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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534회

순풍산부인과 534회

오중은 유리란 후배와 특집 프로를 맡는다. 오중의 마음에 쏙 들 정도 로 미모에 세련되기까지 한 후배는 오중의 지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는데 한가지 늘 같은 원피스를 입는다. 옷에 뭐가 묻어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출근하는 후배는 점점 오중의 환상을 깨고 갈수록 의문 투성이다. 영규는 영란에게 공짜 티켓을 받고 좋아하다가 영란의 실수로 바지가 젖자 일분도 안되 신경질을 내며 사람이 간사하게 변한다. 아무리 은혜를 입어도 그때뿐인 영규는 창훈이 생명의 은인이 되는데 과연 며칠이나 갈지 의문이다.

2025-12-29 21:39:41 +0000 UTC2025-12-29 22:06:04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33회

순풍산부인과 533회

영규는 궁금한건 도저히 못참아 시시콜콜한 것까지 꼬치꼬치 캐묻는다. 어릴적부터 궁금한게 있으면 밤잠을 설치고 밥도 목구멍에 안 넘어갔다는 영균 집에 들어오는데 자기만 빼고 지명, 용녀, 미선이 자기 얘기를 하다 뚝 그치자 궁금증이 극에 달한다. 남얘기도 아니고 바로 자기 얘긴데 모두들 감추고 말을 안해주자 영규는 세사람을 들들 볶는다. 창훈네 놀러온 영란과 혜교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 서로 지지 않을려고 원색적으로 치고 받는다. 둘이 티격태격 하는 꼴이 귀여운 창훈, 오중은 둘을 한자리에 다시 부르고 불을 붙인다.

2025-12-29 21:14:50 +0000 UTC2025-12-29 21:39:41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32회

순풍산부인과 532회

지명은 결혼식 때 애써줬다며 간호사들과 창훈, 오중을 집으로 초대하고 모두들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지명이 방에 들어가는데 바닥에 도자기가 박살나 있고 술이 확 깬 지명은 범인을 찾을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지만 오리무중이다. 분명히 이중에 범인이 있을텐데 하나같이 지명방엔 얼씬도 안했다는데 지레 짐작으로 가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덮어버린다. 다음날 지명은 순간순간 파편처럼 뇌리를 스치는 생각에 오중, 창훈, 영규가 거짓 알리바이를 댄것을 밝혀내고 셋을 닥달하는데 범인은 생각지도 않게 미달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졸지에 범인으로 몰렸다 혐의가 풀린 셋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2025-12-29 20:50:21 +0000 UTC2025-12-29 21:14:50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31회

순풍산부인과 531회

간호사들과 야유회를 간 지명은 게임에서 번번히져 벌칙으로 팔뚝을 맞는다. 인정사정없이 때리는 통에 지명의 팔목은 퉁퉁 부어 오르고 괘씸해진 지명은 되돌아와 맞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미선은 우연히 고교때 영규에게 함께 과외를 받았던 혜진이를 만난다. 옛날에 그렇게 영규에게 꼬리를 쳐 미운털이 박힌 혜진은 영규랑 함께 저녁이나 먹자며 전화를 하고 미선은 내키지 않은 발걸음을 한다. 레스토랑에서 혜진은 영규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가슴팍에 안기고 반갑다며 호들갑을 떠는데 미선은 도저히 눈꼴시려 못봐주겠다. 다음날 혜진이 자신의 결혼상대자와 인사도 할겸 함께 점심을 하자고 전화가 오고 미선은 이때다 싶어 야시시한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하고 맞꼬리치기를 하러 나간다.

