은 점점 더 날이 서기 시작했다. 행여나 아이들이 다칠까 안절부절못하는 남편은 아내에게 “정리될 때까지 안방에 있어줘”라고 부탁하지만, 아

2025-12-14 06:59:32 +0000 UTC2025-12-14 08:31:30 +0000 UTC (1h3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남편, 카드 내역 공개해 vs 아내, 공개하기 싫어, 카드값 전쟁의 내막은? - ADHD 진단 받은 아내 “집안일도 힘들어...” vs 아내의 ADHD 이해 못 하는 남편 - 남편, “월급 400만 원인데 난 용돈 10만 원도 못 써...” 아내의 과소비에 불만 토로 - 촬영 도중, 아내의 카드 내역 최초 공개! 그동안 꽁꽁 숨겨 왔던 속사정은...? 퇴근 후 아이와 함께 집에 돌아온 남편은 능숙하게 아들을 돌보고, 놀아주며 영락없는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반면, 퇴근한 아내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아 아들과 아내를 대하는 태도에서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편은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의 말에 억울하다며, 집안을 정리하는 것이 힘든 이유는 “ADHD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주방은 각종 잡동사니와 쓰지 않는 식기들로 가득 쌓여있어, 정리를 어려워하는 아내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했다. 이어서 남편의 또 다른 불만이 드러났다. 남편은 아내에게 그동안의 카드 내역을 요구했는데. 그 이유로 “아내의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 전혀 신뢰가 없다”는 말을 꺼냈다. 신혼 초, 아내에게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가계 관리를 맡겼지만, 그 이후 계속 마이너스였다며 아내의 과소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또한 남편은 과거 아내에게 생일선물을 사라며 현금을 줘도 할부로 구매하고, 대출 받아둔 금액이 있어도 할부로 혼수를 마련해 카드값을 갚아준 전적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실랑이는 계속됐다. 실랑이 끝에 결혼 이후 처음으로 카드 내역을 공개하기로 한 아내. 드디어 밝혀진 카드값의 정체에 모두가 이목을 집중했는데... 아내는 카드 할부, 리볼빙 그리고 현금 서비스까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내역을 숨겨왔던 이유에 대

2025-12-14 05:27:04 +0000 UTC2025-12-14 06:59:32 +0000 UTC (1h32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장사하는 내내 부딪히는 부부?! “제발 지시하지 마!”, 아내의 지적에 남편 불만 폭발! - 9개의 수족관부터 널따란 홀까지, MC들 입 딱 벌어지게 한 초대형 식당 등장! - 자영업 7년 차 부부, 그런데 업무 분담조차 되지 않은 채 운영되는 가게?! - “내가 알아서 할게!”, “지시하려고 하지 마!”, 음식 준비 중 남편이 날이 선 이유는? - 아내의 지적 때문에 “숨이 막히고, 가게에 들어가기 싫어진다” 남편 충격 고백 - 오은영 박사, 두 사람 갈등 주요 원인은 ‘불확실성' 차이라고 분석 연중무휴 부부는 주말 아침부터 가게 오픈 준비로 분주했다. 9개의 수족관 청소부터 홀 정리, 재료 주문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가운데 점심시간이 시작됐다. 그런데 손님들이 밀려오고 가게 일이 바빠지자, 회를 썰어야 할 남편이 서빙하러 뛰어나가고 아내는 갑자기 재료를 손질하는 등 두 사람의 동선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제대로 된 분업이 되지 않아 서로 보이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단체 손님이 방문해 많은 양의 주문이 들어오자, 아내는 남편에게 메뉴를 나눠서 준비하자고 제안하지만 남편은 “내가 알아서 할게”, “지시하려고 하지마”라며 날이 선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내가 손이 놀고 있지 않냐”며 자리를 떠나지 않는 아내의 고집에 결국 남편은 포기한 듯 주방을 나가버리고 말았는데. 이에 대해 남편은 “같은 사장인데도 나는 아내가 지시하는 대로만 움직여야 한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이 준비한 음식에 대해 자신이 정한 레시피가 아니라며 계속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 역시 평소 자신이 남편을 향한 지적이 심한 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손님들을 위해 남편에게 쓴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했

