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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158회

순풍산부인과 158회

늘 미달의 말썽 때문에 골치 아파하던 미선은 미달이 또 사고를 치자 미달에게 화를 낸다. 지명이 자신의 편임을 안 미달은 지명에게 달아나고 식구들은 지명이 미달의 버릇을 다 버려놨다며 지명에게 타박을 준다. 식구들의 종용으로 미달에게 엄하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명은 미달이 녹즙을 옷에 쏟자 무섭게 야단친다. 놀란 미달은 이후부터 지명을 슬슬 피하기 시작하고 마음이 안 편한 지명은 미달과 예전처럼 친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미달의 반응은 냉담하고 식구들이 모두 집을 비우고 지명과 미달만 남게 되자 미달에게 점수따기 위한 지명의 노력은 눈물겹다. 하지만 미달이 전혀 동요가 없자, 지명은 상심하여 식구들에게 탓을 돌리고 영규는 미달을 달래 지명에게 미달을 보낸다. 식구들 몰래 유학준비를 하는 소연은 식구들과 오중의 생각을 하면 갑갑하다. 영란을 위한 저녁식사자리에서 우연히 소연은 찬우에게 그 사실을 애기하고 비밀을 지켜달라고 한다. 찬우는 소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으며 오중을 걱정한다.

2026-01-11 02:51:31 +0000 UTC2026-01-11 03:13:50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57회

순풍산부인과 157회

계 탈 날이 가까운 용녀는 영규가 롱코트 타령을 하자 크게 인심 쓰며 자신이 사주겠다고해서 영규를 감동시킨다. 하지만 상범엄마가 들어와 계주가 날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고 용녀 뿐 아니라 영규마저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계주인 병국엄마 집으로 찾아간 용녀와 영규는 이미 달아나고 없는 병국엄마를 찾으려 노력한다. 안달이 난 영규는 우연히 마당의 커다란 개집에서 숟가락 담긴 밥그릇을 사람의 손이 나와서 가져가는 것을 목격한다. 안 그래도 개집의 크기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던 영규는 그 안에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병국엄마를 밖으로 끌어 내기 위해 '너구리 잡기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육계장에서 바퀴벌레의 시신을 목격한 오중은 광분하여 바퀴벌레 박멸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찬우와 의찬은 오중의 집요함에 넌더리를 친다.

2026-01-11 02:27:41 +0000 UTC2026-01-11 02:51:31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56회

순풍산부인과 156회

영란이 병원에 출근하자 인봉은 영란에게 친절을 베풀며 자진해서 영란을 돕는다. 처음에는 그러려니했던 김간호사도 둘의 친근한 정도가 가속화되자 영란에게서 질투를 느끼며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으려 한다.하지만 그리 만만치 않은 영란에게 당해내지 못하고 속만 탈 뿐이다. 이를 눈치챈 영란은 김간호사를 안심시킨다. 용녀와 미선, 영규는 분녀네 집이 옆으로 이사온다는 소식에 잠자고 있던 경쟁심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고, 이사왔다며 인사하러 온 분녀는 또 한번 식구들의 염장을 지르고 손녀 지나 또한 의찬에게는 친한 척 하면서 미달의 약을 바짝바짝 올린다. 초코릿을 가지고 약을 올리던 지나가 미달을 밀치자 화가 난 미달은 지나를 흠씬 두들겨 패서 코피까지 터뜨린다. 지나의 코 때문에 병원에 갔다온 분녀는 미달에게 사과를 주장하고 지명은 미달을 야단치며 사과를 하라고 한다. 울분을 삭이며 사과하고는 분에 못이기는 미달은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하지만 지나는 운명적으로 미달의 유치원에 다니게 되고 드디어 유치원의 운동회날, 두 집안의 자존심싸움은 이어진다. 복수의 칼을 갈았음에도 미달이 지나에게 달리기에서 지자 용녀는 학부모 대항 경기에서 분녀를 이기리라 굳게 마음먹고 출발선에 선다.