2025-12-29 20:29:52 +0000 UTC2025-12-29 20:50:21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530회

순풍산부인과 530회

오중, 창훈, 의찬은 모처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다. 오중은 물을 마시려다 컵에 립스틱 자국이 묻은걸 보고 종업원을 부르는데 기원은 죄송하다며 손으로 슥슥 닦는다. 기막힌 오중은 주인을 부르고 기원은 그 자리에서 해고 당한다. 다음날 우연히 차를 몰고 가다가 기원이 집주인한테 쫓겨나는걸 보고 오중은 자신의 경솔한 행동 에 후회를 하며 심란해진다. 미선은 혜교에게 혼자 쓰기엔 방이 너무 크지 않냐며 자기랑 방을 바꾸자고 한다. 혜교는 싫다고 버티고 미선은 억지부리며 막무가내로 짐을 옮기다 둘은 싸움이 붙고 지명에게 걸려 된통 혼이 난다. 분이 안 풀린 둘은 지명의 눈을 피해 가며 티격태격 한다.

2025-12-29 20:03:15 +0000 UTC2025-12-29 20:29:52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29회

순풍산부인과 529회

미달은 정배랑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농구공이 날아와 머리를 맞는다. 성질이 난 미달은 누구냐며 소리를 지르는데 잘생긴 상급생 진수가 괜찮냐며 달려오자 진수의 모습에 한눈에 반한다. 집에 와서도 내내 진수 생각에 가슴 설레는 미달은 다음날 우연히 하교길에 진수를 다시 만나고 일요일에 구경을 가겠노라고 약속을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식구들과 뷔페가기로 한 날과 겹치고 미달은 뷔페냐 진수냐를 놓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오중이 말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영란이 답답한 김간호사는 자신에게 그렇게 자신이 없냐며 싫을 땐 싫다 그러고 자기 주장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집에 돌아온 영란은 티비를 보다 018광고에 김민희의 당찬 모습에 매료되고 민희처럼 '내가 니꺼야 난 누구한테든 갈 수 있어' 하는 당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2025-12-29 19:40:23 +0000 UTC2025-12-29 20:03:15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528회

순풍산부인과 528회

용녀는 거금을 주고 피부 관리기를 주문한다. 지명은 배달온 물건의 영수증을 보고 기겁하며 당장 물러오라며 악을 쓰고 용녀는 할 수없이 돈으로 바꿔오지만 피부 관리기의 집착은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날 부녀회에서 주최하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3등 상품이 초음파 피부 관리기라는 소리를 듣고 귀가 쫑긋해진 용녀는 피부 관리기를 향한 열정이 불꽃처럼 타오르면서 3등을 목표로 달린다. 인봉이 트럭에 치일 뻔한걸 영규가 끌어내 사고를 면한다. 영규는 자신이 인봉의 생명의 은인이라며 말끝마다 물고 넘어지고 유세를 떠는데 며칠이 지난 후에도 영규의 유세는 그칠 줄 모르고 인봉은 고마운 마음도 점점 없어져 일생 못 나올 늪에 빠진 거 같다.

2025-12-29 19:16:17 +0000 UTC2025-12-29 19:40:2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27회

순풍산부인과 527회

미달은 앞구르기 숙제가 맘대로 안되자 금방 못하겠다고 포기해버린다. 매사 성취욕구가 없는 미달을 보고 미선은 걱정을 하고 영규는 미달에게 도전정신을 가르친다. 큰 목표를 세우고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포기하지 않고 될 때까지 하는 것이 도전 정신이라 배운 미달은 구르기를 최고로 잘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며 자기방에서 현관까지 구르기를 해서 내려가겠다는 목표를 정하고 도전정신을 발휘한다. 영란이 새구두를 신고 오자 창훈은 새구두는 원래 밟아 주는거라며 밟아버린다. 열받은 영란은 발밟기 복수를 시작하지만 창훈은 교묘히 빠져 나간다.

