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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199회

순풍산부인과 199회

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 와중에 지명의 집에 보일러가 고장난다. 따뜻하게 잘 수 있는 장소라곤 안방에 있는 두 장의 전기장판 뿐이고. 모든 식구들이 안방에 모여 따닥따닥 붙어 자지만 낮에 골프내기에서 지명에게 삐진 영규는 차라리 얼어죽겠다며 고집을 피운다. 하지만 새벽이 되자 더이상 추위를 견디지 못한 영규. 슬금슬금 아래층으로 내려가고. 의찬은 과도한 오락으로 인해 찬우에게 오락기를 뺏기고는 다시 오락을 하기 위해 머리를 짠다. 생각해 낸것이 모두가 잠든 밤 몰래 하는 것.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커피를 잔뜩 타먹고 밤을 기다리는 의찬. 한편, 찬우와 오중은 성인비디오를 빌려와 의찬이 잠들기만을 기다리지만 의찬의 눈은 밤이 될수록 말똥말똥해지만 하다. 서로를 재우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양팀.

2025-12-18 18:36:31 +0000 UTC2025-12-18 19:03:31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198회

순풍산부인과 198회

용녀가 소연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자 지명은 허전하기만 하다. 태란과 혜교가 끓인 국도 이상하고, 아이들도 각각 약속이 있다며 나가버리자 텅 빈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달랜다. 언제 쯤 용녀가 돌아오려나. 마침 들어오던 태란은 용녀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은근히 용녀를 기다리는 지명을 놀려줄 심산으로 용녀의 깜짝 출현을 제안한다. 하지만 지명은 용녀가 돌아오자 툭탁툭탁하며 빗나간 애정표현을 한다. 정호는 혜교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당구장 누나인 혜정을 데리고 온다. 섹시한 혜정을 보고 혜교가 질투하리라던 정호의 예상과는 달리 혜교는 혹 띠어버린 듯 시원해 하자 정호는 섭섭하기만하다.

2025-12-18 18:11:51 +0000 UTC2025-12-18 18:36:31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97회

순풍산부인과 197회

옥선이 해외여행을 갔다왔다며 자랑을 해대자 용녀와 미선은 미국에 가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지명은 나중에 가자며 미루기만 하고 태란이 때도 못가서 소연이 때만은 꼭가겠다는 미선과 용녀는 침묵으로써 지명에게 항거한다. 영규와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생각하던 지명은 미국에 관련된 책을 주며 일주일뒤 미국관련된 시험에서 70점이상 맞으면 미국에 보내 주기로 하고,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용녀와 미선은 밤을 세워가며 공부에 몰두하고 용녀와 미선을 너무 낮게만 평가했던 지명과 영규는 용녀와 미선의 놀라운 실력에 결국 둘을 미국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 찬우의 선배인 민구는 찬우의 병원으로 찾아와 태란을 보고 반하고 늘 주관없이 이랬다저랬다하는 민구의 꿈만 쫓아 사는 모습을 늘 한심해 하던 찬우는 민구의 부탁을 거절하려한다. 하지만 병원으로 까지 찾아와 태란에게 적극적인 민구. 태란은 결심을 하고 민구를 끊어버리려고 민구와의 약속장소에 나간다.

2025-12-18 17:45:41 +0000 UTC2025-12-18 18:11:51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96회

순풍산부인과 196회

생일이 다가오자 찬우는 생일파티를 계획하고 저녁시간, 태란, 혜교, 김간호사, 인봉, 영란, 오중등이 찬우의 집으로 모인다. 하지만 태란과 혜교는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한 상태이고, 김간호사와 인봉은 찬우의 생일선물을 시발점으로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라 찬바람이 쌩쌩분다. 게다가 영란의 끝없는 애정표현에 오중은 질색을 하며 티격태격하자 생일파티는 순식 간에 난장판이 되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들끼리도 치고받고 싸운다. 아웅다웅 싸우는 틈에 홀로 남겨진 찬우.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혼자 베란다로 나간다. 찬우의 생일이 은근히 부담스러운 영규는 학원화장실에서 충격적인 낙서를 본다. 바로 '영규바보' 영규는 우울해지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간신히 미선은 영규를 달래지만 새로운 낙서를 보게 되자 다시 우울해진다.

