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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210회

순풍산부인과 210회

혜교, 의찬, 미달과함께 스케이트장에 간 정배는 혜교가 스케이트 타는 모습을 보고 반한다. 미달의 어떤 말에도 정배의 마음을 흔들 수는 없고 그저 공주처럼만 보일뿐이다. 혜교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보려던 정배는 용기를 내어 혜교에게 햄버거를 사준다며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정배의 앞에 나타난 혜교는 래원과 다정히 팔짱을 끼고 있었고 정배는 실연의 아픔 으로 울고만다. 정배를 달래느라 바쁜 미달과 의찬. 찬우네집에서 중국요리를 시켜 술파티를 하다가 담배를 피러 방으로 들어간 영규는 무심결에 조그만 조각품 하나를 떨어뜨린다. 영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것은 찬우가 스웨덴 에서 사온 비싼 조각이었던 것이다. 찬우는 범인을 잡겠다며 펄펄 뛰고 뜨끔한 영규는 선뜻 나서지 못한다. 게다가 찬우가 라이타를 증거물로 잡자 더욱 당황하지만 끝까지 오리발을 내미는 영규. 미선은 영규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으라고 하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고. 찬우는 중국집 배달부가 방으로 들어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는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 이를 잘못들은 미선은 영규에게 모든 사실이 들통났다며 찬우에게 털어놓으라고 더욱 추궁한다. 어쩔수없이 영규는 고개를 숙인채 찬우를 찾아가 모든 사실을 털어놓지만 뒤이어 중국집 배달부가 들어오자 황당해한다.

2026-01-12 11:11:09 +0000 UTC2026-01-12 11:37:52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09회

순풍산부인과 209회

혜교가 지명에게 옷을 대보며 뜨개질을 하자 지명은 속으로 좋아 한다. 하지만 그 옷이 래원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는 무지하게 섭섭해 한다. 영규도 미달이 래원의 옆에서 밥을 먹겠다며 래원만 신경쓰자 화가 난다. 의기투합한 지명과 영규는 래원에 대한 탄압에 들어 가는데 왜 침 들어간 숟가락을 그냥 찌개에 넣느냐느니, 왜 흘리냐느니하면서 사사건건 시비 아닌 시비를 걸고 친해보려는 래원의 말에는 상대 조차도 하지 않는다. 식구들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삐져 있던 지명과 영규. 이때 래원이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가져와 영규에게 주며 삼촌이 여기에 다니고 있으니 언제든지 필요하면 말하라며 친근함을 강하게 표시한다. 뇌물에 약한 영규. 갑자기 태도를 바꿔 지명을 당황스럽게 한다. 찬우네 집에 츄리를 만드느라 부산한 상황에 밖이 시끄럽다. 옆집에서 뱀탕을 끓여먹으려던 뱀이 없어져 한바탕 소동이 난 것. 옆집이라 더욱 찝찝한 찬우네 식구들. 그 중에서도 오중이 유독 신경을 쓴다. 그날밤, 뱀을 피해 잠을 자기 위하여 찬우와 의찬은 텐트를 친다, 담뱃재를 뿌린다,오소리 울음소리테잎을 튼다며 부산을 떨고있지만 그들의 텐트는 일인용이었던 것. 결국 오중은 좁은 텐트에서 밀려나고 다음날, 드디어 뱀이 나타나자 용감한 우리의 미달은 뱀을 때려잡는다.

2026-01-12 10:50:27 +0000 UTC2026-01-12 11:11:09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08회

순풍산부인과 208회

세배돈을 받아 장난감을 살 기대감에 받을 돈의 계획을 세우며 잔뜩 들떠있는 미달은 아침이 되자마자 파자마바람의 지명과 용녀에게 가서 한사코 세배를 한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지명은 백원, 용녀는 오백원을 줄 뿐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릴때 부터 돈을 알면 안된다는 영규의 확고한 교육관으로 인해 미선이 준 만원까지 모두 압수당한다. 실망한 미달은 의찬의 말에 힌트를 얻어 찬우와 오중에게 세배를 해서 돈을 모을 생각으로 분주히 찬우와 오중을 쫓아 다닌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어김없이 영규가 나타나고 새해를 맞아 작두도령에게 사주를 보러간 용녀와 미선은 작두도령 기원에게 태란의 사진을 보여준다. 태란의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한 작두도령은 용녀에게 태란이 본인이 와야한다고 꼬셔서 태란을 만난다. 어쩔 수 없이 작두도령 앞에 가게된 태란은 기원으로부터 사귀어보자는 말을 듣고 기막혀 한다.

