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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81회

순풍산부인과 81회

미선은 옛 친구 봉원의 글이 실린 사보를 받는다. 영규는 글을 읽다가 봉원이 미선의 발을 씻어줄 때 감정이 삽입된 부분을 보고 몹시 흥분한다. 미선은 봉원의 연락으로 영규와 함께 만난다. 영규는 시종일관 봉원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표출하지만 봉원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후 봉원은 재혼할 여자를 소개한다. 영규는 순간 당황하고 미선은 눈살을 찌푸린다. 집에 돌아온 영규는 미선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어주며 신뢰회복에 나선다.

2025-12-14 07:51:40 +0000 UTC2025-12-14 08:18:50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80회

순풍산부인과 80회

용녀는 미선과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에어로빅을 한다. 전신의 살을 떨며 살 빼기에 전념을 다한다. 두사람은 에어로빅 대회에 출전하기로 하고 연습을 하지만 모녀간의 갈등만 심화될 뿐 개선의 여지가 없다. 결국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사람과 파트너가 된다. 60살 할머니와 파트너가 된 용녀는 호흡을 맞춰보려고 애를 쓴다. 다음날 할머니는 무리한 운동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용녀는 할머니 딸에게 혼이 난다. 용녀는 넘치는 설움을 참지 못한 채 미선을 부르며 운다.

2025-12-14 07:28:40 +0000 UTC2025-12-14 07:51:40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79회

순풍산부인과 79회

가족들은 아침마다 두 개의 화장실을 모두 점거하는 영규와 미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참다못한 용녀는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가슴에 상처를 입은 미선은 무조건 영규와 미달을 데리고 집을 나온다. 영규는 강릉 본가로 가자고 하지만 본가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 갈 수 없게 된다. 미선은 소매치기를 당해서 무일푼이다. 영규와 미선은 미달을 앞세우고 얼굴에 철면을 쓰고 찬우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찬우의 첩보를 접한 지명은 내쫓으라고 한다.

2025-12-14 07:05:07 +0000 UTC2025-12-14 07:28:40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78회

순풍산부인과 78회

지명은 충치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다. 미달은 앞니가 없다고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울면서 집에 들어온다. 용녀와 미선은 지명과 미달을 함께 치과에 보낸다. 치료가 몹시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한 지명은 미달과 피자집, 오락실을 전전하며 시간을 끈다. 할 수 없이 치과를 찾아간 지명은 환자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도망 나온다. 지명은 미달이와 치과에 갔던 것으로 거짓말을 약속하고 돌아온다. 가족들은 지명과 미달이 진실을 가리고 위증했음을 알고 증인 신문을 통한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한다.

2025-12-14 06:40:08 +0000 UTC2025-12-14 07:05:07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77회

순풍산부인과 77회

의찬은 공포물을 보고 잠을 자다가 소연이 귀신으로 나오는 꿈을 꾼다.찬우와 오중이 동창회에 간 사이 소연이 의찬을 돌본다. 의찬은 소연이 칼질하는 모습을 보고 꿈에 본 소연을 떠올리며 공포에 떤다. 의찬은 무서움을 떨치기 위해 텔레비전을 본다. 하지만 무서운 장면이 나오고 소연이 다가오자 자기도 무서운 것이 싫다고 의찬을 안아준다. 의찬은 소연의 품에 안겨 엄마를 연상하며 편안한 잠을 청한다.

2025-12-14 06:19:12 +0000 UTC2025-12-14 06:40:08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76회

순풍산부인과 76회

지명은 새 차를 뽑아 영규 앞에서 으스댄다. 약이 오른 영규는 숟가락으로 지명의 차를 긁어놓고, 분노를 참지 못한 지명은 감정을 폭발시킨다. 옆에서 지켜보던 가족들은 할 수 없이 두 사람을 드라이브 보낸다. 하지만 가족들의 예상과는 달리 영규가 라디오를 틀면 지명은 테이프를 틀고 두 사람은 차를 타고 가면서도 싸움을 끝내지 않는다. 결국 진입로를 지나쳐서 한참을 돌고, 신호위반으로 딱지 떼이고 기름까지 떨어져 봅슬레이 벌이는 악재가 계속된다.