2025-12-14 03:52:29 +0000 UTC2025-12-14 05:27:04 +0000 UTC (1h34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아내가 무보수로 스크린 골프장에서 일하는 사연은? - 남편에게 외면당했던 아내의 상처 고백 “사람도 아닌 유령 같았다” - ‘키 173cm에 몸무게 47kg' 역대급 왜소한 남편의 등장! - MC 소유진, “남편, 우리 중 제일 마른 거 같다” 그날 오후, 홀로 스크린 골프장을 찾은 아내는 자연스럽게 설거지하며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일을 도와주는 거지 시급을 받는 건 아니다”라며 무보수로 자진해서 일하고 있다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이어 아내는 “(사람과) 소통이 필요하다 보니까 나갈 구실을 만든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람과의 소통이 필요해 무보수로 알바까지 한다는 아내는 집에 돌아와 잠든 남편을 깨우며 또 대화를 시도했다. 누워있는 남편에게 아내가 재차 “정말 나 사랑하는 거 맞냐”고 물어보지만, 남편은 “제발 그만 좀 해“라며 욕설까지 서슴지 않았다. 아내는 이렇게까지 남편에게 사랑을 확인하게 된 이유로 출산 후부터 남편이 대화를 거부해 “사람이 아니라 유령 취급을 당했다”며 외로웠던 시간에 대해 털어놓았는데... 아내의 애원에도 대화할 수 없을 만큼 피곤한 남편의 사정도 다음 날 곧 밝혀졌다. 다음 날, 남편의 하루는 새벽 5시 30분부터 시작됐다. 남편의 직업은 채소와 과일을 판매하는 가게의 관리직 직원으로 근무 시간은 주 6일 하루 평균 10~12시간이었다. 직원 중 가장 먼저 출근한 남편은 상품 진열부터 판매, 계산, 호객 행위까지 능숙한 모습을 보였는데. 채소와 과일 상자를 하루에 500kg 이상 나른다는 남편은 “남들보다 체형이 왜소해 무거운 걸 들기 힘들다”, “키 173cm에 몸무게가 47kg다”라고 고백했고, MC 소유진은 “우리 중 제일 마른 거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내, 매월 비타민 구입 비용만 150만 원?! 남편, “내가 너

2025-12-13 23:16:45 +0000 UTC2025-12-14 00:47:42 +0000 UTC (1h30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가사부터 육아까지 철두철미한 ‘칼각' 아내, 남편의 야근 소식을 듣자 한순간에 무너진다?! - 아내 “눈 뜨고 자기 전은 같아야 한다”는 발언에 김응수, “군대 내무반 같다” - 완벽하게 깔끔한 집의 ‘옥에 티', 바로 부서진 문짝? 박지민 “저기는 부서지기 쉽지 않은 곳인데” - ‘한 시간'은 기본? 일하는 남편에게 전화로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 - 오은영 박사, 아내에겐 예상치 못한 순간이 곧 ‘위기 상황'이라고 언급해 눈길 - 과도한 통제는 마음속 ‘불안' 때문?! 오은영 박사의 분석에 끔찍했던 가정폭력 고백한 아내 - ‘사랑', ‘보호' 등 기본적 경험 부족한 아내에게 남편의 무심함은 치명타! 세 아이를 키우는 아내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기상과 동시에 청소부터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아내가 “눈뜰 때와 자기 전 집안이 같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말하자 김응수는 “군대 내무반 같다”며 혀를 내둘렀는데. 심지어 청소 시간에 한창 놀고 있는 아이의 장난감까지 치우는 철두철미한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아내는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무언가를 놓칠 것 같아 불안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완벽한 것 같던 부부의 집에는 단 하나의 흠이 있는데, 다름 아닌 안방 문짝이 부서진 채로 방치되고 있었던 것. 깔끔한 집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문을 보고 박지민 역시 “부서지기 쉽지 않은 곳인데”라며 의아해했는데. 점심시간이 지나자 아내는 대뜸 남편에게 전화해 ‘왜 아직 문짝을 고치지 않았느냐'며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에 아내는 “내가 체크하지 않으면 모든 게 꼬인다”며 늘 자신의 부탁을 잊어버리는 남편의 무관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남편은 “아내는 수가 틀리거나 일이 안 풀리면 전화로 한 시간 넘게 퍼