2025-12-18 17:24:24 +0000 UTC2025-12-18 17:45:41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95회

순풍산부인과 195회

미달과 의찬과 정배는 심심하던 차에 장난전화를 걸기로 한다. 미달이 한번, 의찬이 한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배 한번. 미달과 의찬의 성공에 반하여 정배는 자신의 이름과 의찬이네 집이라는 장소를 밝히는 허술함을 보인다. 홍콩반점에 단골인 의찬이네 집을 모를리 없는 중국집 주인에게 발각될 두려움에 떨게된 셋은 자진납세를 하기로 하고 중국집을 찾아가 잘못을 빈다. 잘못을 뉘우치기 때문에 봐주는 거라며 군만두까지 주는 중국집 주인. 셋은 즐거워하며 맛있게 먹는다. 그러다 미달은 중국집 개 '홍콩'에게 옷을 물려 경기할 정도로 놀란다. 설상가상으로 영규는 미달에게 강아지 인형을 선물하고 미달은 더욱 경기한다. 지명과 태란은 문 앞에서 부딪치는 것을 시작으로 동시에 발까지 다치는 등 멍든 눈에 절뚝거리는 다리로 같이 나타나 병원식구들을 의아해 하게 한다.

2025-12-18 17:04:06 +0000 UTC2025-12-18 17:24:24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07회

순풍산부인과 207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성금을 걷으러 다니던 영규는 영원한 숙적 상순과 맞닥뜨린다. '강토네슈퍼'를 하고 있는 상순은 늘 그렇 듯이 시비를 걸며 영규에게 비아냥거리고 그들의 감정싸움은 점점 커져 상순은 영규가 성금을 횡령했다며 헛소문을 퍼뜨리기에 이른다.그것을 빌미로 영규를 탄핵시키려 하지만 사실무근임이 밝혀지고 그들의 감정은 더해져 미선과 용녀에게 도둑누명을 씌우며 싸움은 불거진다. 스키장에 간 찬우와 오중은 거기서 찬우의 친구인 철을 만난다. 민간약초연구가인 철은 특이한 용모와 행동으로 알수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마침 배 아플때 철이 준 환약을 먹고 배앓이를 고친 오중은 철을 잘 따른다. 그런 오중을 이용해 철은 자신이 발견한 여러가지 약초들을 주며 연구 아닌 연구를 하고 뿐만 아니라 수맥이니 관상이니 들먹이며 도인냄새를 풍기는 철에게 영규조차 관심을 갖게 되고 철이 준 약초를 먹은 오중은 점점 이상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2025-12-18 09:43:06 +0000 UTC2025-12-18 10:42:47 +0000 UTC(59m)
순풍산부인과 206회

순풍산부인과 206회

(크리스마스 날, 지명과 병원식구들은 보육원에 가기로 되어있고 혜교는 래원과 함께 '김진만 학우 수술비 마련 일일호프'에 간다. 산타복장을 한 지명과 보육원에 갔다온 병원식구들은 찬우의 집 에서 조촐한 파티를 하고, 안 그래도 하루종일 크리스마스파티를 해야한다며 식구들을 괴롭히던 미달은 의찬의 집에서 파티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부리나케 의찬의 집으로 달려간다. 한편, 혜교의 야한 옷차림과 화장에서부터 신경전이 시작된 혜교와 래원의 싸움은 일일호프에서 기금마련을 위해 시작한 경매방식의 파트너 뽑기에서까지 이어져 혜교가 유민을 경매에서 선택함으로써 불이 붙는다. 계속 싸우면서 따로따로 자신의 파트너와 앉아있는 두사람. 결국 래원은 참지 못하고 혜교를 창가로 불러 이야기를 하고. 때마침, 경품추첨을 위해 줄 서있던 사람중 한명이 넘어지므로써 도미노로 모두 넘어져 창가에 있던 혜교는 창밖으로 떨어진다. 래원의 손에 남은 것은 혜교의 부츠뿐. 결국 화해한 혜교는 래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다

2025-12-18 09:22:15 +0000 UTC2025-12-18 09:43:06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05회