2026-01-12 10:27:14 +0000 UTC2026-01-12 10:50:27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07회

순풍산부인과 207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성금을 걷으러 다니던 영규는 영원한 숙적 상순과 맞닥뜨린다. '강토네슈퍼'를 하고 있는 상순은 늘 그렇 듯이 시비를 걸며 영규에게 비아냥거리고 그들의 감정싸움은 점점 커져 상순은 영규가 성금을 횡령했다며 헛소문을 퍼뜨리기에 이른다.그것을 빌미로 영규를 탄핵시키려 하지만 사실무근임이 밝혀지고 그들의 감정은 더해져 미선과 용녀에게 도둑누명을 씌우며 싸움은 불거진다. 스키장에 간 찬우와 오중은 거기서 찬우의 친구인 철을 만난다. 민간약초연구가인 철은 특이한 용모와 행동으로 알수없는 분위기를 풍기고, 마침 배 아플때 철이 준 환약을 먹고 배앓이를 고친 오중은 철을 잘 따른다. 그런 오중을 이용해 철은 자신이 발견한 여러가지 약초들을 주며 연구 아닌 연구를 하고 뿐만 아니라 수맥이니 관상이니 들먹이며 도인냄새를 풍기는 철에게 영규조차 관심을 갖게 되고 철이 준 약초를 먹은 오중은 점점 이상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2026-01-12 09:27:33 +0000 UTC2026-01-12 10:27:14 +0000 UTC(59m)
순풍산부인과 193회

순풍산부인과 193회

혜교와 래원은 집에는 겨울 엠티를 간다고 하고 스키장에 가기로 약속한다. 다음날, 지명의 병원으로 찾아온 정호는 혜교와 래원이 겨울 엠티를 간다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모든 사실을 고해 바친다. 불끈한 지명은 정호에게 앞으로 둘의 동태를 잘 살펴서 알려달라며 스파이 아닌 스파이로써 행동해 줄것을 부탁한다. 이후, 지명으로부터 총애를 받고있다고 생각한 정호는 은밀하게 혜교와 래원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러바치고 지명이 자신들의 행동을 너무 자세히 알고 있자 혜교는 의아해 한다. 마침, 혜교는 지명의 병원으로 찾아와 원장실로 들어가는 정호를 보고 무언가 감을 잡는데, 찬우의 열쇠를 비누에 꾸욱 눌러 복사해 둔 영란은 아무도 없을 때 수시로 오중의 집으로 잠입해 들어가 소연과의 사진을 치우고 자신의 사진을 놓아두는 등의 행동으로 찬우와 오중, 의찬을 놀라게 한다. 의찬이만 괜히 영란의 똘만이라는 오해만 받고, 급기야 오중이 없을줄 알고 들어온 영란은 발각되고만다. 영란은 열쇠를 뺏긴다.

2026-01-12 03:54:19 +0000 UTC2026-01-12 04:17:43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92회

순풍산부인과 192회

수현은 찬우의 진료실에서 잡담을 하며 깔깔 대는 태란과 만나고, 비온 뒤 찬우의 집으로 찾아가 찬우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태란과 두번째 마주친다. 두번씩이나 다정한 모습의 태란을 만나자, 수현은 화를 내고 찬우는 비에 젖어서 그런 것 뿐이라며 이해를 시키려 하 지만 수현은 다른 여자들과 있을 때의 즐거운 모습과는 달리 자신에 대한 찬우의 뜨뜨미지근한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며 둘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라도 마음이 있다면 결혼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찬우는 결국 수현의 제안을 뿌리치고 둘은 헤어지기로 한다. 둘이 헤어지는데 자신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며 찬우와 태란은 술을 엄청 마신다. 지명의 집으로 계속 신음소리만 내는 이상한 전화가 온다. 그것도 지명이 전화를 받았을 때만 그런 것이다. 지명은 범인을 잡기위해 전화추적장치를 설치하고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드디어 전화가 걸려온다.