2025-12-13 21:31:58 +0000 UTC2025-12-13 23:16:45 +0000 UTC (1h44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행복해야 할 이삿날, 극과 극 텐션 부부?! - 이사가 마냥 행복한 아내와는 달리 온종일 심기가 불편한 남편, 그 이유는? -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마음에 들자 덜컥 계약부터 해버린 아내?! 남편,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 - 한 달 만에 이뤄진 초고속 이사에 박지민 “아내분이 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냐”며 놀라움 감추지 못해 - 전민기, “바쁘신 거에 비해 정리가 잘 안되네요?” 남편 행동 지적 - 오은영 박사, 주의력이 떨어지는 남편의 모습은 전형적인 ‘성인 ADHD'라 진단 - 오은영 박사, 의사소통 안 되는 부부에게 “두 사람은 천생연분”이라 언급?! 이른 아침부터 이사를 시작한 부부의 집은 정리되지 않은 짐들이 가득했다. 아담했던 22평 빌라에서 39평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됐지만, 신이 난 아내와는 달리 남편의 표정은 어둡기만 했다. 심지어 “안마의자 전선이 없어졌잖아”, “유리창을 하나도 안 닦고 갔어”라며 끊임없이 불만을 늘어놓았는데. 이에 대해 남편은 아내의 고집으로 아무런 대책 없이 덜컥 이사를 하게 됐다며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급매로 나온 아파트가 마음에 든다며 덜컥 계약을 한 아내 때문에 기존의 집을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급하게 이사를 진행했는데. 심지어, 남편은 “저 이사 가는 날 집 처음 봤어요”라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남편은 아내가 선택한 이삿짐센터, 청소업체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고, 남편의 설명을 들은 박지민은 아내를 향해 “질러놓고 수습하는 스타일이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친정에 맡겼던 아이들까지 돌아오자, 남편은 점점 더 날이 서기 시작했다. 행여나 아이들이 다칠까 안절부절못하는 남편은 아내에게 “정리될 때까지 안방에 있어줘”라고 부탁하지만, 아

2025-12-13 20:00:00 +0000 UTC2025-12-13 21:31:58 +0000 UTC (1h3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아내 권영경, 남편 향해 “언제부터 바람피웠는데?” 새로운 갈등의 불씨에 스튜디오 긴장 - MC 하하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를 모르겠다” 연기인지 실제 상황인지 구분 불가! - MC 소유진 “근데 오빠는 좀...” 남편 메신저로 연락해 온 여자의 정체는?! 전날의 다툼을 뒤로한 채, 배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대본 리딩을 하는 부부. 처음에는 연습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내는 대본에 없는 대사를 남편에게 말하며 “어제 술 누구랑 먹었어?”라고 갑작스레 남편을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전날 남편의 휴대전화에 수상한 메시지가 와있었던 것. “어제 문자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라. 근데 왜 당신을 ‘오빠'라 그래?”라며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남편은 “술집 사장님한테 온 연락이다”라며 사장님이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서툴러서 오빠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도 “‘오빠'는 약간 오해 살 만하다”,“아무리 그래도 오빠는 좀...”이라며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편은 “제가 잘못한 거라면 당황했을 텐데 전혀 아니었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내는 “차라리 바람이라도 피웠으면 좋겠다”, “자기 합리화하는 게 더 꼴 보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부부의 사연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아내분은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합리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성장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입을 열었다. “의견의 인정이 적은 환경이었기에 그 무엇보다도 해결만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합리적인 얘기를 해도 알아주지 않으니 자신이 두려워했던 아버지의 느낌이 드는 거라고 설명했다. 한