순풍산부인과 205회

크리스마스 이브,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에게서 받을 선물로 들떠있다. 미달은 장난치거나 망을 안 들으면 선물을 안준다는 말에 잔뜩 긴장한다. 이 때부터 미달은 지명의 다리를 주물러 준다 어쩐다하면서 착한어린이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해마다 그렇듯이 미달은 산타할아버지에게 받도 싶은 선물을 적어 거울에 붙여놓고 미달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선은 그걸보고 루루셋트를 사러간다. 하지만 그 사이 미달은 분홍색 부츠로 선물을 바꾸고 미선은 어쩔 수 없이 다시 선물을 바꾸러 가지만 미달의 마음은 그사이 또 변하고. 찬우의 장난에 맨날 당하는 오중과 그 사이에 우연히 설사약을 먹게된 태란은 찬우가 라디오에 전화를 걸어 통화가는 것을 듣고 찬우를 골려주기로한다. 그 묘안은 '시애틀의 잠못드는 밤'. 태란이 김희연이란 여자로 위장하여 찬우에게 만나자며 전화도 걸고 꽃과 카드도 보낸 것이다. 미스 경기출신이라는 말에 혹한 찬우는 잔뜩 기대를 하고는 약속장소인 63빌딩 전망대에서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고 갑자기 속이 이상한 찬우는 화장실로 달려간다. 결국 나타난 여인은 이태란.

2025-12-18 08:55:37 +0000 UTC2025-12-18 09:22:15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04회

순풍산부인과 204회

찬우와 오중, 태란을 비롯한 간호사들은 스키장으로 놀러를 간다. 멋지게 스키를 타는 찬우와 눈싸움을 하는 김간호사와 인봉을 두고 오중은 리프트를 타고 산으로 올라간다. 이 때 어디선가 나타나 리프트를 같이 타는 영란. 오중이 미처 어쩔 수도 없이 둘은 같이 산으로 올라가게 되고 영란의 덕분에 내릴 때를 놓친 오중은 산꼭대기까지 올라가 내려오지도 못하게 된다. 어떻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던 중 영란이 오중에게 매달리고 매달림과 동시에 둘은 밑으로 구르듯이 내려가 산에 갇히고 만다. 어둠속에서 길도 찾지 못하고 추위에 벌벌 떠는 두사람. 한편, 콘도에 있던 찬우와 간호사들은 막연히 둘이서 어디선가 놀고있겠지 하며 오중의 생각도 않은채 술을 마시고 재밌게 논다. 추위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한 방법으로 둘은 서로를 비벼대고 돌아온 다음날,이 이야기는 곧 병원에 퍼져 영규를 거치면서 용녀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안 그래도 영란이 오중의 집에 드나드는 것이 꺼림직했던 용녀는 오중에게 안좋은 기색을 내고 오중은 오해를 풀기 위해 영란을 데리고 지명의 집에 간다. 다음날, 마음이 약간 누그러 진 용녀는 오중을 찾아간다.

2025-12-18 08:31:40 +0000 UTC2025-12-18 08:55:3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03회

순풍산부인과 203회

지명의 집에서 송년회를 하기로 한 병원 식구들. 용녀는 음식을 잔뜩 차리고 영규까지 포함한 병원식구들은 술자리까지 벌인다. 다사다난했던 일년을 이야기하다가 지명은 자신에게 불만이 있으면 다 털어놓으라고 호탕함을 보인다. 약간 망설이는 기색을 보이던 김간호사를 시작으로 그 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불만들을 하나둘씩 터뜨린다. 참고 들었던 지명의 얼굴은 점점 일그러지고 슬쩍 자리를 주방으로 옮긴 영규와 찬우,오중, 태란은 영규에게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한다.영규 또한 점점 표정이 굳고. 술이 점점 취할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있던 이야기는 길어만 지고, 급기야 지명과 영규는 쇼크와 함께 알 수 없는 배신감에 사로 잡힌다. 다음날, 지명은 간호사들에게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용녀의 심부름으로 찬우의 집에 내키지 않은 걸음을 한 영규는 찬바람만 쌩쌩날릴 뿐이다. 둘은 밤잠마저 설치고 둘의 삐진 모습에 아차 싶은 사람들은 찬우의 집에 다시 둘을 불러 2차송년회를 열어 둘을 위로 하려한다.