2026-01-12 03:30:25 +0000 UTC2026-01-12 03:54:19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91회

순풍산부인과 191회

미선은 영규를 만나러 학원으로 찾아가 학창시절 앙숙으로 이름을 날리던 일명 날나리 진희를 만난다. 안좋은 감정의 두사람이지만 진희는 원장 기서의 약혼녀. 이 때, 영규가 아이를 때려서 학부모가 찾아오는 등 난리가 나자 미선은 절대 숙이고 싶지 않은 고개를 숙여야만 하는 운명에 처하고 만다. 액자를 사가지고 씁쓸한 기분으로 진희의 아파트에 찾아간 미선은 치사하고 더러운 기분을 꾹꾹 참으며 영규문제의 선처를 부탁한다. 하지만 정작 진희는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고 미선의 기분은 더욱 엉망이 된다. 이 때, 영규는 우연히 원장과 진희의 싸우는 소리를 듣게 되고 둘의 파혼소식을 접한다. 이때다 싶은 미선은 전말의 복수를 위해 진희의 아파트로 찾아가 한바탕하고는 의기양양해 할 때 쯤 설상가상으로 원장은 영규에게 진희와의 결혼 청첩장을 건네 준다. 미선은 다시 다급해 지기 시작하는데. 병원 식구들이 모두 모여있는 상황, 지명은 인봉이 챠트를 엉망으로 썼다며 불같이 화를 낸다. 상처받은 인봉과 화가 난 김간호사. 기분을 푼다며 술을 마시다가 만취된 상태에서 분풀이를 한다며 지명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2026-01-12 03:06:48 +0000 UTC2026-01-12 03:30:25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190회

순풍산부인과 190회

래원을 향한 불같은 마음이 늘 변함없는 미달. 래원이 찾아오자 옆에 붙어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다. 혜교는 화를 내며 미달을 쫓아내고 밖 에서 혜교가 화내는 것을 엿들은 미달은 혜교를 향한 전쟁을 시작한 다. 식탁에서도 혜교자리에 앉아 시비를 걸고 머리감는 혜교를 따라 들어가 머리에 대고 계속해서 샴푸를 뿌려 댄다. 점점 혜교의 화를 돋우던 미달은 급기야 잠자고 있는 혜교의 얼굴에 처참한 낙서를 해놓고는 즐거워 한다. 이 때, 들어 온 래원. 늘 자신의 편이 되어 줬던 래원마저 화를 내며 야단을 치자 미달은 배신감을 느끼고는 래원에게 절교편지를 쓴다. 찬우와 오중은 잔고장이 많은 비디오가 급기야 완전히 고장이 나자 비디오사기 내기를 한다. 누가 얼마나 많은 얼음을 먹을 수 있는가.

2026-01-12 02:45:33 +0000 UTC2026-01-12 03:06:48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9회

순풍산부인과 189회

찬우와 오중과 영규는 간만에 낚시를 하러 간다. 하지만 승리자는 찬우. 찬우만 월척을 낚었을 뿐 오중과 영규는 변변찮은 결과 뿐이다. 탁본을 뜬다 어쩐다하면서 찬우가 지나치게 자랑을 하고 뽐을 내자 영규와 오중은 자존심이 상하고 자연스레 둘은 단합하게 된다. 둘은 찬우를 빼고 수렵지역으로 사냥을 가기로 한다. 하지만 왠지 어설픈 영규. 헛공만 들이고 총알만 낭비할 뿐 뜻 대로 쉽게 되지 않는다. 총알을 없는 영규는 오중과 동시에 꿩을 쏘고 총알이 없었음에도 영규는 자신이 쏜 것이라며 큰소리를 친다. 하지만 정작 그들이 쏜 것은 쏘아서는 안될 귀중한 새였던 것이다. 갑자기 비굴해지며 오중을 위로하는 영규. 오중은 이 일로 티비에 모자이크처리까지 되어 나오게 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2026-01-12 02:23:59 +0000 UTC2026-01-12 02:45:33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8회