2025-12-29 18:53:04 +0000 UTC2025-12-29 19:16:1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26회

순풍산부인과 526회

영규는 집에서 고등학교 동기 모임을 갖는다. 지명은 친구들 앞에서 평소대로 영규를 부르며 들어오고 영규에게 잠깐 보자며 방으로 들어가 심부름 하나 제대로 못하냐며 구박을 준다. 영규는 뿌루퉁해져 나오고 머쓱해진 친구들은 어떻게 사위에게 이름을 부르고 임마 점마 하냐며 처가에서 완전 졸로 보는거 아니냐며 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친구들 앞에서 낯뜨거워진 영규는 열받아 지명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달라며 호칭에 대한 불만을 토하고 지명은 지명대로 화가나 앞으로 영규를 부르지 않겠다고 한다. 인봉이 무슨 말을 했다하면 오중이 끼어들어 말을 끊어 버리자 열 받은 인봉은 똑같이 오중이 말을 할 때 가차없이 끊어 버린다.

2025-12-29 18:30:36 +0000 UTC2025-12-29 18:53:04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525회

순풍산부인과 525회

태란이 없어 배로 바빠진 창훈은 피곤해 잠깐 아찔해진다. 창훈이 쓰러졌단 소리를 들은 혜교는 지명에게 사람 좀 빨리 구하라며 신경질을 내고 지명은 기가 막히다. 다음날 지명은 늦잠자는 혜교를 깨우지만 짜증만 낼 뿐 일어날 생각을 안하는데 창훈의 전화 한통 으로 발딱 일어서고 창훈을 끔직히 챙기는 혜교를 보고 지명은 점점 서운해진다. 정배는 미달일 꼭 한번 이겨보겠다는 마음에 계속 맞으면서도 쌀보리를 한다. 오중은 보기 딱해 정배에게 쌀 보리 요령을 가르쳐 주고 정배는 오중을 사부님으로 모시며 열심히 갈고 닦는다.

2025-12-29 18:06:24 +0000 UTC2025-12-29 18:30:3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24회

순풍산부인과 524회

태란은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세심한 신경을 못쓰고 식구들과 병원사람들은 태란에게 섭섭해 진다. 지명은 태란이 티켓 예약을 할 수 없어 할수없이 결혼식 날 바로 출국 하기로 해 하루도 안 자고 떠나는 태란에게 섭섭해지고 미달은 태란을 위해 그림을 그려 선물 하지만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구겨진 그림을 보고 울컥 화가 난다. 미선은 핸드백하나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해 섭섭하고 용녀는 결혼식날 하라고 자신이 애지중지한 귀걸이를 선물했다 유행에 떨어지고 자기한테 안어울린다며 소연한데 주라고해 서운해진다. 영란, 인봉, 김간호사는 며칠전부터 축가 준비를 하지만 현악 4중단을 부른다고 해 헛수고 하게 되고 오중은 사회 보기로 했다가 취소되어 열받는다. 영규는 비디오 촬영을 동생한테 맡겨달라 했다가 거절되고 창훈은 삼일 내내 술 약속을 했다가 게속 바람만 맞고 태란에게 섭섭하다.

2025-12-29 17:38:47 +0000 UTC2025-12-29 18:06:24 +0000 UTC(27m)
순풍산부인과 523회

순풍산부인과 523회

영규는 지명의 심부름으로 장식품 선물을 받아오다 깨뜨리고 지명에게 온 부고 전화를 전해준다 했다가 깜박 잊어버린다. 가뜩이나 미운털이 박혔는데 계약금 오백만원이 든 서류봉투 마저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영규는 지명에게 밥만 축내는 놈으로 찍힌다. 의기소침 해진 영규는 밥값을 할 구실을 찾던 중 태란이 함 받는 날 함값을 30만원에 해결해 한몫하겠다며 비장의 각오로 주현의 친구들을 맞는다. 인봉은 라일락이란 아이디를 가지 여자에게서 쪽지가 온다. 기억도 안 나는데 아는체를 해 말상대를 해주다가 창훈과 장난기가 동해 총각이라하고 채팅을 즐긴다. 그리고 만나기로 약속을 정한다. 불현 자신의 주변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라일락이 김간호사란 생각으로 미치고 거의 확실시 되자 인봉은 난감해진다.

