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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333회

순풍산부인과 333회

지명이 프랑스에 티켓이 하나 더 남아서 한 사람이 더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하자 미선과 태란, 혜교의 티켓에 대한 경쟁은 다시 불타 오른다. 지명이 미선을 지목하자 미선은 의기양양하지만 혜교와 태란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미선에게 정당하게 다시 경쟁할 것을 요구한다. 어림없다며 아랑곳 하지 않는 미선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태란과 혜교. 결국 정당하게 다시 경쟁할 것을 서약하는 각서까지 쓰도록 미선에게 강요하고, 괴롭힘에 못이긴 미선은 각서를 쓰고만다. 오중의 담당피디인 김피디가 오중에게 글도 못쓴다며 네가 작가냐고 심하게 몰아부치자 오중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오중의 상태가 심각함을 느낀 찬우는 오중의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서라도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스스로 오중의 희생양이 될 것을 자처하고 나선다. 오중이 화가 날 때마다 찬우는 두들겨 맞는다.

2025-12-22 20:59:32 +0000 UTC2025-12-22 21:21:46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332회

순풍산부인과 332회

변함없이 혼자 빵을 꾸역꾸역 먹고 있는 영란이 얄미운 김간호사는 영란의 등 뒤에 포스트 잇을 붙이는 장난을 친다. 화가 난 영란은 김간호사에게 복수할 일념으로 김간호사의 등에 글 쓴 천을 실로 꼬매 버린다. 이에 빨끈한 김간호사는 다시 복수를 계획하고 둘 사이의 복수는 끝없이 계속된다. 태란은 세미나에 간다고 하고선 찬우와 드라이브를 가고, 혜교는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하고선 래원과 디스코텍에 간다. 태란은 믿으면서 혜교를 내심 의심하고 있던 지명에게 술취한 래원이 전화를 걸고 장난인 줄 알고 웃고있던 혜교는 사태가 장난이 아님을 알고 당황한다. 지명은 노발대발 화를 내고 혜교는 금족령이 내린다. 노심초사하던 혜교는 지명과 용녀가 집을 비운다는 말에 환호성을 지른다. 아무도 없을 꺼라는 생각에 혜교는 래원을 집에 부르고 찬우도 우연찮게 집 안에 들어오게 된다. 이 때, 지명이 들이닥치고 둘은 숨느라 정신이 없다.

2025-12-22 20:35:15 +0000 UTC2025-12-22 20:59:32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331회

순풍산부인과 331회

지명을 아끼던 은사님이 돌아가시면서 지명에게 남긴 유품을 받아온 지명. 한편, 시에서 주는 상을 받게된 영규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한다. 집안은 축제분위기고 동네방네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서 잔치를 열기로 한다. 기쁨에 들뜬 영규는 여기 저기에 전화를 하다가 실수로 지명이 받아온 도자기를 깨뜨린다. 두려움에 떠는 영규. 하지만 도자기가 일 이백정도일 꺼라고 생각한 지명은 의외로 약하게 넘어간다. 기죽는 것도 잠시, 영규는 다시 동네방네 들떠서 떠들고 다니면서 난리다. 하지만 도자기가 천만원이나 간다는 사실을 안 지명은 다시 광분한다. 발맛사지사 기원이 들고 온 전단지의 멋진 여성들에 혹한 찬우, 오중, 인봉은 작정을 하고 맛사지를 받으러 간다. 하지만 여자 맛사지사를 불러달라는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세사람은 과연 어느 맛사지를 받아야 할지 고민한다.

2025-12-22 20:08:48 +0000 UTC2025-12-22 20:35:15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330회

순풍산부인과 330회

지명의 친구인 박박사가 중국에서 가져왔다며 술이 든 호리병을 선물한다. 호리병이 맘에 든 용녀는 호리병을 허리에 차고 다니면서 조금씩 술을 먹기 시작하고 그런 용녀가 보기 싫은 지명은 호리병을 뺏는다. 하지만 술이 맛있다는 용녀의 말처럼 지명도 호리병의 매력에 빠진다. 영규는 미달이 다리를 떠는가 하면 밤 늦도록 티비를 보는 등 버릇이 없다고 생각되자 미달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나선다. 회초리까지 들고 미달을 길들이려는 영규는 호칭도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라면서 그 외에도 미달이 지켜야 할 사항을 일러주며 지켜지지 않으면 회초리를 들겠다고 한다. 기가 죽은 미달은 영규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2025-12-22 19:46:15 +0000 UTC2025-12-22 20:08:48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329회

