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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179회

순풍산부인과 179회

둘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이 좋은 찬우와 오중은 '도전 불가능은 없다'에서 두사람이 같이 오래버티기 게임을 보고는 의기투합하여 같이 참여하기로 한다.신이 난 의찬은 미달과 정배에게 자랑을 하며 여러형태로 응원을 준비하며 잔뜩 기대를 한다. 하지만 찬우의 집에서는 부러진 의자의 책임소재를 두고서 찬우와 오중이 으르렁거리고 있다. 싸움후의 격한 감정으로 꼴도 보기 싫은 두 사람은 출전을 포기하려하지만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의찬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없어 망설이고 결국은 어쩔수 없이 감정을 억누르고 티비에 출연을 한다. 영규는 옛제자가 찾아와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이라며 꼭 주례를 서달라고 부탁을 하자 양복 얻어 입으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으면서 어쩔수 없이 주례를 받아들인다. 열심히 준비하던 영규는 자신이 너무 어려보이자 머리에 흰칠을 하고 결혼식장에 가고, 영규의 멋진 모습에 나이 든 할머니들은 끈적끈적한 시선을 보낸다.

2026-01-11 22:45:11 +0000 UTC2026-01-11 23:09:17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78회

순풍산부인과 178회

혜교와 태란은 피자를 사가지고 오는 길에 술 취한 정호를 만난다. 하지만 냉정하게 뿌리쳐 버리는 혜교. 혜교가 정호에게 애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다며 쳐다보지도 않자 되레 태란이 정호를 불쌍히 여긴다. 이후로 정호는 태란에게 매달리고, 찾아오고, 눈물로 호소하며 혜교를 향한 괴로운 마음을 풀려고 한다. 처음에는 동정심으로 받아주던 태란도 정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자 점점 짜증이 나고 결국 태란마저 매몰차게 등을 돌린다. 집에 들어온 태란은 미선에게 읍소하고 있는 정호를 발견한다. 용녀는 미달과 붕어빵을 사먹고 오던 중 길에서 마술 하는 것을 보고 구경을 갔다가 기적의 맥반석 기 치약을 파는 것을 본다. 마술과 함께 약장수 기원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 용녀는 10개를 사면 반값에 준다는 말에 치약을 잔뜩 사가지고 온다. 집에 온 용녀는 지명에게 가짜라며 바꿔오라며 타박을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바꾸러 가는 용녀. 용녀가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서 조목조목 따지자 당황한 기원은 용녀에게 풍치라 그렇다며 김지호도 이 치약을 썼다고 우긴다. 이말에 다시 깜박 넘어가 다시 치약을 들고 집으로 오는 용녀. 결국은 영규가 나서서 치약을 바꾸러 간다.

2026-01-11 22:18:39 +0000 UTC2026-01-11 22:45:11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77회

순풍산부인과 177회

지명은 협회의 윤회장 부부를 초대했다며 용녀에게 중요한 분들이니 저녁준비를 잘 하라고 한다. 저녁시간 쯤 찾아온 윤회장부부는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명이 그린 용녀의 초상화를 보고 창천을 하는 사이 윤회장 부인이 차수저를 슬쩍한다. 이를 목격한 영규는 어찌 할바를 모르고 지명도 어려운 분들이라 차마 이야기도 못하고 눈치만 살핀다. 하지만 급기야 윤회장부인이 예물시계마저 슬쩍하자 영규는 시계를 찾기 위해 머리를 짜낸다. 시계는 절대적으로 찾아야한다는 영규의 말에 지명은 윤회장부부의 시선을 딴데로 끌고 시계찾기에 급급해한다. 학부모 수업이 찬우의 차례가 되자 의찬은 찬우에게 이번만은 꼭 오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유치원에 간다. 그 동안 제대로 하지 못한 아버지 노릇을 하기 위해 찬우도 노력을 하지만 급한 환자가 생기자 어쩔 수없이 오중에게 유치원에 가 달라며 연락을 한다. 이번만은 찬우가 오리라는 기대에 한껏 기대를 하던 의찬은 오중이 나타나자 실망하고 찬우가 아무리 구슬러도 의찬의 화는 풀리지 않는다. 쩔쩔매던 찬우는 의찬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도시락을 싼다.