2025-12-13 19:01:33 +0000 UTC2025-12-13 20:00:00 +0000 UTC (58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어둠속에서 생활하는 배우 부부의 일상... “전등 좀 켜고 살게 해주세요” - 역대급 짠순이 아내 권영경! ‘절약'과 ‘구두쇠'는 종이 한 장 차이? - 유통기한 지난 우유도 먹어라... 아내가 절약에 집착하는 이유 - 남편 한 달 월급... 10만 원? 소유진 경악 “용돈 짜도 너무 짜다!!” - MC 하하, 스쿠루지를 능가하는 아내에게 감탄!! “절약 정신이 어나더 레벨이다” 부부의 아침에는 빛이란 사치다.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집안 점등을 반대하기 때문. 남편은 어두운 집안에서 휴대전화의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식사한다. 또한 시리얼을 먹으려는 남편에게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건네는 아내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이거 드라마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남편은 아내가 물은 물론 전기, 소변기도 물이 아까워 안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아내의 절약은 이것뿐이 아니다. 부부는 동네에서 같이 분식집을 운영하지만, 남편에게 돌아오는 돈은 한 달에 10만 원. 남편은 용돈을 올려달라고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아내는 “(절약이) 몸에 배어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이사 자금을 모으기 위해 돈을 아끼고 있다”라고 절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 본업을 위한 부업을 하게 된 사연... “배우가 하고 싶어서 떡볶이집을 시작했어요” - 응급실에 갔는데 연락 한 통 없었던 가족. 남편 설움 폭발한 사연은? - 배우 생활만 하면 생계유지가 어려워 떡볶이집을 인수하게 된 홍승범♥권영경 - 오은영 박사, “아내는 아파야지만 쉴 수 있는 사람”, “이런 아내를 이해해야 한다” 조언 남편은 아내의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잔소리에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 생활은 물론 출퇴근도 함께하는 부부. 능숙하게 일하는 남편이지만

2025-12-13 17:40:05 +0000 UTC2025-12-13 19:01:33 +0000 UTC (1h2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깜짝 편지에 이어 즉석 전화 연결까지! 김응수, 섭섭하다는 배우자에게 “나도 섭섭하다”라며 설움 폭발! - 결혼 20년 차 이상의 75쌍 부부들의 마라 맛 사연과 함께한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대공개! - “40년간 라면 한번 끓여준 적 없어” 중년 아내의 서러움 폭발 사연 공개 - 40년간 독박 가사를 하며 묵혀뒀던 아내의 고민 방출! 오은영 박사, “가사와 경제활동 양분할 수 있는 문제 아니다” - ‘컴플레인 왕'으로 배우자에게 고발당한 남편마저 웃음 짓게 한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공개 - 오은영, 컴플레인 왕 남편에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안 좋게 대했다고 해서 문제 될 거 없어” 화끈 솔루션! 2부 공개방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밸런스 게임으로 문을 열었다. 20년 차 이상의 부부들은 극악 난이도의 질문에도 속 시원한 답변을 자랑해 MC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데. 특히 '배우자보다 하루 빨리 죽기 vs 하루 늦게 죽기' 질문이 나오자, 하하는 “아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사랑꾼임을 어필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보다 빨리 죽기‘를 선택했고 “마지막 떠나보는 과정을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한 중년 아내는 하루는 짧다며 남편 없는 1년을 즐기기 위해 ‘일 년 늦게 죽기'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남편은 “제가 세상 헛산 건가요?”라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어진 코너에서는 그간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방송된 문제 상황을 보고 ‘나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겠다‘는 답을 직접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관식으로 코너가 진행되자 매운맛을 넘어 마라 맛으로 변한 결혼 생활 베테랑들의 답변 현장이 펼쳐졌는데. 한편, 코너 도중 40년간 독박 가사를 하며 묵힌