2026-01-11 02:01:25 +0000 UTC2026-01-11 02:27:41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55회

순풍산부인과 155회

선미의 빈자리를 채울 간호사를 하루빨리 찾으려는 지명은 면접을 본다. 그러던 중 김간호사와 같은 쿵푸 용호원에서 운동을 배운 여자가 면접을 보고, 같은 운동권으로써 김간호사는 은근히 그 여자를 마음에 둔다. 하지만 지명은 더이상 무술하는 간호사는 안된다며 혜교의 친구이며 간호대학 졸업반인 영란을 뽑으려 생각을 한다. 이 때, 월남전에서 지명의 목숨을 구해줬던 생명의 은인인 전대위로부터 자신의 딸을 간호사로 채용해달라는 전화가 온다. 간호사의 자리가 하나 뿐인지라 고민하던 지명은 영란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려하지만 지명의 은근한 사퇴권유에도 영란은 눈썹도 까딱하지 않는다. 더 더욱 난감해진 지명. 어쩔 수 없이 전대위의 딸 정선과 영란이 같이 참석한 어색한 조회가 시작되고 지명을 비롯한 간호사들까지 정선에만 신경을 쓸 뿐 영란은 안중에도 없다. 결국 영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선을 수유실로 데리고 들어간다. 찬우의 방을 청소하다가 미녀들의 사진을 발견한 오중은 사진을 보고는 그냥 침대위에 두고 간다. 마침, 의찬과 정배가 그 사진을 보고는 아줌마들이 옷을 벗고 있다며 깔깔댄다. 의찬과 정배 때문에 쇼크를 먹은 찬우와 오중은 지난날을 반성하며 눈물을 머금고 사진과 테잎을 태우기로 마음먹는다.

2026-01-11 01:37:13 +0000 UTC2026-01-11 02:01:25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54회

순풍산부인과 154회

밤이 어둑어둑해진 시간, 영규는 비디오를 빌리기 위해 나갔다가 우연히 묘한 분위기의 래원과 혜교를 만난다. 둘은 헤어지기 아쉬워 하다가 키스를 하게 되고 서로를 의식한 세사람은 서로 당황한다. 당황하고 걱정이 되자 혜교는 영규에게 비밀을 보장해 달라고 신신부탁을 하고 영규는 그런다고 나름대로 다짐을 하지만 성격상 입이 간지러워 몸부림을 치고, 안돼는데 하면서도 미선에게 이야기를 하고 만다. 비밀은 영규에게서 미선에게로, 미선에게서 용녀에게로 해서 결국 지명의 귀로 흘러 들어가고 안 그래도 래원을 못마땅해 하던 지명은 혜교에게 래원과 만나지 말라며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을 낸다. 영규의 고자질 때문이라고 생각한 혜교는 영규에게 팩팩거리고, 어찌 할 바를 모르던 영규는 혜교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붕어빵까지 사와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때마침 혜교가 아프다는 말에 래원이 집으로 찾아오고 영규는 혜교와 래원이 만나도록 하기위해 만신창이 되면서까지 노력한다. 선미는 수철과의 초스피드 결혼을 결행하며 사표를 제출한다. 시댁인 천안으로 내려간다며 화려한 옷차림으로 나타난 선미는 그동안 고마웠다며 눈부시게 화려한 소파를 선물한다.

2026-01-11 01:15:23 +0000 UTC2026-01-11 01:37:13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53회

순풍산부인과 153회

찬우,수현, 오중, 소연은 1박2일예정으로 양평콘도에 놀러가기로 한다. 덕분에 의찬과 정배까지 미달의 집에서 잠자게 되고 한방에서 자게된 아이들은 잠도 자지 않고 신나한다. 어른들마저 발인에 가고집이 비자, 혜교는 래원을 비롯한 친구들을 집에 불러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던 래원이 갑자기 어지럽다고 하고 혜교는 래원에게 자신의 침대에 누워 쉬라고 한다. 둘이 한방에 그것도 래원이 혜교의 침대에 있는 것을 본 지명과 식구들은 노발대발 난리가 나고 혜교는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난다. 기분이 안 좋아 누워 있던 혜교에게 래원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래원은 혜교를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는다. 하지만 둘의 만남은 지명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식구들이 없는 사이 래원은 집으로 장미꽃을 들고 혜교를 찾아온다. 양평콘도로 놀러간 넷은 밥도 해먹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밤이 되어 모두 자려하지만 술을 먹자고 제안하는 수현. 결국 끝까지 남아 술을 먹던 수현은 주정을 하며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다.