2026-01-11 21:58:21 +0000 UTC2026-01-11 22:18:39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161회

순풍산부인과 161회

출국 전날 소연은 짐을 챙기느라 바쁘고 병원에서는 소연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바쁘다. 그 날 저녁, 술과 함께 소연의 송별파티가 벌어지고 분위기를 뛰우기 위해 사람들은 영규에게 노래를 시킨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노래를 하는동안 각자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느라 아무도 영규의 노래를 귀기울이지 않고 영규는 삐진다. 밤이 깊자 미선은 술을 가지고 소연의 방으로 들어와 회포를 풀겸 오래간만에 혀가 꼬부라지도록 술파티를 벌이며 자매들간의 송별파티를 거하게 한다. 다음날, 전날 과음을 한 미선과 혜교는 배웅을 하기 위해 과음한 속을 부여잡고 용녀가 운전하는 차에 몸을 싣는다. 식구들은 용녀의 사고 전적에 불안한 마음으로 차에 오르고, 미선과 혜교는 전날 먹은 술 때문에 멀미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결국 어제먹은 술과 막히는 교통과 싸우는 사람들 덕분에 비행기 시간은 점점 촉박해 진다. 소연이 오기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던 오중은 소연이 뒤늦게 허겁지겁 공항으로 들어오자 제대로 인사조차 못하고 헤어진다.

2026-01-11 15:51:07 +0000 UTC2026-01-11 16:13:32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60회

순풍산부인과 160회

소연이 떠난 다고 하자 사람들은 모두 섭섭해 하고 오중은 계속 우울한 상태이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오던 영규는 지하철 안에서 카셋트가 만원이라고 하자 소연의 유학선물을 싸고 멋지게 하기로 마음먹고 하나를 산다. 마치 백화점에서 파는 것인양 집에서 포장을 하고 폼나게 선물을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증명이나 하듯이 카셋트는 망가지고 만다. 백화점에서 샀다고 했으니 바꿔 올수 밖에 없게 된 영규는 하루종일 지하철을 뒤지며 카세트를 판 사람을 찾는다. 하지만 어렵게 찾은 그 남자는 망가진게 아니고 망가뜨린 거라며 바꿔 줄수 없다고 배짱을 내밀고 화가 난 영규는 카세트를 바꾸기 위해 그 남자를 쫓아 다니며 방해를 한다. 영규의 집요함에 두손을 든 그 남자는 결국 바꿔 주겠다고 한다. 물건을 믿을 수 없다며 영규는 그 남자가 틀고 다니는 카셋트를 가져온다. 래원의 멋진 농구모습을 지켜본 혜교는 래원이 운동하느라 땀에 흠뻑 젖자 함께 집으로 온다.래원은 지명이 무섭다며 집에 있기를 꺼리지만 혜교는 한사코 괜찮다며 래원을 안심시키려한다. 혜교가 음류수를 사러 간 사이 래원은 샤워를 하고 때마침 지명이 들어오자 당황하여 도망을 치고만다. 그러던 중, 지명의 발이 삐고 래원은 더 더욱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그런 래원의 모습을 보고 식구들은 둘을 사귀게 허락해 달라고 지명에게 조르고 둘은 아주 어렵게 허락을 받는다.

2026-01-11 15:30:19 +0000 UTC2026-01-11 15:51:07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159회

순풍산부인과 159회

소연이 유학 간다는 날벼락같은 소식을 들은 오중은 격분하여 소연을 찾아간다. 소연은 오중에게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고 둘의 사이는 더욱 서먹해지기만 한다.찬우는 우울한 오중을 달래려 하지만 늘 결혼을 꿈꾸며 소연을 기다린 오중은 계속 우울하기만 하다. 한편, 태란이 돌아온다는 연락을 받은 영규와 미선은 자신들이 이미 방을 차지하고 있어 방 이 모자랄 것으로 생각하고는 다각도로 방문제를 해결하려 머리를 싸맨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날 수 있는 결론은 미달과 혜교가 한방을 써야한다는 것, 앙숙인 미달과 혜교가 방을 같이 쓸 것인지에 대해 회의적인 영규는 한발앞서 조취를 취하리라 마음먹고 혜교에게 로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잠시 후, 없는 돈에 혜교의 구두까지 사 주기로 한 영규는 소연의 유학 소식을 알고는 구두를 사주기로 한 약속을 모른 척하며 대강 넘어가려 한다.