2025-12-13 16:12:04 +0000 UTC2025-12-13 17:40:05 +0000 UTC (1h28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10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에게 남편이 “병 뒤에 숨지 말라”고 한 이유는? -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대인기피증에 갑상샘암까지.. 하지만 아내를 가장 힘들게 한 건 ‘마음의 상처'였다고 고백한 아내 - 아내의 심장 같았던 전혼 자녀의 죽음과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부재까지.. 두 번의 큰 ‘상실'을 겪었던 아내 - 오은영 박사, “상실로 인해 마음의 그릇이 텅 빈 사람” 아내의 공허한 마음 헤아려 주말 점심, 파주 집에서 식사하던 도중 남편이 먼저 아내에게 불만을 내비쳤다. 아내의 오랜 우울증 때문에 가벼운 외출조차 함께 나갈 수 없는 상황. 남편은 아내의 무기력증과 우울증 때문에 상담을 받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는데. 아내가 얼마나 무기력하고 우울해하길래 '오은영 리포트'의 문을 두드리게 된 걸까? 10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아내의 집 안 동선은 침대 반경 3m를 벗어나지 않았다. 또한 아내의 유일한 외출은 2주에 한 번꼴로 병원을 갈 때뿐이라는데. 우울증에서 비롯된 불안증, 수면장애, 대인기피증 증세까지 아내를 괴롭히고 있었고, 심지어 1년 전 갑상샘암 수술까지 받게 되면서 아내는 더욱 더 무기력해졌다. 그런데 아내는 몸이 아픈 것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아프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실 아내는 재혼으로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상처가 있었던 것. 그로 인해 얻게 된 우울증 때문에 10년 동안 정신과 약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던 것인데.. 아내의 심장 같았던 아이를 잃고 방황하던 중, 만나게 된 남편과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아내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시던 천사 같은 분이었다고. 아내는 시어머니를 통해 아픔을 추스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듯했지만, 또 한 번의 지독한 상실을 겪었다. 시어머니마저 갑작

2025-12-13 10:16:45 +0000 UTC2025-12-13 11:41:39 +0000 UTC (1h24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아내 권영경, 남편 향해 “언제부터 바람피웠는데?” 새로운 갈등의 불씨에 스튜디오 긴장 - MC 하하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를 모르겠다” 연기인지 실제 상황인지 구분 불가! - MC 소유진 “근데 오빠는 좀...” 남편 메신저로 연락해 온 여자의 정체는?! 전날의 다툼을 뒤로한 채, 배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대본 리딩을 하는 부부. 처음에는 연습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내는 대본에 없는 대사를 남편에게 말하며 “어제 술 누구랑 먹었어?”라고 갑작스레 남편을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전날 남편의 휴대전화에 수상한 메시지가 와있었던 것. “어제 문자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라. 근데 왜 당신을 ‘오빠'라 그래?”라며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남편은 “술집 사장님한테 온 연락이다”라며 사장님이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서툴러서 오빠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도 “‘오빠'는 약간 오해 살 만하다”,“아무리 그래도 오빠는 좀...”이라며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편은 “제가 잘못한 거라면 당황했을 텐데 전혀 아니었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내는 “차라리 바람이라도 피웠으면 좋겠다”, “자기 합리화하는 게 더 꼴 보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부부의 사연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아내분은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합리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성장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입을 열었다. “의견의 인정이 적은 환경이었기에 그 무엇보다도 해결만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합리적인 얘기를 해도 알아주지 않으니 자신이 두려워했던 아버지의 느낌이 드는 거라고 설명했다. 한

2025-12-13 08:55:31 +0000 UTC2025-12-13 10:16:45 +0000 UTC (1h2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어둠속에서 생활하는 배우 부부의 일상... “전등 좀 켜고 살게 해주세요” - 역대급 짠순이 아내 권영경! ‘절약'과 ‘구두쇠'는 종이 한 장 차이? - 유통기한 지난 우유도 먹어라... 아내가 절약에 집착하는 이유 - 남편 한 달 월급... 10만 원? 소유진 경악 “용돈 짜도 너무 짜다!!” - MC 하하, 스쿠루지를 능가하는 아내에게 감탄!! “절약 정신이 어나더 레벨이다” 부부의 아침에는 빛이란 사치다.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집안 점등을 반대하기 때문. 남편은 어두운 집안에서 휴대전화의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식사한다. 또한 시리얼을 먹으려는 남편에게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건네는 아내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이거 드라마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남편은 아내가 물은 물론 전기, 소변기도 물이 아까워 안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아내의 절약은 이것뿐이 아니다. 부부는 동네에서 같이 분식집을 운영하지만, 남편에게 돌아오는 돈은 한 달에 10만 원. 남편은 용돈을 올려달라고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아내는 “(절약이) 몸에 배어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이사 자금을 모으기 위해 돈을 아끼고 있다”라고 절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 본업을 위한 부업을 하게 된 사연... “배우가 하고 싶어서 떡볶이집을 시작했어요” - 응급실에 갔는데 연락 한 통 없었던 가족. 남편 설움 폭발한 사연은? - 배우 생활만 하면 생계유지가 어려워 떡볶이집을 인수하게 된 홍승범♥권영경 - 오은영 박사, “아내는 아파야지만 쉴 수 있는 사람”, “이런 아내를 이해해야 한다” 조언 남편은 아내의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잔소리에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 생활은 물론 출퇴근도 함께하는 부부. 능숙하게 일하는 남편이지만