순풍산부인과 188회

영규의 월급날, 영규가 돈을 받으면 선물을 하겠다며 큰소리를 치고 나가자 식구들은 은근히 기대를 한다. 월급봉투를 가슴에 안고 기분이 좋은 영규는 식구들의 선물을 사러 여기저기 돌아다녀보지만 아무 래도 식구수대로 선물을 사는 건 부담 큰 현실. 결국 영규가 사온 선물을 만원에 네장하는 2002년 월드컵 면티와 93엑스포 면티. 너무 하다 싶으면서 가까스로 참고있는 식구들 앞에 영규네 식구들은 백화점 봉투 잔뜩에다가 고기냄새마저 풍기며 들어오고 이에 식구들의 표정은 점점 더 굳어만 간다. 영규를 위해 새우소금구이를 해주려 했던 용녀를 위시한 식구들은 영규네 식구들을 따돌리며 뭉치게 되고 상황이 이게 아니다 싶은 영규네 식구들은 식구들이 없을때 회까지 떠 놓고 저녁을 차리는 등 뒤늦은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다. 마지막으로 상품권 뽑기, 제비뽑기를 해서 한 사람을 뽑으려 하지만 결국 뽑힌 사람은 미달이.

2026-01-12 02:02:54 +0000 UTC2026-01-12 02:23:59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7회

순풍산부인과 187회

작품전에 정신없는 혜교는 래원을 남자모델로 정해놓고 여자모델을 누구로 할까 고민한다. 이 때 생각 난 것이 변정수, 오중이 변정수와 친하다고 했다는 말을 생각하고 오중에게 부탁하기 로 한다. 작품전 마무리에 바쁜 혜교를 위해 마중나간 지명. 하지만 조금 먼저 나온 래원의 차를 타고 혜교는 먼저 집으로 가버리고, 지명 은 혜교에 대한 섭섭함과 래원에 대한 미움이 나날이 더해간다. 혜교 의 애교에도 단단히 삐져버린 지명은 냉담하기만하고, 둘의 사이는 서먹하기만 하다.한편 오중과 같이 방송국에 간 혜교는 변정수가 흔쾌히 허락을 하자 기뻐하며 작품전 마무리에 더욱 정신이 없다. 한편, 미달이 입은 발레복을 래원이 예쁘다고 하자 흐믓한 미달은 발레복을 벗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아무리 때가 묻어도, 아무리 불편해도, 결국 생각다 못한 미선은 래원에게 부탁해 발레복이 전혀 이쁘지 않다고 한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한다. 래원의 매몰찬 이 말에 미달은 절망하고, 혜교의 작품전에 남자모델이 었던 래원이 발을 다쳐서 나타나자 사람 들은 당황하고 때마침 화해의 제스쳐로 무대뒤로 찾아 온 지명을 보게된다.

2026-01-12 01:41:34 +0000 UTC2026-01-12 02:02:54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6회

순풍산부인과 186회

홈비디오로 몰래카메라의 재미난 장면을 찍어서 방송국에 보내 보기로 마음먹은 영규는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톡톡 튀는 멋진 장면을 찍으러 돌아 다닌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아이들에게 약간의 어색함마저 갖춘 연기도 시켜보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급기야 영규는 카메라를 메고 병원으로 내려가고 이것저것 찍으려 노력한다. 그러는 중 병원에서 갈비집으로 회식을 간다고 하고 이에 빠질리 없는 영규는 병원팀에 묻어서 갈비집에 간다. 카메라가 계속 돌아가는 줄도 모른 채, 지명은 용녀에 대한 불만을 마구 쏟아 놓고 우연히 이를 본 용녀는 또 한번 분위기를 뒤집어 버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지명과 영규는 새로운 어색한 몰래카메라를 계획한다. 늘 자신에게 매몰찬 오중에게 영란은 자신의 생일이라며 마음 약한 오중을 흔들어 술을 마신다. 자신이 고아라며 불쌍한 모습을 보이는 영란. 그리고 살며시 오중에게 기대보기도 한다. 하지만 혜교가 이 사실을 듣고 무슨 말이냐며 의아해하자 오중은 배신감을 느낀다.