2025-12-29 17:09:06 +0000 UTC2025-12-29 17:38:47 +0000 UTC(29m)
순풍산부인과 537회

순풍산부인과 537회

지명은 할말 안할 말 가리지 못하고 김간호사에게 새대가리라며 욕설을 퍼붇는다. 용녀는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한다며 사과하라고 머리핀까지 준비해주고 지명도 너무 심했나 뉘우치며 김간호사를 불러 미안했다며 사과를 한다. 다음날 지명은 혜교를 통해 김간호사가 자기 보러 치매라고 욕했다는 말을 듣고 열 받아 김간호사에게 따지고 김간호사는 화해하기 전에 했던 말이라며 사과하는데 지명도 화해 하기 전 말이라 뭐라 할 수도 없어 그냥 넘긴다. 그런데 우연히 김간호사의 다이어리에 '오지명 꼴통' 이란 낙서가 눈에 띄고 지명은 다시 열이 받는다. 오중은 소연에게 전화를 했다가 수화기에서 흘러 나오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에 심란해 진다. 별별 생각을 다하며 마음이 착잡해진 오중은 영란에게 바람 쐬러 가자고 하고 영문도 모르는 영란은 그저 오중과 함께 소풍 간다는 생각에 들뜨기만 하다.

2025-12-29 10:52:23 +0000 UTC2025-12-29 11:15:5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536회

순풍산부인과 536회

영규는 아버지 칠순 잔치에 손님이 적을까봐 걱정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사람을 많이 동원해 체면 한번 차려 보려고 전세버스까지 대절한다. 강릉까지 가는데 버스 정도는 준비하는게 예의라는 영균 참석할 사람 명단을 뽑고 한차 갖고도 모자라겠다며 걱정한다. 정배는 화가 나면 코뿔소처럼 머리를 들이박아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한다. 아이들 사이에서 코뿔소로 통하는 정배는 오중이 바보라고 놀리자 코뿔소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복수에 불탄다.

2025-12-29 10:23:12 +0000 UTC2025-12-29 10:52:23 +0000 UTC(29m)
순풍산부인과 535회

순풍산부인과 535회

혜교가 조르는 통에 창훈은 주말에 제주도 유채꽃 축제를 보러 가기로 한다. 제주도에서 1박을 해야 하기 때문에 혜교는 민주네서 밤샘을 한다고 하고 창훈은 대구 집에 간다고 거짓말을 해 대충 넘어가긴 하는데 출발하는 날 아침, 혜교의 가방 끈이 이유도 없이 툭 끊어지고 뭔가 불긴한 조짐이 보인다. 용녀는 지명과 영규가 둘이 쑥덕대다 자기만 들어가면 이야길 멈추자 궁금증이 발동해 미선에게 영규를 구슬려서 알아 보라고 한다. 영규는 아무일 없다고만 하고 용녀는 분명 무슨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해 미달이를 시켜 염탐하게 하는데 도무지 미달의 얘기로는 둘의 대화를 알아낼 수 없자 급기야 용녀는 미달이 가슴에 녹음기를 채워준다.

2025-12-29 09:59:00 +0000 UTC2025-12-29 10:23:12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34회

순풍산부인과 534회

오중은 유리란 후배와 특집 프로를 맡는다. 오중의 마음에 쏙 들 정도 로 미모에 세련되기까지 한 후배는 오중의 지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는데 한가지 늘 같은 원피스를 입는다. 옷에 뭐가 묻어도 갈아입지 않고 그대로 출근하는 후배는 점점 오중의 환상을 깨고 갈수록 의문 투성이다. 영규는 영란에게 공짜 티켓을 받고 좋아하다가 영란의 실수로 바지가 젖자 일분도 안되 신경질을 내며 사람이 간사하게 변한다. 아무리 은혜를 입어도 그때뿐인 영규는 창훈이 생명의 은인이 되는데 과연 며칠이나 갈지 의문이다.