2025-12-13 07:34:03 +0000 UTC2025-12-13 08:55:31 +0000 UTC (1h2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깜짝 편지에 이어 즉석 전화 연결까지! 김응수, 섭섭하다는 배우자에게 “나도 섭섭하다”라며 설움 폭발! - 결혼 20년 차 이상의 75쌍 부부들의 마라 맛 사연과 함께한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대공개! - “40년간 라면 한번 끓여준 적 없어” 중년 아내의 서러움 폭발 사연 공개 - 40년간 독박 가사를 하며 묵혀뒀던 아내의 고민 방출! 오은영 박사, “가사와 경제활동 양분할 수 있는 문제 아니다” - ‘컴플레인 왕'으로 배우자에게 고발당한 남편마저 웃음 짓게 한 오은영 박사의 명쾌한 솔루션 공개 - 오은영, 컴플레인 왕 남편에 “모르는 사람이 나를 안 좋게 대했다고 해서 문제 될 거 없어” 화끈 솔루션! 2부 공개방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밸런스 게임으로 문을 열었다. 20년 차 이상의 부부들은 극악 난이도의 질문에도 속 시원한 답변을 자랑해 MC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데. 특히 '배우자보다 하루 빨리 죽기 vs 하루 늦게 죽기' 질문이 나오자, 하하는 “아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사랑꾼임을 어필했다. 이어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보다 빨리 죽기‘를 선택했고 “마지막 떠나보는 과정을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한 중년 아내는 하루는 짧다며 남편 없는 1년을 즐기기 위해 ‘일 년 늦게 죽기'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남편은 “제가 세상 헛산 건가요?”라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어진 코너에서는 그간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방송된 문제 상황을 보고 ‘나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겠다‘는 답을 직접 적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관식으로 코너가 진행되자 매운맛을 넘어 마라 맛으로 변한 결혼 생활 베테랑들의 답변 현장이 펼쳐졌는데. 한편, 코너 도중 40년간 독박 가사를 하며 묵힌

2025-12-13 06:06:02 +0000 UTC2025-12-13 07:34:03 +0000 UTC (1h28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돈 얘기만 나오면 예민해지는 사막 부부, 험악한 분위기에 스튜디오도 긴장... - 대출을 앞두고 상의했다는 남편과 상의한 적 없다는 아내 - MC 소유진 “결정되고 말하는 건 상의가 아니라 통보 아닌가요?” 남편의 대답에 황당한 기색 비쳐 - 결혼 생활 7년 동안 쌓인 빚만 약 1억 원! 그런데도 대출에 또 손을 대는 남편의 사연은? 부부의 휴일 아침. 동물원에 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내가 남편에게 동물원에 갈 건지 묻지만, 남편의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기본적인 소통조차 어려운 부부의 상황이 여실히 보였는데.. 그렇게 침묵으로 일관하던 남편의 입이 처음 열린 것은 한 전화 통화에서였다. 전화의 정체는 대출 상담 전화. 그 이후로도 남편의 핸드폰은 수차례 울렸고, 계속 걸려 오는 대출 상담 전화에 아내도 한껏 예민해졌다. 두 사람의 갈등은 소통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제까지 더해져 더 극에 달했는데.. 이내 신혼 초부터 남편이 다니던 회사에서 임금체불로 인해 반년 동안 월급을 받지 못했던 부부의 사연이 드러났다. 임금 체불로 시작된 생활고에, 아이가 태어난 후 이사를 앞두고 무리해서 받은 대출까지.. 더군다나 남편의 월급은 260만 원 남짓에, 고정지출은 250만 원 이상이니 모자란 금액을 카드 리볼빙 서비스로 메꾸며 갚아야 하는 금액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 그렇게 결혼 생활 7년 동안 부부에게 생긴 빚이 총 9,200만 원이라고 고백했다. 그런데도 남편이 계속 추가 대출을 알아보는 이유는, 여러 군데에서 받은 대출을 한 곳으로 대환대출해 통합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한편 아내는 “남편의 대출 계획을 전혀 알지 못한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가 대출을 받을 때 부부지간에 의논을 했는지 묻자 남편은 상의를 했다고 생각하