2026-01-12 01:18:37 +0000 UTC2026-01-12 01:41:34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185회

순풍산부인과 185회

잠을 자다가 물을 가지러 주방으로 가던 용녀는 누군가 휙 지나가자 화들짝 놀란다. 다음날, 지명은 문을 새로 하라며 영규에게 이르고 밤이 되자 식구들은 한편으로 걱정을 하면서 잠자리에 든다. 모두가 잠들 때쯤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지명과 영규는 각각 놀란다. 윗층의 태란과 혜교가 걱정된 지명은 골프채를 들고 올라가고 뒤늦게 들어온 영규는 이미 방안에 있던 지명으로부터 숱한 몰매를 맞는다. 결국 모든 것이 오해였음을 안 식구들은 반은 황당해 하고 반은 안심하며 잠자리에 든다. 의찬은 미달과 정배등 모든 친구들이 나름대로 각각의 멋진 집을 만들었다고 하자 오중이 만들어 준 허름한 수수깡 집 대신 자신도 남들이 하지않은 개성있는 재료의 집을 만들어 달라며 조른다. 의찬이 요구한 것은 바로 성냥개비 집. 하는 수 없이 오중과 찬우는 밤을 세워 가며 집을 완성한다. 그러나 완성의 기쁨에 물을 껴얹는 일이 일어난다.

2026-01-12 00:58:43 +0000 UTC2026-01-12 01:18:37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184회

순풍산부인과 184회

태란은 이를 치료하러 치과에 간다. 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함이 엄습하고. 그 이유는 야단을 맞으면서도 벌벌 떠는 신참 치과의사 때문. 결국 불안해 하던 예감대로 태란의 이는 엉뚱한 것이 뽑힌다. 찬우는 돈 오백만원을 찾아오는 길에 의찬과 미달이 놀고있던 놀이터에서 그 돈을 떨어 뜨린 것도 모른체 집으로 간다. 뒤이어 미달을 데리러 온 영규가 이 돈을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를 하자 헐레벌떡 나타난 찬우와 영규은 서로를 보고 놀란다. 찬우는 고맙다며 술을 대접하고, 한 껏 기분좋은 영규에게 태란이 원래 주은 돈에 십퍼센트정도는 의례적으로 주지 않느냐며 영규를 띄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찬우는 별반응이 없고, 영규가 삐진 것을 눈치챈 태란은 찬우에게 넌지시 암시를 준다. 가까운 사이에 너무 격식을 차리는 것도 안좋고 형님이 그렇게 마음이 좁은 분이 아니라는 오중의 말만 믿고 방심했던 찬우는 뒤늦게 영규를 찾아간다.

2026-01-12 00:34:27 +0000 UTC2026-01-12 00:58:43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183회

순풍산부인과 183회

오늘도 변함없이 영란은 무언가를 계속 먹고 김간호사는 영란이 얄미워 꼭 뺏어먹고 말겠다는 집념에 불탄다. 드디어 영란이 오중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슈크림빵이 방치된 채 김간호사 앞에 놓이고 이 때다 싶은 김간은 홀라당 모두 먹어버린다. 이후에 김간호사는 끊임없이 영란에게 시달리는 꿈을 꾼다. 용녀는 하루종일 물 때문에 미끄러지고 머리에 껌이 붙는 등 재수없는 일이 붙어 다닌다. 몸사리고 있는 용녀에게 미선은 같이 시장을 가자며 졸라대고 용녀는 한편 걱정이 되지만 어쩔 수 없이 미선에게 이끌려 시장으로 간다. 이미 액땜을 해서인지 휴지 한 두루마리 경품이 당첨되는 행운이 찾아오고 용녀와 미선은 기분이 좋아 집으로 향한다. 이 때,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게 된 용녀. 길거리의 간이 화장실에 들어가고, 안에 용녀가 들어간 것을 알 리 없는 트럭운전자는 용녀가 앉아있는 화장실을 향해 후진을 한다. 잠시후, 용녀는 묘한 향기와 함께 밖으로 나온다.