2026-01-11 15:07:34 +0000 UTC2026-01-11 15:30:19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58회

순풍산부인과 158회

늘 미달의 말썽 때문에 골치 아파하던 미선은 미달이 또 사고를 치자 미달에게 화를 낸다. 지명이 자신의 편임을 안 미달은 지명에게 달아나고 식구들은 지명이 미달의 버릇을 다 버려놨다며 지명에게 타박을 준다. 식구들의 종용으로 미달에게 엄하게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지명은 미달이 녹즙을 옷에 쏟자 무섭게 야단친다. 놀란 미달은 이후부터 지명을 슬슬 피하기 시작하고 마음이 안 편한 지명은 미달과 예전처럼 친해지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미달의 반응은 냉담하고 식구들이 모두 집을 비우고 지명과 미달만 남게 되자 미달에게 점수따기 위한 지명의 노력은 눈물겹다. 하지만 미달이 전혀 동요가 없자, 지명은 상심하여 식구들에게 탓을 돌리고 영규는 미달을 달래 지명에게 미달을 보낸다. 식구들 몰래 유학준비를 하는 소연은 식구들과 오중의 생각을 하면 갑갑하다. 영란을 위한 저녁식사자리에서 우연히 소연은 찬우에게 그 사실을 애기하고 비밀을 지켜달라고 한다. 찬우는 소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으며 오중을 걱정한다.

2026-01-11 14:45:15 +0000 UTC2026-01-11 15:07:34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57회

순풍산부인과 157회

계 탈 날이 가까운 용녀는 영규가 롱코트 타령을 하자 크게 인심 쓰며 자신이 사주겠다고해서 영규를 감동시킨다. 하지만 상범엄마가 들어와 계주가 날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고 용녀 뿐 아니라 영규마저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계주인 병국엄마 집으로 찾아간 용녀와 영규는 이미 달아나고 없는 병국엄마를 찾으려 노력한다. 안달이 난 영규는 우연히 마당의 커다란 개집에서 숟가락 담긴 밥그릇을 사람의 손이 나와서 가져가는 것을 목격한다. 안 그래도 개집의 크기에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던 영규는 그 안에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병국엄마를 밖으로 끌어 내기 위해 '너구리 잡기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육계장에서 바퀴벌레의 시신을 목격한 오중은 광분하여 바퀴벌레 박멸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찬우와 의찬은 오중의 집요함에 넌더리를 친다.

2026-01-11 14:21:25 +0000 UTC2026-01-11 14:45:15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56회

순풍산부인과 156회

영란이 병원에 출근하자 인봉은 영란에게 친절을 베풀며 자진해서 영란을 돕는다. 처음에는 그러려니했던 김간호사도 둘의 친근한 정도가 가속화되자 영란에게서 질투를 느끼며 사사건건 꼬투리를 잡으려 한다.하지만 그리 만만치 않은 영란에게 당해내지 못하고 속만 탈 뿐이다. 이를 눈치챈 영란은 김간호사를 안심시킨다. 용녀와 미선, 영규는 분녀네 집이 옆으로 이사온다는 소식에 잠자고 있던 경쟁심에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하고, 이사왔다며 인사하러 온 분녀는 또 한번 식구들의 염장을 지르고 손녀 지나 또한 의찬에게는 친한 척 하면서 미달의 약을 바짝바짝 올린다. 초코릿을 가지고 약을 올리던 지나가 미달을 밀치자 화가 난 미달은 지나를 흠씬 두들겨 패서 코피까지 터뜨린다. 지나의 코 때문에 병원에 갔다온 분녀는 미달에게 사과를 주장하고 지명은 미달을 야단치며 사과를 하라고 한다. 울분을 삭이며 사과하고는 분에 못이기는 미달은 급기야 울음을 터뜨리고, 하지만 지나는 운명적으로 미달의 유치원에 다니게 되고 드디어 유치원의 운동회날, 두 집안의 자존심싸움은 이어진다. 복수의 칼을 갈았음에도 미달이 지나에게 달리기에서 지자 용녀는 학부모 대항 경기에서 분녀를 이기리라 굳게 마음먹고 출발선에 선다.

