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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250회

순풍산부인과 250회

혜교는 밤길에 불량배들을 만나지만 터프한 정현이 나타나 해결해주자 정현에게 관심이 간다. 다음날, 정현은 학교앞에서 혜교를 기다리고 터프한 정현은 혜교를 터프하게 오토바이에 태우고 멋지고 달린다. 정현은 혜교에게 이것저것 사주며 혜교의 환심을 사고, 뭔가 있는 듯한 우수에 젖은 정현의 말에 혜교는 껌뻑 넘어간다. 래원에 대한 죄의식을 뒤로하고 정현에게 빨려들던 혜교는 급기야 소매치기 정현이 걸려들어 감으로써 경찰서에 잡혀간다. 찬우가 어려운 문제를 풀어 감탄을 자아내자 상대적으로 자존 심이 상한 영규는 어린시절 자신을 똘똘이라 불렀었던 일가친척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착찹해한다.그러던 중 오중이 어려운 문제를 내고 영규는 자존심의 회복을 위해 찬우에게 술내기를 건다. 찬우를 꼭 이기리라는 집념으로 온종일 문제에 매달리던 영규. 때마침 문제를 본 태란은 개미에 나오는 문제라며 힌트를 주고 책에의 유혹을 뿌리치고 풀어보려던 영규는 찬우가 문제를 거의 다 풀었다는 말에 황급히 '개미'를 펼친다.

2026-01-14 14:05:52 +0000 UTC2026-01-14 14:32:17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49회

순풍산부인과 249회

미선과 혜교는 쇼핑을 갔다가 아이스크림가게에 간다. 콘 아이스크림을 받아서 계산하려던 미선의 아이스크림이 똑 떨어지고 화가 난 미선은 아이스크림을 너무 살짝 올려 놔서 그렇다며 다시 달라고 한다. 아르바이트학생이 기막혀 하며 미선의 책임이라고하자 더욱 화가 난 미선. 게다가 혜교 마저 미선을 질책하며 끌고 나오고 집안의 식구들마저도 미선의 잘못이라며 미선을 탓한다. 자신의 소신과 가치관마저 흔들린 미선은 고민한다. 지방의 결혼식에 갔던 영규가 돌아오고 미선의 편에 선 영규는 미선과 한편이 되어 열을 낸다. 영란을 짝사랑하던 기원이 군에서 휴가를 나와서 오중의 존재를 알고는 오중을 쫓아다니며 뒤통수를 조심하라는 경고메세지를 날리고 사라진다. 순간순간 기원은 오중의 뒤통수를 가격하곤 사라지고 화가 난 오중은 영란에게 따진다. 발끈한 영란은 기원을 데리고 오중의 집으로 찾아간다.

2026-01-14 13:41:36 +0000 UTC2026-01-14 14:05:52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48회

순풍산부인과 248회

어릴때부터 찬우을 예뻐하시던 예술가구의 명인 춘강선생님이 이태리로 가면서 찬우에게 선물을 보내겠다고 하신다. 처음에는 장식품 정도겠지 하고 생각하던 찬우와 오중은 커다란 탁자가 들어오자 당황한다. 집에 들여놓자니 집이 너무 비좁고 그렇다고 생각해서 주신 예술가구를 돌려보낼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때마침 영규가 집에 놀러오고 테이블을 탐내는 눈치자, 찬우는 영규에게 테이블을 주고 영규는 신나서 가져간다. 하지만 춘강이 찾아오겠다는 연락을 하자 찬우는 오중을 데리고 급하게 지명의 집으로 간다. 태란은 선 본 영훈이 마음에 든다. 연락을 하겠다던 영훈이 연락이 없자 태란의 신경은 온통 전화기에 쏠리고 부재중 통화가 올 때마다 혹시 영훈이 아닐까 하며 영훈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하지만 아니라 는 말과 함께 바쁘다고 정중하게 끊는 영훈, 창피를 당한 태란은 몇 번의 전화 끝에 큰 맘 먹고 우연을 가장하여 영훈의 회사에 찾아간다.