2026-01-11 00:52:38 +0000 UTC2026-01-11 01:15:23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52회

순풍산부인과 152회

영규의 생일이 다가 오자 영규는 은근히 들뜨고, 미선은 불행했던 작년의 생일파티를 생각하며 회상에 젖는다. 영규가 테잎을 만드느라 재산을 다 날리고 빚쟁이에게 쫓겨 지하 단칸방에서 영규의 생일을 맞지만 그것마져도 빚쟁이들에게 쫓겨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미선은 이번에 정말 멋지게 해주리라 결심하고 사연을 들은 용녀 또한 영규의 생일 잘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영규의 생일준비에 여념이 없다. 사람들로 부터 받을 선물을 기대하며 들떠있던 영규는 미선이 선물을 사가지고 들어오는 것을 보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선물을 미리 보고만다. 선물이 세무장갑인 것을 알고는 자신은 앙고라 털 달린 가죽장갑을 원한다며 바꾸러 가자고 미선을 닥달하고 둘이 선물을 바꾸러 간 사이, 식구들에게 친척의 부고를 알리는 전화가 오고 갑작스런 부고에 식구들은 모두 상가집에 가버린다.

2026-01-11 00:28:17 +0000 UTC2026-01-11 00:52:38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51회

순풍산부인과 151회

가정통신문을 보고 미달이 읽기, 쓰기, 이해하기 중 어느 것하나 잘하는 게 없다고 느낀 미선은 어릴때 영리했던 미달이 먹는 것만 밝히고 머리도 안트이는 것이 아기때 미달을 떨어뜨린 사건 때문이 아닌가 불안해 한다. 결국 미선과 영규는 전단지에 난 가정교사 광고를 보고는 학습지 교사를 부르기로 결심한다. 미달을 담당하게 된 기원은 큰사람 교육이라는 자신의 회사의 탁월한 일대일 수업방식을 내세우며 자심감에 불타오른다. 하지만 학습능력을 체크한다는 기원을 미심쩍게 바라보는 영규와 미선. 결국, 미달의 문제가 집중력에 있다고 판단한 기원은 미달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쵸코렛 받아먹기 같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미선을 불안하게 하고, 점점 미심쩍어 하던 미선과 영규는 미달이 기원과 같이 민화투를 치는 것을 보고는 기막혀한다. 찬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는 선미는 우연히 친구와 같이 간 레스토랑에서 피아니스트인 수철을 만나 사귀게 된다. 병원으로 찾아온 수철이 찬우와 똑같이 생긴 것을 보고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한다.

2026-01-11 00:04:36 +0000 UTC2026-01-11 00:28:1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50회

순풍산부인과 150회

수유실문이 자주 잠기면서 병원사람들은 김간호사와 인봉을 묘한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조회시간, 지명의 친구 황박사로부터 파주에 좋은 전원주택이 나왔다는 전화가 오고 지명의 마음은 들뜬다. 하지만 용녀와 미선은 쇼핑도 못하고 생활도 불편한 전원주택이 뭐가 좋냐며 강경하게 반대를 하고 나서고 지명은 끝까지 억지로라도 이사를 가겠다고 우긴다. 결국 이 문제는 가족투표에 부쳐지고 낚시라는 말에 귀가 솔깃한 영규와 래원이 사는 일산 가까이에 사는 게 좋다는 혜교를 포함한 세사람과 용녀와 미선 그리고 소연 세사람이 한편으로 맞서게 된다. 이 투표의 변수는 바로 미달, 어떻게든 이사가기 싫은 용녀와 미선은 투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미달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는 미달은 지명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지명의 편으로 굳혀지고 아차싶은 용녀는 전략을 바꿔 영규 꼬시기에 나선다.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은 찬우와 오중은 테니스를 치러갔다가 미모의 두여인을 만나 복식게임을 제안하여 멋진 한판을 벌인다.