2026-01-11 13:55:09 +0000 UTC2026-01-11 14:21:25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55회

순풍산부인과 155회

선미의 빈자리를 채울 간호사를 하루빨리 찾으려는 지명은 면접을 본다. 그러던 중 김간호사와 같은 쿵푸 용호원에서 운동을 배운 여자가 면접을 보고, 같은 운동권으로써 김간호사는 은근히 그 여자를 마음에 둔다. 하지만 지명은 더이상 무술하는 간호사는 안된다며 혜교의 친구이며 간호대학 졸업반인 영란을 뽑으려 생각을 한다. 이 때, 월남전에서 지명의 목숨을 구해줬던 생명의 은인인 전대위로부터 자신의 딸을 간호사로 채용해달라는 전화가 온다. 간호사의 자리가 하나 뿐인지라 고민하던 지명은 영란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려하지만 지명의 은근한 사퇴권유에도 영란은 눈썹도 까딱하지 않는다. 더 더욱 난감해진 지명. 어쩔 수 없이 전대위의 딸 정선과 영란이 같이 참석한 어색한 조회가 시작되고 지명을 비롯한 간호사들까지 정선에만 신경을 쓸 뿐 영란은 안중에도 없다. 결국 영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선을 수유실로 데리고 들어간다. 찬우의 방을 청소하다가 미녀들의 사진을 발견한 오중은 사진을 보고는 그냥 침대위에 두고 간다. 마침, 의찬과 정배가 그 사진을 보고는 아줌마들이 옷을 벗고 있다며 깔깔댄다. 의찬과 정배 때문에 쇼크를 먹은 찬우와 오중은 지난날을 반성하며 눈물을 머금고 사진과 테잎을 태우기로 마음먹는다.

2026-01-11 13:30:57 +0000 UTC2026-01-11 13:55:09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54회

순풍산부인과 154회

밤이 어둑어둑해진 시간, 영규는 비디오를 빌리기 위해 나갔다가 우연히 묘한 분위기의 래원과 혜교를 만난다. 둘은 헤어지기 아쉬워 하다가 키스를 하게 되고 서로를 의식한 세사람은 서로 당황한다. 당황하고 걱정이 되자 혜교는 영규에게 비밀을 보장해 달라고 신신부탁을 하고 영규는 그런다고 나름대로 다짐을 하지만 성격상 입이 간지러워 몸부림을 치고, 안돼는데 하면서도 미선에게 이야기를 하고 만다. 비밀은 영규에게서 미선에게로, 미선에게서 용녀에게로 해서 결국 지명의 귀로 흘러 들어가고 안 그래도 래원을 못마땅해 하던 지명은 혜교에게 래원과 만나지 말라며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을 낸다. 영규의 고자질 때문이라고 생각한 혜교는 영규에게 팩팩거리고, 어찌 할 바를 모르던 영규는 혜교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붕어빵까지 사와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때마침 혜교가 아프다는 말에 래원이 집으로 찾아오고 영규는 혜교와 래원이 만나도록 하기위해 만신창이 되면서까지 노력한다. 선미는 수철과의 초스피드 결혼을 결행하며 사표를 제출한다. 시댁인 천안으로 내려간다며 화려한 옷차림으로 나타난 선미는 그동안 고마웠다며 눈부시게 화려한 소파를 선물한다.

2026-01-11 13:09:07 +0000 UTC2026-01-11 13:30:57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53회

순풍산부인과 153회

찬우,수현, 오중, 소연은 1박2일예정으로 양평콘도에 놀러가기로 한다. 덕분에 의찬과 정배까지 미달의 집에서 잠자게 되고 한방에서 자게된 아이들은 잠도 자지 않고 신나한다. 어른들마저 발인에 가고집이 비자, 혜교는 래원을 비롯한 친구들을 집에 불러 술을 마신다. 술을 마시던 래원이 갑자기 어지럽다고 하고 혜교는 래원에게 자신의 침대에 누워 쉬라고 한다. 둘이 한방에 그것도 래원이 혜교의 침대에 있는 것을 본 지명과 식구들은 노발대발 난리가 나고 혜교는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난다. 기분이 안 좋아 누워 있던 혜교에게 래원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래원은 혜교를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털어 놓는다. 하지만 둘의 만남은 지명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식구들이 없는 사이 래원은 집으로 장미꽃을 들고 혜교를 찾아온다. 양평콘도로 놀러간 넷은 밥도 해먹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밤이 되어 모두 자려하지만 술을 먹자고 제안하는 수현. 결국 끝까지 남아 술을 먹던 수현은 주정을 하며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다.