2025-12-14 05:56:19 +0000 UTC2025-12-14 06:19:12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75회

순풍산부인과 75회

소연은 찬우와 부딪히면서 오중이 준 커플반지를 잃어버린다. 미안한 마음이 든 찬우는 같은 반지를 낀 오중이 자는 동안 침 바르기, 비누칠하기 등의 온갖 수단을 동원해 반지를 빼낸다. 찬우는 똑같은 반지를 제작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주문한다. 한편 오중은 소연에게 커플반지를 끼고 놀러가자고 떼를 쓴다. 소연은 난처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때 찬우가 병원에서 반지를 주웠다고 소연에게 준다. 미달은 영규에게 방귀대왕이라고 명명하며 최고의 날을 만들어주겠다고 재롱을 피운다. 지명은 미달이 만들어 씌운 영규의 왕관을 뺏어 쓰다가 찢어놓는다. 미달은 집안이 떠나가라고 운다.

2025-12-14 05:31:31 +0000 UTC2025-12-14 05:56:19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74회

순풍산부인과 74회

영규는 원고료를 받는다고 양복을 차려 입고 수선을 떤다. 장모 용녀에게도 모처럼 거드름을 피우며 우쭐한다. 하지만 출판사는 이미 부도로 망해서 빚쟁이들만 가득하고, 큰소리치던 영규는 출판사에 남은 소화기와 칠판을 들고 조용히 집으로 돌아온다. 화가 난 미선은 용녀와 점을 보러 간다. 점쟁이는 눈치를 보며 용녀에게 지명이 바람을 피운다고 말한다. 용녀는 오리털 이불과 여우 목도리를 부적으로 사온다. 지명은 여우 목도리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고 땀띠까지 난다. 결국 점쟁이가 사기꾼으로 밝혀진다.

2025-12-14 05:09:11 +0000 UTC2025-12-14 05:31:31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59회

순풍산부인과 59회

영규는 미달이 소연의 방에서 가져온 달력에 '중생' 이라고 써놓은 말이무슨 뜻일까 궁금해 번역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미선은 '중간생략'의 약자 아니냐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영규의 호기심을 만족시키지는 못한다. 영규는 병원으로 달려가 소연에게 물어본다. 소연이 '오중의 생일'의 약자라고 하자 자신이 오중의 생일을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찬우와 소연은 오중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나 주인공인 오중은 늦도록 돌아오지 않고, 기다림에 지친 소연과 찬우는 와인을 마시고 취한다.

2025-12-13 23:19:49 +0000 UTC2025-12-13 23:42:19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58회

순풍산부인과 58회

직장도 없이 집안에서 TV만 보는 영규의 모습이 한심한 지명은 영규를 불러 병원 사무장 자리를 주겠다며 나와서 일하라고 한다. 자존심이 구겨지는 영규. 영규는 미달이 유치원버스르 타는 데까지 바래다 주다 미달의 친구 시은을 만난다. 시은은 미달에게 영규는 회사에 안나가냐고 묻는다. 이 말을 얼핏 들은 영규는 충격을 받는다. 착잡한 마음으로 시장을 거닐다가 영규는 공사현장이 눈에 띄어 종일 그곳에서 막노동을 한다. 늦게 들어온 영규에게 미선은 어디서 무엇을 했냐고 캐묻지만 영규는 끝까지 대답을 회피하고, 대신 오만원을 꺼내 미선에게 내민다.