2026-01-10 23:42:54 +0000 UTC2026-01-11 00:04:36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49회

순풍산부인과 149회

소연의 친구인 진아는 무뚝뚝하고 거칠기만한 자신의 남자친구와는 달리 명랑하고, 애교스럽고, 소연에게 한없이 친절한 오중의 모습에 매료되어 오중에게 끈적끈적한 눈길을 보내며 관심을 나타낸다. 이날 이후, 진아는 오중과 둘이 만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중은 소연 이외에는 여자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고 결국, 진아는 자신의 집에 소연이 있다며 오중을 집으로 불러들이면서 오중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이때 진아의 남자 친구 성진이 나타나고, 죄없이 궁지에 몰린 오중은 급히 베란다에 숨지만 유도선수인 성진에게 들켜 혼쭐이 난다. 한편, 지명의 집에서는 영규의 말한마디에서 시작되어 겨우 한달간 미용 기술을 배운 미선이 용녀의 머리에 파마를 하게 된다. 망설이던 용녀는 불안해하며 미선에게 파마를 맡기기로 하고 이를 본 미달도 라면머리를 해달라며 조른다. 결국, 용녀의 머리뿐 아니라 미달의 머리, 영규의 앞머리까지 머리에 파마 뼈다귀를 말고 드디어 개봉박두 미선의 솜씨는 식구들의 머리위에 여지없이 판가름난다.

2026-01-10 23:19:35 +0000 UTC2026-01-10 23:42:26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48회

순풍산부인과 148회

미달 덕분에 중고 컴퓨터를 산 오중은 대본을 치느라 골몰하고 늘 그렇듯이 찬우와 의찬은 매사에 오중을 귀찮게 한다. 찬우와 의찬은 점점 그 수위를 더해 의찬은 미달, 정배와 함께 오중의 옷으로 줄다리기를 하는가 하면 찬우는 갑자기 병원식구들을 데리고 오겠다며 오중에게 음식준비를 부탁한다. 어쩔 수 없이 서둘러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을 기다리는 오중. 하지만 뒤늦게 들어온 찬우는 이미 밖에서 먹었다며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로 넘어가려한다. 오중은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 드디어 친구네 집으로의 가출을 감행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찬우와 의찬은 뒤늦게 오중의 중요함을 깨닫고 오중을 다시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마음을 가득담아 오중을 위한 비디오 테잎을 준비한다. 대학동문모임에 부부동만으로 가기로한 지명과 용녀는 부부장기자랑문제로 고민한다. 이유는 지명의 음치에 가까운 노래실력으로 해마다 웃음거리가 되기 때문. 하지만 노래 이외에 마땅한 장기조차 생각나지 않자 하는 수없이 지명은 피나게 노래 연습을 한다. 결국 지명의 노래실력은 연습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은 두사람은 해결책으로 '동물농장'이라는 노래를 부르게 된다.

2026-01-10 22:51:35 +0000 UTC2026-01-10 23:19:35 +0000 UTC(28m)
순풍산부인과 147회

순풍산부인과 147회

큰 맘먹고 삼백만원인 하는 거액을 주고 노트북 컴퓨터를 사고는 뿌듯해하는 오중. 마침 영규가 볼링공을 들고 볼링을 치자며 미달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 잠시 방심한 사이, 오중의 방에서 볼링공을 가지고 놀던 미달은 오중의 컴퓨터 위로 볼링공을 떨어뜨리는 사고를 피우고 상황이 어려워진 영규는 미선에게 얘기를 하고는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물론 결론은 돈이 없다는 것이다. 평소 영규의 성격을 아는 오중과 찬우는 이번만은 영규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결의를 하고 돈을 받으려 하고 둘사이의 눈치 작전속에 영규는 선수를 쳐서 오중에게 타자기와 정성어린 편지를 보내기에 이른다. 집에서 선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김간호사는 인봉을 떠보기 위해 선이야기를 하고 김간호사에 대한 감정을 우정으로만 생각하려는 인봉은 아무렇지 않은듯 선을 보라고 한다. 인봉의 말이 섭섭한 김간호사는 눈물을 머금고 선을 보는 장소로 나가고 김간호사와의 추억을 떠올 리며 김간호사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인봉은 영화의 한장면처럼 김간호사를 찾아간다.