순풍산부인과 329회

미달은 세미나가 자신의 할아버지 자랑을 하자 지명의 능력과는 상관없이 우리 할아버지도 할 수 있다며 실컷 잘난척을 한다. 하지만 지명이 다리찢기를 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 미달은 거짓 말쟁이라고 놀림을 받게되고 미달은 지명에게 울고불고 난리를 친다. 저신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걸 확인시키려는 미달은 지명이 잘하는 무언가로 아이들에게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 혜교는 일일호프를 한다며 찬우에게 스폰서가 되달라고 하지만 찬우는 요즘 자신도 사정이 별로 안좋다며 거절을 한다. 혜교가 뾰로퉁해하며 집에 와서 식구들에게 찬우를 안좋게 얘기하자 태란은 찬우에게 혜교에게 좀 잘해주지 그랬냐며 한마디 던진다. 이후에, 혜교의 맘에 들기위해 어색하게 혜교의 일일호프를 찾아가 오버한다.

2025-12-22 19:23:15 +0000 UTC2025-12-22 19:46:15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328회

순풍산부인과 328회

오중은 반상회가 있다는 말에 찬우에게 떠밀리다시피 반상회에 참가한다. 반상회에 참가한 아줌마들은 오중을 보고 좋아하며 킥킥대고, 다음 날 오중의 집에 놀러온 아줌마들은 오중의 허리를 재본다며 허리를 감싸보기도 하면서 오중을 당황스럽게 한다. 이 때 반장이 집으로 찾아오고 이런 상황들은 온 동네에 부풀려 소문이 나고 만다. 길거리에서의 수근거림. 경비아저씨의 경고. 결국 오중은 중대결심을 하고 마이크 앞에 선다. 영규를 찾아온 학원생의 아버지는 포천에서 도토리 묵집을 한다며 꼭 한번 오시라고 한다. 영규와 미선은 지나가다 들린 척 찾아가자며 머나먼 포천을 향해 가지만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외진 곳에 있는 탓에 택시를 타고 가야할 상황이 된다. 공짜를 바라고 가는건데 차비도 안빠진다는 생각에 걸어서 이를 악물고 찾아가는 두사람.

2025-12-22 19:00:30 +0000 UTC2025-12-22 19:23:15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327회

순풍산부인과 327회

미달은 미선의 화장품을 가지고 놀다가 망가뜨리고 이 현장을 혜교에게 목격당한다. 미달은 혜교에게 매달리듯이 사정을 하며 엄마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하지만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던 혜교의 배신으로 엄마한테 엄청나게 맞는다. 혜교가 얄미운 미달은 태란에게 혜교 이모를 때려달라며 그 대신 충성을 맹세하며 태란을 볼때마다 충성을 외친다. 충성 충성. 오중의 시골집에서 오중 먹으라며 개고기를 보내온다. 하지만 개고기를 끔찍해하는 오중을 보고 영규는 개고기에 눈독을 들인다. 오중이 먹지 않는다면 그 고긴 나의 것, 하지만 오중의 허약한 모습을 본 영란은 오중이 개고기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도록 감쪽같이 요리를 하고 오중이 이를 눈치채지 못하자 영규는 오중이 눈치채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2025-12-22 18:39:41 +0000 UTC2025-12-22 19:00:30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326회

순풍산부인과 326회

지명은 집에서 그냥 밥을 먹었으면 좋겠는데 식구들이 모두 외식을 하자고 하는 바람에 지명의 의견은 무시된다. 식구들은 다수결이라는 합법적인 절차라고 하지만 지명은 가장인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는데 꽁해있다. 지명은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계속 식구들의 의견에 안티를 건다. 동쪽으로 간다고 하면 서쪽으로 간다고 하고 남쪽으로 가자고 하면 북쪽으로 간다고 한다. 하지만 식구들의 다수결의 의견대로 지명은 아랑곳하지 않고 움직인다. 김간호사는 당직중인 영란을 놀라게 해놓고 통쾌해 한다. 사람들에게 영란의 흉내를 내며 떠벌리던 김간호사는 자신의 당직날, 자꾸 걸렸다 끊기는 괴전화와 함께 여러 이상한 상황들이 일어나자 낮에 있었던 영란의 모습을 생각하며 불안에 떤다.