2025-12-18 08:04:08 +0000 UTC2025-12-18 08:31:40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202회

순풍산부인과 202회

오중의 밤샘작업에 잠을 못자는 찬우는 자신이 문있는 방에서 자겠다며 오중에게 방을 바꾸자고 한다. 하지만 오중은 방이 바뀌면 잠을 못잔다는 이유로 찬우에게 맞선다. 심란한 찬우 에게 태란은 방 바꾸는 것은 집주인 마음이지 뭘 그러라며 찬우를 부추기고 이에 자극받은 찬우는 오중이 오기전에 방을 바꿔버린다. 화가 난 오중. 게다가 찬우가 오중에게 얹혀사는 사람이라는 말까지 하자 집을 나와버린다. 자신의 부추김 때문에 둘의 싸움이 심각해짐을 느낀 태란은 둘을 화해 시키려하지만 사이는 점점 벌어지고 결국 직접 나서서 둘을 화해 시키려하지만. 용녀와 영규와 미선은 고스톱 친다. 분위기가 점점 영규와 미선이 짜고 치는 것처럼 되어버리자 용녀는 부부사기도박단이라며 화를 내고 완전히 삐져 버린 용녀는 다시는 영규, 미선과 고스톱을 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다. 그리고 용녀가 태란과 맞고스톱을 치고 있을 때, 여기에 끼게 된 영규는 쓰리고를 부른 용녀를 위해 쌍똥피로 똥광을 먹어 독박을 씌울 수 있었음에도 포기하는 아량을 베푼다. 이를 알고 감동하는 용녀.

2025-12-18 07:40:11 +0000 UTC2025-12-18 08:04:08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01회

순풍산부인과 201회

오중이 수경을 만나러 간 자리, 오중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 수경은 오중에게 도망가지 못하게 하겠다며 수갑을 채우고 놀란 오중은 수갑이 채워진 의자까지 끌고 탈출을 시도한다. 래원의 안경을 써 본 미달은 래원의 예쁘다는 말에 현혹되어 눈이 안보이는 척해서 안경을 쓰려한다. 이를 눈치챈 영규는 인봉을 데려와 안보일 때는 수술을 해야한다며 미달의 버릇을 고치려 마음먹고 겁먹은 미달은 잘보인다며 꼬리를 내린다. 이 때 찾아온 래원은 미달에게 안경을 선물한다.혜교가 인턴사원으로 들어간 의상회사에서 한명을 파리로 연수를 보내겠다고 하자 혜교는 들떠있다. 우연히 간 카페 에서 혜교네 회사팀들은 오중을 만나고 혜교의 회사 팀장 수경은 오중을 보고 마음에 들어한다. 혜교에게 은근히 파리연수를 내비치며 오중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부탁 하는 수경. 꼭 파리에 가고 싶은 혜교는 한번이면 되리라는 생각에 오중에게 매달리고 착하기만한 오중은 어쩔 수 없이 수경과 만나러 나간다. 오중이 더 더욱 마음에 든 수경은 혜교를 더욱 졸라오고 혜교는 내일이면 발표가 난다며 오중에게 마지막이라며 끈질기게 매달린다.

2025-12-18 07:19:31 +0000 UTC2025-12-18 07:40:11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00회

순풍산부인과 200회

태란과 찬우는 점심을 먹고 지나가다가 레코드점에 들어가 노래를 들으며 깔깔대고 있는데 레코드점 한쪽 편에서는 친구와 같이 온 수현이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기분이 안좋은 수현. 그 날밤, 오중에게 무시당하고 화가 난 영란과 찬우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한 수현이 잔뜩 술에 취해 집으로 쳐들어 온다. 찬우와 오중은 당황하고, 다음날이 되자 술이 깬 수현은 도망을 가버리고, 영규의 학원에 찾아간 미선은 영규의 대학시절 첫사랑인 연경을 만나고 있는 것을 본다. 공교롭게도 연경은 영규학원 학생의 학부모였던 것이다. 둘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미선은 영규를 구슬러 대학시절 이야기를 듣고, 연경이 영규의 첫사랑이 었다는 얘기에 삐진다. 화가 난 미선은 학원 선생들의 부부동반 모임에 가지 않겠다며 버티고 이에 영규까지 덩달아 화가 나 둘의 분위기는 서먹해진다. 어쩔 수 없이 간 모임에서 둘은 어색한 분위기에 듀엣으로 노래를 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둘은 연애시절을 떠올리며 웃음을 짓게 된다.