2026-01-10 22:25:24 +0000 UTC2026-01-10 22:51:35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46회

순풍산부인과 146회

미달의 유치원에서 수재의연금을 가져오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지명도 뒤늦게나마 수재의연금을 내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수재의연금기탁자 명단방송에 순풍식구들의 의연금 액수가 나오고 10만원을 낸 지명은 찬우가 50만원을 냈다고 하자 당황한다. 하지만 이미 간호사들은 지명을 쫀쫀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 같고 지명은 자신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자신의 호쾌함을 보여주려 큰맘먹고 간호사들에게 한턱을 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에 지명은 영규의 조언을 받아들여 100만원이라는 거액을 기탁하기 위해 영규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드디어 방송 기탁자명단이 발표된다. 정배로부터 황구백화점의 새우햄버거가 맛있다는 정보를 들은 미달은 미선을 졸라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조른다. 하지만 미선은 끄덕도 하지않고 먹고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어 고민하는 미달에게 정배가 삼촌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미달은 정배를 설득하고 결국 아이들 셋은 백화점으로 가서 햄버거를 사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집에 갈때가 되었지만 이미 차비까지 모두 써버린 아이들은 길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어렵게 돈을 얻는다.

2026-01-10 22:03:27 +0000 UTC2026-01-10 22:25:24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45회

순풍산부인과 145회

심심함에 지쳐있던 혜교에게 정호로부터 래원과 같이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눈을 반짝이며 약속장소로 간 혜교. 드디어 래원을 만나고 서로 취향이나 취미가 비슷한 것을 알고는 좋아한다.두사람이 뜻이 맞자 혜교는 정호는 아랑곳하지 않은채 씨디를 빌려준다며 래원을 집으로 데려가고, 혜교와 함께 온 래원의 모습에 미달은 한눈에 반해서 둘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상가에 걸린 옷을 보고 오중과 찬우는 우연하게도 같은 옷을 사게 된다. 서로 기분 나빠하지만 두사람 사이에 한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아는 선배가 차린 이벤트 까페에 그 옷을 빼어입고 소연과 같이 놀러 간 오중은 거기서 똑같은 옷을 빼입은 찬우와 수현을 만나게 된다. 찬우와 오중은 여자들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합석을 하게 되고 이벤트가 시작되자 쌍둥이 같은 두사람은 지명되어져 듀엣으로 '인디안 인형처럼'을 노래한다. 래원에게 반한 미달은 래원이 떨어뜨린 단추를 빌미로 래원을 만나려고 하지만 래원을 기다리는 미달의 심정도 모른채 래원을 나타나지 않고 한참후에야 혜교와 나타난 래원의 모습에 미달은 실망한다.

2026-01-10 21:38:36 +0000 UTC2026-01-10 22:03:27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44회

순풍산부인과 144회

지명은 병원에서 원장의 권위를 찾기로 결심한다. 지명은 사사건건 병원 가족들에게 참견한다. 병원 가족들은 지명을 따돌리기 시작한다. 외로움을 견디다 못한 지명은 예전처럼 헐랭이 병원장으로 돌아온다. 한편 외출 나간 영규는 길을 걷다가 배탈 때문에 인근 건물 화장실에 뛰어들어간다. 하지만 영규는 휴지가 없는 것을 알고 난감해 한다. 고민하던 영규는 핸드폰을 집으로 걸어 미선에게 휴지를 가져오라고 한다.

2026-01-10 21:16:19 +0000 UTC2026-01-10 21:38:36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43회

순풍산부인과 143회

용녀는 식은땀을 흘리며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지명을 위해 보약을 마련한다. 약먹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지명은 영규에게 약을 먹어달라고 비밀협정을 맺는다. 지명은 평상시와 다름없고, 영규는 힘이 넘쳐서 어쩔 줄을 모르고 미선을 괴롭힌다. 지명은 용녀가 약을 주면 사탕을 찾는다며 거짓말하고 영규에게 준다. 영규는 좋아하면서 마신다. 마침내 용녀는 지명과 영규를 수상하게 여기고 뒤를 밟아 현장을 덮친다.