2026-01-12 00:12:49 +0000 UTC2026-01-12 00:34:27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2회

순풍산부인과 182회

학원에 나가면서도 계속해서 보수에 대한 불만이 잠재해있던 영규는 원장이 학생들 문제로 약간 안좋은 기색을 내자 기분이 상한다. 영규가 힘들어 하며 그만 두겠다고 하자 화가 난 미선은 용녀와 포도주를 먹고는 원장의 집에 전화를 걸어 자동응답전화기에 화풀이를 해댄다. 영규가 얘기했던 족제비같이 생겼다는 말과 함께. 한편, 학원에서는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러간 영규에게 원장은 보수를 올려주겠다고 제안한다. 기분 좋은 영규. 하지만 기쁨도 잠시 미선이 전화에 한 행동을 알고는 뜨악해 한다. 원장이 부산으로 간 것을 안 영규와 미선은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 필사의 신념으로 새벽부터 김치통을 들고 원장의 집앞에서 원장을 기다리며 원장이 자동응답기를 듣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소리를 지르고 전화기를 던지는 등 고군분투한다.

2026-01-11 23:51:17 +0000 UTC2026-01-12 00:12:49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181회

순풍산부인과 181회

늦어서 허둥지둥 정신없이 나가는 혜교에게 래원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중요한 일이 생겨서 약속을 지킬 수 없다는 것. 그러자고 한 뒤, 별 생각 없이 친구와 캠퍼스를 걸어가던 혜교의 눈에 어떤 묘령의 여자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래원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헤교는 배신감으로 화가나고 뜨악한 래원은 오해였다며 혜교를 달래려 하지만 혜교는 냉정하게 돌아선다. 속상한 혜교를 달래기 위해 지명은 오래간만에 같이 뮤지컬을 보러가기로 약속을 하고 한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지명의 기대를 저버리고 극적으로 래원과 화해한 혜교는 지명과의 약속을 취소한다. 화가 난 지명. 유치원에서 단체로 주사를 맞겠다고 하자 겁이난 미달, 의찬, 정배는 주사를 피하기 위해 작전을 짠다. 다음 날, 유치원에 가는 척하고 약속된 장소인 놀이터에서 만난 미달과 정배. 하지만 정배를 기다리는 미달과 의찬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미선이였다. 정배가 모든 사실을 불었다고 생각한 미달과 의찬은 진상을 밝히기 위해 취조에 들어간다.

2026-01-11 23:30:22 +0000 UTC2026-01-11 23:51:17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180회

순풍산부인과 180회

지명의 친구인 박박사가 병원으로 찾아와 태란을 보고는 마음에 든다며 총장집 아들과 중신을 서겠다고 하자 용녀를 비롯한 식구들은 들떠한다. 일찍 들어와서 푹자고 선보러 가는데 신경 좀 쓰라는 용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태란은 병원 식구들과 술을 마시러 간다. 드디어 선을 보는 날, 모두가 긴장을 하고서 약속 장소로 가서 상대편을 기다리는 도중 어디선가 부욱 소리와 함께 모두를 긴장시키는 사건이 일어난다. 의자에 튀어난 못 때문에 지명의 바지가 찢어진 것. 멀리 문 앞에 박박사가 보이고 당황한 지명은 당황하여 옆방으로 숨는다. 병원식구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 찬우에게 오중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술이 너무 취해서 집에 갈 수가 없으니 데리러 오라는 것. 찬우도 술이 취해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우리의 용감한 영란이 필사의 신념으로 오중을 데리러 오토바이를 끌고 가서 오중을 매달고 달린다.

2026-01-11 23:09:17 +0000 UTC2026-01-11 23:29:54 +0000 UTC(2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