2025-12-18 06:55:33 +0000 UTC2025-12-18 07:19:31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99회

순풍산부인과 199회

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 와중에 지명의 집에 보일러가 고장난다. 따뜻하게 잘 수 있는 장소라곤 안방에 있는 두 장의 전기장판 뿐이고. 모든 식구들이 안방에 모여 따닥따닥 붙어 자지만 낮에 골프내기에서 지명에게 삐진 영규는 차라리 얼어죽겠다며 고집을 피운다. 하지만 새벽이 되자 더이상 추위를 견디지 못한 영규. 슬금슬금 아래층으로 내려가고. 의찬은 과도한 오락으로 인해 찬우에게 오락기를 뺏기고는 다시 오락을 하기 위해 머리를 짠다. 생각해 낸것이 모두가 잠든 밤 몰래 하는 것.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커피를 잔뜩 타먹고 밤을 기다리는 의찬. 한편, 찬우와 오중은 성인비디오를 빌려와 의찬이 잠들기만을 기다리지만 의찬의 눈은 밤이 될수록 말똥말똥해지만 하다. 서로를 재우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양팀.

2025-12-18 06:28:33 +0000 UTC2025-12-18 06:55:33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198회

순풍산부인과 198회

용녀가 소연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자 지명은 허전하기만 하다. 태란과 혜교가 끓인 국도 이상하고, 아이들도 각각 약속이 있다며 나가버리자 텅 빈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달랜다. 언제 쯤 용녀가 돌아오려나. 마침 들어오던 태란은 용녀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은근히 용녀를 기다리는 지명을 놀려줄 심산으로 용녀의 깜짝 출현을 제안한다. 하지만 지명은 용녀가 돌아오자 툭탁툭탁하며 빗나간 애정표현을 한다. 정호는 혜교의 질투심 유발을 위해 당구장 누나인 혜정을 데리고 온다. 섹시한 혜정을 보고 혜교가 질투하리라던 정호의 예상과는 달리 혜교는 혹 띠어버린 듯 시원해 하자 정호는 섭섭하기만하다.

2025-12-18 06:03:53 +0000 UTC2025-12-18 06:28:3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97회

순풍산부인과 197회

옥선이 해외여행을 갔다왔다며 자랑을 해대자 용녀와 미선은 미국에 가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지명은 나중에 가자며 미루기만 하고 태란이 때도 못가서 소연이 때만은 꼭가겠다는 미선과 용녀는 침묵으로써 지명에게 항거한다. 영규와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생각하던 지명은 미국에 관련된 책을 주며 일주일뒤 미국관련된 시험에서 70점이상 맞으면 미국에 보내 주기로 하고,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용녀와 미선은 밤을 세워가며 공부에 몰두하고 용녀와 미선을 너무 낮게만 평가했던 지명과 영규는 용녀와 미선의 놀라운 실력에 결국 둘을 미국으로 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른다. 찬우의 선배인 민구는 찬우의 병원으로 찾아와 태란을 보고 반하고 늘 주관없이 이랬다저랬다하는 민구의 꿈만 쫓아 사는 모습을 늘 한심해 하던 찬우는 민구의 부탁을 거절하려한다. 하지만 병원으로 까지 찾아와 태란에게 적극적인 민구. 태란은 결심을 하고 민구를 끊어버리려고 민구와의 약속장소에 나간다.

2025-12-18 05:37:43 +0000 UTC2025-12-18 06:03:53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96회

순풍산부인과 196회

생일이 다가오자 찬우는 생일파티를 계획하고 저녁시간, 태란, 혜교, 김간호사, 인봉, 영란, 오중등이 찬우의 집으로 모인다. 하지만 태란과 혜교는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한 상태이고, 김간호사와 인봉은 찬우의 생일선물을 시발점으로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라 찬바람이 쌩쌩분다. 게다가 영란의 끝없는 애정표현에 오중은 질색을 하며 티격태격하자 생일파티는 순식 간에 난장판이 되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들끼리도 치고받고 싸운다. 아웅다웅 싸우는 틈에 홀로 남겨진 찬우. 사태를 수습하지 못하고 혼자 베란다로 나간다. 찬우의 생일이 은근히 부담스러운 영규는 학원화장실에서 충격적인 낙서를 본다. 바로 '영규바보' 영규는 우울해지면서 자괴감에 빠진다. 간신히 미선은 영규를 달래지만 새로운 낙서를 보게 되자 다시 우울해진다.