2025-12-13 04:36:03 +0000 UTC2025-12-13 06:06:02 +0000 UTC (1h29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아내 권영경, 남편 향해 “언제부터 바람피웠는데?” 새로운 갈등의 불씨에 스튜디오 긴장 - MC 하하 “어디까지가 진짜인지를 모르겠다” 연기인지 실제 상황인지 구분 불가! - MC 소유진 “근데 오빠는 좀...” 남편 메신저로 연락해 온 여자의 정체는?! 전날의 다툼을 뒤로한 채, 배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대본 리딩을 하는 부부. 처음에는 연습이 무난하게 흘러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아내는 대본에 없는 대사를 남편에게 말하며 “어제 술 누구랑 먹었어?”라고 갑작스레 남편을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전날 남편의 휴대전화에 수상한 메시지가 와있었던 것. “어제 문자 메시지가 하나 와 있더라. 근데 왜 당신을 ‘오빠'라 그래?”라며 전날 있었던 이야기를 꺼내는데, 남편은 “술집 사장님한테 온 연락이다”라며 사장님이 외국인이라 한국말이 서툴러서 오빠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도 “‘오빠'는 약간 오해 살 만하다”,“아무리 그래도 오빠는 좀...”이라며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편은 “제가 잘못한 거라면 당황했을 텐데 전혀 아니었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밝혔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내는 “차라리 바람이라도 피웠으면 좋겠다”, “자기 합리화하는 게 더 꼴 보기 싫었다”라고 말하며 남편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부부의 사연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아내분은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합리적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성장환경에서 자라왔다”며 입을 열었다. “의견의 인정이 적은 환경이었기에 그 무엇보다도 해결만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래서 남편에게 합리적인 얘기를 해도 알아주지 않으니 자신이 두려워했던 아버지의 느낌이 드는 거라고 설명했다. 한

2025-12-12 22:49:29 +0000 UTC2025-12-13 00:10:43 +0000 UTC (1h21m)
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 어둠속에서 생활하는 배우 부부의 일상... “전등 좀 켜고 살게 해주세요” - 역대급 짠순이 아내 권영경! ‘절약'과 ‘구두쇠'는 종이 한 장 차이? - 유통기한 지난 우유도 먹어라... 아내가 절약에 집착하는 이유 - 남편 한 달 월급... 10만 원? 소유진 경악 “용돈 짜도 너무 짜다!!” - MC 하하, 스쿠루지를 능가하는 아내에게 감탄!! “절약 정신이 어나더 레벨이다” 부부의 아침에는 빛이란 사치다.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집안 점등을 반대하기 때문. 남편은 어두운 집안에서 휴대전화의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식사한다. 또한 시리얼을 먹으려는 남편에게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건네는 아내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이거 드라마 아니냐”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외에도 남편은 아내가 물은 물론 전기, 소변기도 물이 아까워 안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아내의 절약은 이것뿐이 아니다. 부부는 동네에서 같이 분식집을 운영하지만, 남편에게 돌아오는 돈은 한 달에 10만 원. 남편은 용돈을 올려달라고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아내는 “(절약이) 몸에 배어있다”라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 이사 자금을 모으기 위해 돈을 아끼고 있다”라고 절약의 이유를 설명했다. ■ 본업을 위한 부업을 하게 된 사연... “배우가 하고 싶어서 떡볶이집을 시작했어요” - 응급실에 갔는데 연락 한 통 없었던 가족. 남편 설움 폭발한 사연은? - 배우 생활만 하면 생계유지가 어려워 떡볶이집을 인수하게 된 홍승범♥권영경 - 오은영 박사, “아내는 아파야지만 쉴 수 있는 사람”, “이런 아내를 이해해야 한다” 조언 남편은 아내의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잔소리에 몸과 마음이 지쳐간다. 생활은 물론 출퇴근도 함께하는 부부. 능숙하게 일하는 남편이지만

2025-12-12 21:28:01 +0000 UTC2025-12-12 22:49:29 +0000 UTC (1h2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