2025-12-22 18:18:07 +0000 UTC2025-12-22 18:39:41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325회

순풍산부인과 325회

용녀가 또 화투를 치자 화가 난 지명은 화투를 태워버린다. 화투가 타는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용녀. 급기야 싸매고 눕기에 이른다. 식구들이 달래보지만 그게 어떤 화툰 줄 아느냐며 대대로 물려오던 소중한 것이라며 울먹인다. 용녀는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무 위에서 처량하게 대금을 분다. 찬우네 부자가 서로 챙기면서 자신은 가족으로 여기는 것 같지 않자 오중은 섭섭하다. 그래, 그들이 그렇다면, 오중은 찬우와 의찬에게 서로 완전 남으로 살자며 자신을 권씨아저씨라고 불러 달라며 자신도 그들을 홍제동 김씨 부자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2025-12-22 17:51:42 +0000 UTC2025-12-22 18:18:07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324회

순풍산부인과 324회

회식에 간 찬우는 지명이 자신을 여자 좋아하는 바람둥이라는 사실에 약간 충격을 먹는다. 태란과의 관계를 위해서라도 지명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하는 찬우는 지명이 자신을 바람둥이로 잘못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순진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한다. 오중의 도움까지 받은 찬우는 온갖 인내와 노력으로 고지가 보이고 어려운 고개들을 넘는다. 미달과 그녀의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이 삼총사를 만들어 동물이름을 새로 지어 결속을 다진다는 말에 자신들도 결의하여 새로운 이름의 오총사로 새로 태어나자고 말한다. 그들이 동물이름이라면 우리는 나무이름 소나무, 대나무, 참나무, 밤나무, 뽕나무로 새롭게 태어난 그들은 자신의 이름대신 이 이름으로 불리워지길 바라고 어른들은 헷갈리기만하다.

2025-12-22 17:30:11 +0000 UTC2025-12-22 17:51:42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323회

순풍산부인과 323회

영규는 유연히 태란과 비슷하게 생긴 여자가 인봉과 팔짱을 끼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는 것을 보고는 요즘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과 맞춰서 추리하게 된다. 태란이 황급히 전화를 끊던 일, 김간호사와 인봉이 싸우던 일등등. 왜 하필 태란은 결혼 날짜까지 앞둔 인봉 이어야만 할까. 고민에 사로 잡힌 영규는 몇번이나 가족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평화로운 모습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그래, 난 이 평화를 지켜야 해. 영규의 낌새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찬우와 태란은 그들 나름대로 대책을 협의한다. 혜교는 래원의 선배가 하던 포장마차를 물려 받아 며칠만 고생하면 여름에 제주도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대야를 머리에 이고 노점으 로 나간다. 하지만 소문과 달리 장사도 시원찮은데다가 래원이 화장 실 간 사이 단속반이 떠서 홀로 리어카를 끼고 달려야 할 상황이 된다. 번번히 반복되는 단속에 혜교는 점점 익숙해진다.

2025-12-22 17:05:58 +0000 UTC2025-12-22 17:30:11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339회

순풍산부인과 339회

식구들에게 알리겠다며 노발대발하던 혜교는 도망가다가 결국 태란과 오중에게 붙들리고, 태란은 찬우, 오중과 함께 혜교를 설득해 보려고 하지만 혜교 또한 만만치 않다. 결국 찬우는 직접 얘기하기로 결심하고 혜교는 찬우가 얘기한다고 한 날까지는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약속한다. 일은 벌어졌고 얼른 상황을 수습해야 한다고 생각한 찬우와 태란은 혜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당근과 채찍을 모두 준비한다. 지명의 병원에 오대 독자라며 한 환자가 온다. 늙으신 어머님과 같이 온 환자 기석은 오대독자이기도 하지만 부친이 암투병 중이라 손주는 꼭 안겨드려야한다며 눈물로 호소한다. 그들의 간절함에 마음이 약해진 지명은 무정자증인 환자의 검사결과를 알리려하나 결과를 알면 쓰러질 것 같은 그들 모자에게 쉽사리 얘기를 꺼내지 못한다.