2025-12-18 05:16:26 +0000 UTC2025-12-18 05:37:43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95회

순풍산부인과 195회

미달과 의찬과 정배는 심심하던 차에 장난전화를 걸기로 한다. 미달이 한번, 의찬이 한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배 한번. 미달과 의찬의 성공에 반하여 정배는 자신의 이름과 의찬이네 집이라는 장소를 밝히는 허술함을 보인다. 홍콩반점에 단골인 의찬이네 집을 모를리 없는 중국집 주인에게 발각될 두려움에 떨게된 셋은 자진납세를 하기로 하고 중국집을 찾아가 잘못을 빈다. 잘못을 뉘우치기 때문에 봐주는 거라며 군만두까지 주는 중국집 주인. 셋은 즐거워하며 맛있게 먹는다. 그러다 미달은 중국집 개 '홍콩'에게 옷을 물려 경기할 정도로 놀란다. 설상가상으로 영규는 미달에게 강아지 인형을 선물하고 미달은 더욱 경기한다. 지명과 태란은 문 앞에서 부딪치는 것을 시작으로 동시에 발까지 다치는 등 멍든 눈에 절뚝거리는 다리로 같이 나타나 병원식구들을 의아해 하게 한다.

2025-12-18 04:56:08 +0000 UTC2025-12-18 05:16:26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194회

순풍산부인과 194회

찬우는 영규가 툭하면 자신의 집에 와서 서슴없이 이것저것 먹으며 찬우의 집이 마치 자신의 집인양 행동하자 안그래도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이 더 꼬인다. 어떻게든 영규에게 얻어먹고 말겠다는 복수 아닌 복수의 계획이 세워지고, 찬우는 영규에게 월급턱을 내라며 분위기를 몰아간다. 영규는 일말의 자존심으로 나름대로의 계획하에 꼼꼼하게 계산하여 돈을 챙겨나가지만 어디 만만한 찬우이던가, 이때가 기회 다 싶은 찬우는 병원식구들까지 데리고 가서 등심과 갈비를 잔뜩 시켜 영규를 당황시킨다. 자신의 계획과 완전히 어긋난 액수에 당황한 영규는 극약처방으로 하고 만다. 돈을 모두 숨기고 술에 취한 척하는 것이다. 결국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당한 찬우는 2차 복수에 들어가 횟집으로 영규를 불러 낸다. 하지만 성공했다고 믿으며 기뻐하고 있는 찬우에게 영규는 다시 일격을 가한다.

2025-12-18 04:33:16 +0000 UTC2025-12-18 04:56:08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93회

순풍산부인과 193회

혜교와 래원은 집에는 겨울 엠티를 간다고 하고 스키장에 가기로 약속한다. 다음날, 지명의 병원으로 찾아온 정호는 혜교와 래원이 겨울 엠티를 간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모든 사실을 고해 바친다. 불끈한 지명은 정호에게 앞으로 둘의 동태를 잘 살펴서 알려달라며 스파이 아닌 스파이로써 행동해 줄것을 부탁한다. 이후, 지명으로부터 총애를 받고있다고 생각한 정호는 은밀하게 혜교와 래원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러바치고 지명이 자신들의 행동을 너무 자세히 알고 있자 혜교는 의아해 한다. 마침, 혜교는 지명의 병원으로 찾아와 원장실로 들어가는 정호를 보고 무언가 감을 잡는데, 찬우의 열쇠를 비누에 꾸욱 눌러 복사해 둔 영란은 아무도 없을 때 수시로 오중의 집으로 잠입해 들어가 소연과의 사진을 치우고 자신의 사진을 놓아두는 등의 행동으로 찬우와 오중, 의찬을 놀라게 한다. 의찬이만 괜히 영란의 똘만이라는 오해만 받고, 급기야 오중이 없을줄 알고 들어온 영란은 발각되고만다. 영란은 열쇠를 뺏긴다.

2025-12-18 04:09:52 +0000 UTC2025-12-18 04:33:16 +0000 UTC(23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