2025-12-13 22:56:55 +0000 UTC2025-12-13 23:19:21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57회

순풍산부인과 57회

미선과 용녀는구청 문화센터의 시 작문반에 가입한다. 이 소식을 접한 지명이 용녀가 시를 배우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웃자 영규는 수강료만 무료면 무조건 찬성이라고 말한다. 시를 지도하는 강사는 화답시를 해보자고 미선에게 청하고, 시적 감성이 풍부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샘이 난 용녀도 화답시를 하겠다고 자청하고 나선다. 강사는 유치한 용녀의 화답시를 듣고, 시 쓰는 걸 포기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다. 한편 용녀는 강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청 주최 '시낭송의 밤'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독창적인 시를 쓰기 위해 전전긍긍한다.

2025-12-13 22:30:38 +0000 UTC2025-12-13 22:56:55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6회

순풍산부인과 56회

의찬의 친구 정배는 형사인 아버지 몰래 수갑을 가지고와 의찬과 함께 형사놀이를 한다. 찬우와 오중은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장난기가 발동한 미달은 두사람의 발목에 수갑을 하나씩 채워놓는다. 그리고 미달과 의찬, 정배는 미선이 만든 빵을 먹으러 미달의 집으로 향한다. 세명은 찬우와 오중에게 수갑을 채워놓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숨바꼭질을 하며 신나게 논다. 그와중에 미달은 열쇠를 잃어버린다. 잠에서 깬 찬우와 오중은 열쇠를 찾을 때까지 붙어 다니는 운명에 놓이고, 영규와 나머지 가족들은 열쇠를 찾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운다.

2025-12-13 22:07:16 +0000 UTC2025-12-13 22:30:38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5회

순풍산부인과 55회

퇴근을 하던 지명은 대청소를 한다는 용녀의 말을 듣고는 병원에 일이 생겨 잠깐 나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나가버린다. 울상으로 청소기를 잡고 있던 영규도 지명에게 할 말이 있다며 따라나간다. 용녀와 미선이 청소를 마치고 나서야 지명과 영규가 어슬렁어슬렁 들어오자, 화가 난 용녀는 지명과 영규를 제외한 가족과 외식을 하자고 한다. 영규는 먹다 남은 케이크를 들고 나오고 지명은 입맛을 다신다. 그때 생쥐 한마리가 집안에 들어오고 지명과 영규는 쥐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집안 구석구석에 쥐약을 놓는다. 한편 지명과 영규는 지하창고에 약을 놓고 나오다가 영규가 문고리를 잘못 누르는 바람에 창고에 갇히는 처지가 된다.

2025-12-13 21:43:00 +0000 UTC2025-12-13 22:07:1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4회

순풍산부인과 54회

미달이 잦은 말썽을 피우자 지명은 다리 밑에서 풀빵장사를 하는 친엄마한테 보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며칠 후 미달은 미선에게 주려고 화장품 샘플을 챙기다가 신발주머니를 잃어버리고 들어온다. 미선은 누구를 닮아 속을 썩이냐며 화를 낸다. 미달은 작은 배낭에 짐을 챙겨 의찬에게 다리 밑에 사는 자신의 엄마를 찾으러 가는데 함게 가자고 조른다. 마음 약한 의찬은 함께 따라나선다. 다리 앞에서 풀빵장사 아주머니를 본 의찬은 미달을 닮은 것 같다고 말한다. 미달은 울먹이며 다가간다. 한편 미선은 미달이 보이지 않자 의찬의 집에 전화를 건다. 의찬은 미달의 성화 때문에 자신의 집에 없다고 둘러댄다.