2026-01-11 12:46:22 +0000 UTC2026-01-11 13:09:07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52회

순풍산부인과 152회

영규의 생일이 다가 오자 영규는 은근히 들뜨고, 미선은 불행했던 작년의 생일파티를 생각하며 회상에 젖는다. 영규가 테잎을 만드느라 재산을 다 날리고 빚쟁이에게 쫓겨 지하 단칸방에서 영규의 생일을 맞지만 그것마져도 빚쟁이들에게 쫓겨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미선은 이번에 정말 멋지게 해주리라 결심하고 사연을 들은 용녀 또한 영규의 생일 잘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영규의 생일준비에 여념이 없다. 사람들로 부터 받을 선물을 기대하며 들떠있던 영규는 미선이 선물을 사가지고 들어오는 것을 보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선물을 미리 보고만다. 선물이 세무장갑인 것을 알고는 자신은 앙고라 털 달린 가죽장갑을 원한다며 바꾸러 가자고 미선을 닥달하고 둘이 선물을 바꾸러 간 사이, 식구들에게 친척의 부고를 알리는 전화가 오고 갑작스런 부고에 식구들은 모두 상가집에 가버린다.

2026-01-11 12:22:01 +0000 UTC2026-01-11 12:46:22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51회

순풍산부인과 151회

가정통신문을 보고 미달이 읽기, 쓰기, 이해하기 중 어느 것하나 잘하는 게 없다고 느낀 미선은 어릴때 영리했던 미달이 먹는 것만 밝히고 머리도 안트이는 것이 아기때 미달을 떨어뜨린 사건 때문이 아닌가 불안해 한다. 결국 미선과 영규는 전단지에 난 가정교사 광고를 보고는 학습지 교사를 부르기로 결심한다. 미달을 담당하게 된 기원은 큰사람 교육이라는 자신의 회사의 탁월한 일대일 수업방식을 내세우며 자심감에 불타오른다. 하지만 학습능력을 체크한다는 기원을 미심쩍게 바라보는 영규와 미선. 결국, 미달의 문제가 집중력에 있다고 판단한 기원은 미달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쵸코렛 받아먹기 같은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미선을 불안하게 하고, 점점 미심쩍어 하던 미선과 영규는 미달이 기원과 같이 민화투를 치는 것을 보고는 기막혀한다. 찬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는 선미는 우연히 친구와 같이 간 레스토랑에서 피아니스트인 수철을 만나 사귀게 된다. 병원으로 찾아온 수철이 찬우와 똑같이 생긴 것을 보고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한다.

2026-01-11 11:58:20 +0000 UTC2026-01-11 12:22:01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50회

순풍산부인과 150회

수유실문이 자주 잠기면서 병원사람들은 김간호사와 인봉을 묘한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조회시간, 지명의 친구 황박사로부터 파주에 좋은 전원주택이 나왔다는 전화가 오고 지명의 마음은 들뜬다. 하지만 용녀와 미선은 쇼핑도 못하고 생활도 불편한 전원주택이 뭐가 좋냐며 강경하게 반대를 하고 나서고 지명은 끝까지 억지로라도 이사를 가겠다고 우긴다. 결국 이 문제는 가족투표에 부쳐지고 낚시라는 말에 귀가 솔깃한 영규와 래원이 사는 일산 가까이에 사는 게 좋다는 혜교를 포함한 세사람과 용녀와 미선 그리고 소연 세사람이 한편으로 맞서게 된다. 이 투표의 변수는 바로 미달, 어떻게든 이사가기 싫은 용녀와 미선은 투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미달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는 미달은 지명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 지명의 편으로 굳혀지고 아차싶은 용녀는 전략을 바꿔 영규 꼬시기에 나선다.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은 찬우와 오중은 테니스를 치러갔다가 미모의 두여인을 만나 복식게임을 제안하여 멋진 한판을 벌인다.

2026-01-11 11:36:38 +0000 UTC2026-01-11 11:58:20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0회

순풍산부인과 180회

지명의 친구인 박박사가 병원으로 찾아와 태란을 보고는 마음에 든다며 총장집 아들과 중신을 서겠다고 하자 용녀를 비롯한 식구들은 들떠한다. 일찍 들어와서 푹자고 선보러 가는데 신경 좀 쓰라는 용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태란은 병원 식구들과 술을 마시러 간다. 드디어 선을 보는 날, 모두가 긴장을 하고서 약속 장소로 가서 상대편을 기다리는 도중 어디선가 부욱 소리와 함께 모두를 긴장시키는 사건이 일어난다. 의자에 튀어난 못 때문에 지명의 바지가 찢어진 것. 멀리 문 앞에 박박사가 보이고 당황한 지명은 당황하여 옆방으로 숨는다. 병원식구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찬우에게 오중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술이 너무 취해서 집에 갈 수가 없으니 데리러 오라는 것. 찬우도 술이 취해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우리의 용감한 영란이 필사의 신념으로 오중을 데리러 오토바이를 끌고 가서 오중을 매달고 달린다.