2026-01-10 20:53:28 +0000 UTC2026-01-10 21:16:19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31회

순풍산부인과 131회

찬우네 집에 찬우의 친구인 정호가 온다는 말에 오중은 긴장하지만 이미 일은 시작되었다. 아내가 집에 없어 밥 해벅기 귀찮다며 정호가 들이닥친 것. 정호는 찬우의 호적수일만큼 게을러 찬우와 정호는 번갈아가며 오중이만 시킬 뿐 꼼짝도 하지 않는다.둘의 뒤치닥거리에 지친 오중이 나간 사이 찬우와 정호는 경쟁이라도 한 듯이 서로의 게으름을 뽐낸다. 결국은 찬우가 두손두발 다 들고 만다. 한편, 친구에게서 용인의 홍인 미술관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용녀는 통나무집도 피서도 못갔음을 들먹이며 지명을 설득하여 온 가족이 미술관에 가기로 약속을 하는데 때마침, 지명에게 골프약속이 생긴다. 지명과 영규가 골프장에 간다며 약속을 미루자 화가난 용녀와 미선은 여자들끼리 가겠다고 큰 소리를 치며 들으라는 듯이 이것저것 먹을 것을 챙기고, 먹을 것에 귀가 솔깃해진 영규는 여자들 쪽에 붙으려한다. 하지만 절대 붙여주지 않겠다는 용녀와 미선.여자들은 용녀의 1종면허와 큰소리만 믿고 용녀가 운전하는 병원차를 끌고 미술관으로 가지만 용녀의 운전실력은 왕초보였던 것이다. 불안하게 가던 용녀는 드디어 사고를 내고야 만다.

2026-01-10 15:52:36 +0000 UTC2026-01-10 16:17:2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30회

순풍산부인과 130회

시장에 갔다와서 더위에 지친 미선은 짐안에 아무도 없자 방심한 채 샤워를 하러 들어간다. 때마침, 찬우가 의찬을 찾으러 집에 들어오고 머리에 수건만 쓰고 나오던 미선은 찬우를 보고 놀라 얼른 몸을 숨긴다. 찬우가 봤을까봐 노 심초사하던 미선은 고민을 영규에게 털어놓고 사정을 들은 영규는 찬우가 얼마나 바람둥인 줄 아느냐며 노발대발 난리가 난다. 이 때부터 영규는 찬우를 지켜보며 사실여부 를 확인하려하고 찬우의 말한마디 행동하나에 신경을 곤두 세운다. 병원식구들은 단합대회를 겸해 술자리를 갖고 모두 얼큰히 취하게 된다. 선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김간호사는 선미가 찬우를 좋아한다는 말을 찬우에게 털어놓고 이 얘기를 들은 선미는 당황하게 된다. 다음날, 고민 끝에 선미는 용기를 내어 찬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으리라 마음먹는다.

2026-01-10 15:29:22 +0000 UTC2026-01-10 15:52:36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29회

순풍산부인과 129회

드레스샵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혜교는 실수로 손님인 해영의 드레스를 찢게 되고 화가 난 해영은 기분이 나쁘다며 60만원을 환불해 줄것을 요구한다. 당황한 사장과 혜교는 해영을 설득하려 하지만 해영은 완고하다. 때마침, 소연이 혜교를 찾아오고 해영은 소연에게 알은채를 한다. 당황한 소연. 아무리 생각을 해도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지명의 병원에 TV에 나와 유명해진 점술인인'학송'이 입원을 하게 되어 지명에게 사위덕을 보게 될거라는 말을 한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영규는 이말을 듣고 귀가 솔깃해져 학송을 찾아 가 사주를 보려 한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지명의 저지로 실패하고 만다. 영규에게서 이 말을 들은 용녀와 미선은 학송을 만나기 위해 지명의 눈을 피해 병실로 들어가려하고, 소연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함을 알고 기분이 상한 해영은 소연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하며 소연에게 핀잔을 늘어놓지만 소연은 혜교의 일로 인해 꾹꾹 눌러 참는다. 노력끝에 해영을 기억해 낸 소연은 혜교의 부탁으로 해영을 설득할 임무를 띄고 해영을 찾아가 온갖 핀잔을 다 참아낸다.

2026-01-10 15:02:30 +0000 UTC2026-01-10 15:29:22 +0000 UTC(2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