2025-12-29 09:32:37 +0000 UTC2025-12-29 09:59:00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533회

순풍산부인과 533회

영규는 궁금한건 도저히 못참아 시시콜콜한 것까지 꼬치꼬치 캐묻는다. 어릴적부터 궁금한게 있으면 밤잠을 설치고 밥도 목구멍에 안 넘어갔다는 영균 집에 들어오는데 자기만 빼고 지명, 용녀, 미선이 자기 얘기를 하다 뚝 그치자 궁금증이 극에 달한다. 남얘기도 아니고 바로 자기 얘긴데 모두들 감추고 말을 안해주자 영규는 세사람을 들들 볶는다. 창훈네 놀러온 영란과 혜교는 사소한 것 하나하나 서로 지지 않을려고 원색적으로 치고 받는다. 둘이 티격태격 하는 꼴이 귀여운 창훈, 오중은 둘을 한자리에 다시 부르고 불을 붙인다.

2025-12-29 09:07:46 +0000 UTC2025-12-29 09:32:37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32회

순풍산부인과 532회

지명은 결혼식 때 애써줬다며 간호사들과 창훈, 오중을 집으로 초대하고 모두들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지명이 방에 들어가는데 바닥에 도자기가 박살나 있고 술이 확 깬 지명은 범인을 찾을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지만 오리무중이다. 분명히 이중에 범인이 있을텐데 하나같이 지명방엔 얼씬도 안했다는데 지레 짐작으로 가릴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덮어버린다. 다음날 지명은 순간순간 파편처럼 뇌리를 스치는 생각에 오중, 창훈, 영규가 거짓 알리바이를 댄것을 밝혀내고 셋을 닥달하는데 범인은 생각지도 않게 미달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졸지에 범인으로 몰렸다 혐의가 풀린 셋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2025-12-29 08:43:17 +0000 UTC2025-12-29 09:07:4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531회

순풍산부인과 531회

간호사들과 야유회를 간 지명은 게임에서 번번히져 벌칙으로 팔뚝을 맞는다. 인정사정없이 때리는 통에 지명의 팔목은 퉁퉁 부어 오르고 괘씸해진 지명은 되돌아와 맞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미선은 우연히 고교때 영규에게 함께 과외를 받았던 혜진이를 만난다. 옛날에 그렇게 영규에게 꼬리를 쳐 미운털이 박힌 혜진은 영규랑 함께 저녁이나 먹자며 전화를 하고 미선은 내키지 않은 발걸음을 한다. 레스토랑에서 혜진은 영규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가슴팍에 안기고 반갑다며 호들갑을 떠는데 미선은 도저히 눈꼴시려 못봐주겠다. 다음날 혜진이 자신의 결혼상대자와 인사도 할겸 함께 점심을 하자고 전화가 오고 미선은 이때다 싶어 야시시한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하고 맞꼬리치기를 하러 나간다.

2025-12-29 08:22:48 +0000 UTC2025-12-29 08:43:17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530회

순풍산부인과 530회

오중, 창훈, 의찬은 모처럼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다. 오중은 물을 마시려다 컵에 립스틱 자국이 묻은걸 보고 종업원을 부르는데 기원은 죄송하다며 손으로 슥슥 닦는다. 기막힌 오중은 주인을 부르고 기원은 그 자리에서 해고 당한다. 다음날 우연히 차를 몰고 가다가 기원이 집주인한테 쫓겨나는걸 보고 오중은 자신의 경솔한 행동 에 후회를 하며 심란해진다. 미선은 혜교에게 혼자 쓰기엔 방이 너무 크지 않냐며 자기랑 방을 바꾸자고 한다. 혜교는 싫다고 버티고 미선은 억지부리며 막무가내로 짐을 옮기다 둘은 싸움이 붙고 지명에게 걸려 된통 혼이 난다. 분이 안 풀린 둘은 지명의 눈을 피해 가며 티격태격 한다.

2025-12-29 07:56:11 +0000 UTC2025-12-29 08:22:48 +0000 UTC(2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