2026-01-11 11:15:33 +0000 UTC2026-01-11 11:36:10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179회

순풍산부인과 179회

둘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이 좋은 찬우와 오중은 '도전 불가능은 없다'에서 두사람이 같이 오래버티기 게임을 보고는 의기투합하여 같이 참여하기로 한다.신이 난 의찬은 미달과 정배에게 자랑을 하며 여러형태로 응원을 준비하며 잔뜩 기대를 한다. 하지만 찬우의 집에서는 부러진 의자의 책임소재를 두고서 찬우와 오중이 으르렁거리고 있다. 싸움후의 격한 감정으로 꼴도 보기 싫은 두 사람은 출전을 포기하려하지만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의찬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없어 망설이고 결국은 어쩔수 없이 감정을 억누르고 티비에 출연을 한다. 영규는 옛제자가 찾아와 일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분이라며 꼭 주례를 서달라고 부탁을 하자 양복 얻어 입으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오해아닌 오해를 받으면서 어쩔수 없이 주례를 받아들인다. 열심히 준비하던 영규는 자신이 너무 어려보이자 머리에 흰칠을 하고 결혼식장에 가고, 영규의 멋진 모습에 나이 든 할머니들은 끈적끈적한 시선을 보낸다.

2026-01-11 10:51:27 +0000 UTC2026-01-11 11:15:3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78회

순풍산부인과 178회

혜교와 태란은 피자를 사가지고 오는 길에 술 취한 정호를 만난다. 하지만 냉정하게 뿌리쳐 버리는 혜교. 혜교가 정호에게 애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다며 쳐다보지도 않자 되레 태란이 정호를 불쌍히 여긴다. 이후로 정호는 태란에게 매달리고, 찾아오고, 눈물로 호소하며 혜교를 향한 괴로운 마음을 풀려고 한다. 처음에는 동정심으로 받아주던 태란도 정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자 점점 짜증이 나고 결국 태란마저 매몰차게 등을 돌린다. 집에 들어온 태란은 미선에게 읍소하고 있는 정호를 발견한다. 용녀는 미달과 붕어빵을 사먹고 오던 중 길에서 마술 하는 것을 보고 구경을 갔다가 기적의 맥반석 기 치약을 파는 것을 본다. 마술과 함께 약장수 기원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 용녀는 10개를 사면 반값에 준다는 말에 치약을 잔뜩 사가지고 온다. 집에 온 용녀는 지명에게 가짜라며 바꿔오라며 타박을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바꾸러 가는 용녀. 용녀가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서 조목조목 따지자 당황한 기원은 용녀에게 풍치라 그렇다며 김지호도 이 치약을 썼다고 우긴다. 이말에 다시 깜박 넘어가 다시 치약을 들고 집으로 오는 용녀. 결국은 영규가 나서서 치약을 바꾸러 간다.

2026-01-11 10:24:55 +0000 UTC2026-01-11 10:51:27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177회

순풍산부인과 177회

지명은 협회의 윤회장 부부를 초대했다며 용녀에게 중요한 분들이니 저녁준비를 잘 하라고 한다. 저녁시간 쯤 찾아온 윤회장부부는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명이 그린 용녀의 초상화를 보고 창천을 하는 사이 윤회장 부인이 차수저를 슬쩍한다. 이를 목격한 영규는 어찌 할바를 모르고 지명도 어려운 분들이라 차마 이야기도 못하고 눈치만 살핀다. 하지만 급기야 윤회장부인이 예물시계마저 슬쩍하자 영규는 시계를 찾기 위해 머리를 짜낸다. 시계는 절대적으로 찾아야한다는 영규의 말에 지명은 윤회장부부의 시선을 딴데로 끌고 시계찾기에 급급해한다. 학부모 수업이 찬우의 차례가 되자 의찬은 찬우에게 이번만은 꼭 오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유치원에 간다. 그 동안 제대로 하지 못한 아버지 노릇을 하기 위해 찬우도 노력을 하지만 급한 환자가 생기자 어쩔 수없이 오중에게 유치원에 가 달라며 연락을 한다. 이번만은 찬우가 오리라는 기대에 한껏 기대를 하던 의찬은 오중이 나타나자 실망하고 찬우가 아무리 구슬러도 의찬의 화는 풀리지 않는다. 쩔쩔매던 찬우는 의찬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도시락을 싼다.

2026-01-11 10:04:37 +0000 UTC2026-01-11 10:24:55 +0000 UTC(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