2025-12-22 11:17:13 +0000 UTC2025-12-22 11:41:4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338회

순풍산부인과 338회

김간호사가 권작가랑은 절대 안된다며 영란을 긁는 바람에 둘의 사이는 썰렁해진다. 그런데 잡지사에 다니는 영란의 선배가 공짜로 웨딩이벤트 혜택을 받을 결혼 예정자를 찾고 있다고 하자 김간호사는 귀가 번쩍 뜨인다. 어떻게든 어제의 실수를 만회해서 공짜이벤트 혜택을 받아야 하는 김간호사는 영란에게 잘보이기 위해 처절하리만큼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혜교는 요즘 부쩍 태란이 멋을 내자 장난처럼 애인이 생긴게 아닌가 의심한다. 찬우는 혜교가 태란의 핸드폰을 받자 깜짝 놀라서 전화를 끊어 버린다. 귀에 익은 목소리긴 하지만 찬우의 목소리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채던 혜교는 우연히 태란의 컵에 써있는 이니셜C.W.과 찬우컵에 써 있는 이니셜T.R.을 연결시켜 모든 사실을 감잡는다. 기가 막힌 혜교는 마침 찬우네 집에 들어서는 태란을 보고 미쳤다며 펄펄뛰고 태란은 그런 혜교를 진정시키려한다. 하지만 혜교가 아빠한테 이르겠다며 나가려하자 강제로 막아서며 제발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한다.

2025-12-22 10:50:35 +0000 UTC2025-12-22 11:17:13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337회

순풍산부인과 337회

오늘도 변함없이 찬우네 냉장고를 뒤지던 영규는 시골에서 보내온 쌀을 보고 감탄한다. 집에서 버너를 피우고서 몰래 그 쌀맛을 본 영규는 그 맛있는 쌀과 굴비를 잊지 못해 다시 찬우네 집으로 간다. 평상시에 냉장고를 텅텅 비우는 것도 모자라 이젠 쌀과 굴비까지 노리는 영규가 얄미운 찬우와 오중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다. 즐거운 맘으로 찬우네 집에 온 영규는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고, 쌀도 굴비도 없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의찬의 실수로 영규는 뭔가 수상한 냄새를 맡는다. 미선과 용녀는 새미나 엄마의 권유로 트램블린(일명 덤블링)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는다.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아이들을 모으는데 열심인 미선과 용녀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모이자 행복하기만 하다.

2025-12-22 10:24:13 +0000 UTC2025-12-22 10:50:35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336회

순풍산부인과 336회

영규는 피자집에서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는 상품권 응모를 하면서 지나가는 말로 용녀에게 당첨되면 장모님을 보내드리겠다고 한다. 하지만 의외로 영규가 당첨되고 이 사실을 들은 용녀는 너무나 좋아한다. 미선과 가려고 마음 먹었지만 용녀가 너무나 좋아하는 통에 말도 못하는 영규. 계속 끙끙 앓으며 용녀의 동태를 살핀다. 나쁜 마음인 줄 알면서도 영규는 제주도 여행에 눈이 먼다. 집에 남은 요쿠르트를 먹은 오중은 길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에 들어간다. 하지만 달랑 하나있는 화장실에 문이 없어 오중은 잠시 갈등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오중은 급하게 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본다. 하지만 아무도 없던 화장실은 갑자기 사람들로 북적대고 그 사람들은 왔다갔다하며 오중을 쳐다본다. 창피해서 얼굴도 못드는 오중.

2025-12-22 10:01:20 +0000 UTC2025-12-22 10:24:13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335회

순풍산부인과 335회

지명은 첫사랑인 백진미의 전화를 받고 용녀의 눈치를 본다. 지명을 만난 백진미는 지명에게 어려운 사정을 얘기하며 정수기를 하나 사달라고 부탁하고 지명은 정수기 하나를 집으로 배달시킨다. 그저 정수기려니 했던 용녀는 배달 확인차 전화를 했던 백진미의 전화를 받고는 단단히 화가 나고, 용녀가 단단히 삐진 것을 안 지명은 용녀를 달래보려 노력하지만 완강하다. 용녀는 애정이 식은 거라며 화해조건으로 자기가 원할 때마다 하트표시로 애정표시를 해달라고 해서 지명을 당황하게 만든다. 미달이 자꾸 엉덩이를 긁어대자 태란은 요충이 있는 것같다며 미달이에게 회충약을 먹이라고 한다. 하지만 회충약을 먹은 후에도 미달은 계속 엉덩이를 긁어대고 영규는 미달을 데리고 병원에 간다. 병원에서 충격적인 말을 들은 영규는 미달에게 화가 난다.