2025-12-13 21:19:37 +0000 UTC2025-12-13 21:43:00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3회

순풍산부인과 53회

용녀는 매년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 모임의 초대장을 받는다. 용녀는 작년에 지명이 썰렁한 노래를 불러 창피당한 일을 떠올리며 올해에는 참석하고 싶지 않다고 노골적으로 말한다. 그런 지명에게 영규가 접근해 자기는 중학교 때 소풍을 가서 엘비스 프레슬리 춤을 춰 스타가 됐다고 자랑을 늘어놓는다. 영규의 말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은 지명은 신문을 보다 우연히 주부댄스교실 안내란을 보고 생각에 잠긴다. 지명은 무용학원을 찾아가 남자도 춤을 배울 수 있냐고 어색하게 묻는다. 강사는 탭댄스를 권한다. 한편 피나는 노력 끝에 탭댄스를 어느 정도 출 수 있게 된 지명은 모임에 가서 멋진 탭댄스를 선보이고, 놀란 용녀는 입을 다물지 못한다.

2025-12-13 20:56:07 +0000 UTC2025-12-13 21:19:3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2회

순풍산부인과 52회

상가앞에서 어떤 여자를 포옹하고 있는 영규의 모습을 본 미선은 큰 충격을 받는다. 먼저 집에 돌아온 영규는 용녀를 통해 속옷에 화장품을 묻힌 사람이 미달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막 들어서는 미선에게 당당하게 큰소리를 친다. 화가 단단히 난 미선은 영규를 노려볼 뻔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다. 미선은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고 외출을 서두르는 영규의 뒤를 밟는다. 영규가 웬 카페로 들어서자 미선도 따라 들어가서 영규에게 다짜고짜 그럴 수 있냐고 따진다. 영규는 앞에 앉아 있는 여자에게 남자를 소개시켜주기 위해 나왔을뿐이라고 해명한다.

2025-12-13 20:31:39 +0000 UTC2025-12-13 20:56:07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1회

순풍산부인과 51회

미선은 친한 친구들 모임에서 한 친구의 남편이 바람을 피워 이혼을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친구는 미선에게 영규도 단속을 잘 하라고 충고한다. 그러던 중 영규가 벗어논 속옷에 화장품이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미선은 영규를 다그친다. 결국 미달이 미선의 화장품을 가지고 놀다 묻힌 것임이 밝혀지고, 미선은 영규에게 마음속으로 미안해한다. 한편 장간호사는 순풍 산부인과를 떠나 삼촌의 병원으로 옮기게 되고, 미선은 영규를 위해 수산시장을 가던 버스안에서 영규가 어떤 여자와 포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2025-12-13 20:07:38 +0000 UTC2025-12-13 20:31:39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0회

순풍산부인과 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사러 나갔던 미달은 예쁜 인형이 탐나자 사고 만다. 미달이 뒤늦게 후회하며 울먹이자 의찬은 달력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선물하라고 귀띔해준다. 미달은 수영복을 입은 여자가 있는 달력을 오려 커다란 해바라기를 만들고, 지명과 용녀에게 달아준다. 지명이 창피하다며 떼어버리려 하자 미달은 울상이 되어 떼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할 수 없이 꽃을 달고 출근한 지명은 하루종일 웃음거리가 된다. 한편 미선은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 되지 않자 지명 내외의 선물로 손수건을 준비한다. 영규는 해먹을 준비한다.

2025-12-13 19:44:22 +0000 UTC2025-12-13 20:07:38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49회

순풍산부인과 49회

용녀의 친구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 주방에서 졸고 있는 지명이 안쓰러운 미선은 자기네 방에 가서 쉬라고 말한다. 이불을 쓰고 누워 있던 지명은 오중의 집에 다녀온 영규가 지명의 흉을 보는 소리를 듣게 되고, 뒤늦게 영규는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이 미선이 아닌 지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규는 지명의 눈치를 살피며 사죄를 하지만 좀체로 지명의 화는 풀리지 않는다. 영규는 지명의 병원에 가서 바닥청소를 하고 지명이 이 사실을 알고 흐뭇해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나 물 때문에 바닥에 넘어진 지명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한다며 영규를 나무란다.

2025-12-13 19:18:12 +0000 UTC2025-12-13 19:44:22 +0000 UTC(2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