2025-12-22 09:38:48 +0000 UTC2025-12-22 10:01:20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334회

순풍산부인과 334회

지명이 용녀와 미선을 데리고 프랑스로 떠나고 영규는 지명의 명을 하달 받은 자부심으로 지명이 없는 동안 집안을 잘 이끌어보겠다고 결심한다. 영규는 혜교와 태란에게 지명이 없는 동안 밥도 당번제로 하고 귀가 시간도 제한하겠다며 협조를 부탁하지만 태란과 혜교는 이미 영규의 통제를 벗어난 상태이고 혼자서는 사태를 수습할 수 없음을 자각한 영규는 우울해진다. 이때, 태란은 영규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고 영규는 태란의 말에 귀가 솔깃해진다.

2025-12-22 09:09:58 +0000 UTC2025-12-22 09:38:48 +0000 UTC(28m)
순풍산부인과 333회

순풍산부인과 333회

지명이 프랑스에 티켓이 하나 더 남아서 한 사람이 더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하자 미선과 태란, 혜교의 티켓에 대한 경쟁은 다시 불타 오른다. 지명이 미선을 지목하자 미선은 의기양양하지만 혜교와 태란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미선에게 정당하게 다시 경쟁할 것을 요구한다. 어림없다며 아랑곳 하지 않는 미선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태란과 혜교. 결국 정당하게 다시 경쟁할 것을 서약하는 각서까지 쓰도록 미선에게 강요하고, 괴롭힘에 못이긴 미선은 각서를 쓰고만다. 오중의 담당피디인 김피디가 오중에게 글도 못쓴다며 네가 작가냐고 심하게 몰아부치자 오중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오중의 상태가 심각함을 느낀 찬우는 오중의 스파링 파트너가 되어서라도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스스로 오중의 희생양이 될 것을 자처하고 나선다. 오중이 화가 날 때마다 찬우는 두들겨 맞는다.

2025-12-22 08:47:44 +0000 UTC2025-12-22 09:09:58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332회

순풍산부인과 332회

변함없이 혼자 빵을 꾸역꾸역 먹고 있는 영란이 얄미운 김간호사는 영란의 등 뒤에 포스트 잇을 붙이는 장난을 친다. 화가 난 영란은 김간호사에게 복수할 일념으로 김간호사의 등에 글 쓴 천을 실로 꼬매 버린다. 이에 빨끈한 김간호사는 다시 복수를 계획하고 둘 사이의 복수는 끝없이 계속된다. 태란은 세미나에 간다고 하고선 찬우와 드라이브를 가고, 혜교는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하고선 래원과 디스코텍에 간다. 태란은 믿으면서 혜교를 내심 의심하고 있던 지명에게 술취한 래원이 전화를 걸고 장난인 줄 알고 웃고있던 혜교는 사태가 장난이 아님을 알고 당황한다. 지명은 노발대발 화를 내고 혜교는 금족령이 내린다. 노심초사하던 혜교는 지명과 용녀가 집을 비운다는 말에 환호성을 지른다. 아무도 없을 꺼라는 생각에 혜교는 래원을 집에 부르고 찬우도 우연찮게 집 안에 들어오게 된다. 이 때, 지명이 들이닥치고 둘은 숨느라 정신이 없다.

2025-12-22 08:23:27 +0000 UTC2025-12-22 08:47:44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331회

순풍산부인과 331회

지명을 아끼던 은사님이 돌아가시면서 지명에게 남긴 유품을 받아온 지명. 한편, 시에서 주는 상을 받게된 영규는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한다. 집안은 축제분위기고 동네방네 사람들에게 연락을 해서 잔치를 열기로 한다. 기쁨에 들뜬 영규는 여기 저기에 전화를 하다가 실수로 지명이 받아온 도자기를 깨뜨린다. 두려움에 떠는 영규. 하지만 도자기가 일 이백정도일 꺼라고 생각한 지명은 의외로 약하게 넘어간다. 기죽는 것도 잠시, 영규는 다시 동네방네 들떠서 떠들고 다니면서 난리다. 하지만 도자기가 천만원이나 간다는 사실을 안 지명은 다시 광분한다. 발맛사지사 기원이 들고 온 전단지의 멋진 여성들에 혹한 찬우, 오중, 인봉은 작정을 하고 맛사지를 받으러 간다. 하지만 여자 맛사지사를 불러달라는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세사람은 과연 어느 맛사지를 받아야 할지 고민한다.

2025-12-22 07:57:00 +0000 UTC2025-12-22 08:23:27 +0000 UTC(2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