2026-01-14 13:17:00 +0000 UTC2026-01-14 13:41:36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47회

순풍산부인과 247회

지명이 인공수정을 해 주어 아이를 갖게된 유명한 조각가가 고마움의 표시로 지명의 흉상을 만들어 준다고 하자 지명은 기분이 좋다. 잔뜩 기대를 하고 있는 지명에게 도착한 흉상을 펼치는 순간 지명의 눈에는 유난히 큰 젖꼭지가 눈에 띄고 다른 사람들의 괜찮다는 말에도 자꾸 신경이 쓰인다. 결국, 지명은 영규까지 동원하여 젖꼭지를 사포로 갈고 용접으로 녹이느라 바쁘고,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할 때 쯤 지명은 조각가로부터 전신상(등신대)을 받는다.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미달은 수업시간에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것이 곤혹스럽기만하고 학교가기도 싫다. 그런 미달이 걱정된 미선은 선생님과 상의하고 안그래도 미달이 산만하다고 생각하던 선생님은 미달이 학교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수업시작전 차렷, 경례를 시킨다. 이 소식을 들은 영규는 선생님이 미달을 준반장정도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며 들떠서 자랑을 한다.

2026-01-14 12:57:04 +0000 UTC2026-01-14 13:17:00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246회

순풍산부인과 246회

의찬과 미달은 학교에 가지만 한 살 어린 죄로 학교도 가지 못하고 미달과 의찬을 기다리던 정배는 이야기 도중 3월 5일이 자신의 생일임을 깨닫고 아이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정배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천원씩 가지고 돌아다니던 미달과 의찬은 붕어빵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천원을 써버린다. 게다가 나머지 천원마저 잃어버리게 되자 무엇으로 정배의 생일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한다. 고민고민 끝에 둘은 정배가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는 쿠폰을 만들어주고 기분 좋은 정배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공주마마 납신다에서 부터 말타기까지 온갖 희열을 만끽한다. 하지만 드디어 정배의 엄마가 오고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진다. 식구들이 모두 각자의 일에 바뻐 덩그라니 집에 혼자 남게된 용녀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장에 나갔다가 금붕어를 사가지고 온다. 심심한 용녀는 금붕어가 자신의 분신인양하며 티비도 같이보고 밥도 같이 먹으며 지극 정성으로 강한 집착을 보인다.

2026-01-14 12:33:54 +0000 UTC2026-01-14 12:57:04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45회

순풍산부인과 245회

결혼기념일에 지명이 용녀와 함께 인도에 가자고 하자 용녀는 들떠서 인도어를 배운다며 부산을 떨고 떠나는 당일 지명은 식구들에게 일일이 당부를 하고는 공항으로 향한다. 지명과 용녀가 없는 세상. 자신이 가족과 병원을 책임져야 한다며 영규는 지명의 자리에서 밥을 먹고 가족들에게 일일이 간섭을 하고 병원조회에 까지 간섭하며 필요이상의 오바를 한다. 처음에 의아해 하던 사람들도 영규의 모습에 기가 막히고 영규는 마치 집안 모두가 자신의 소유물인 양 거실의 티비까지 자신들의 방에 것과 바꿔놓고 거실 탁자까지 옮기고는 서서히 영규천하를 만들어 간다. 그러면 그럴수록 식구들의 불만은 높아만 간다. 인도로 놀러간 지명은 호텔도 아닌 싸구려 여인숙 같은 곳에 머물게 되고 밖에는 이상기온으로 비바람까지 몰아쳐 밖에 나가지도 못한 채 꼼짝없이 호탤에 갇혀있게 된다. 게다가 벨보이는 영어도 전혀 하지 못하는 인도인이다. 물을 마시고 싶어도 그들이 아는 인도어라고는 '홍차주세요' 뿐이고 밥도 카레외에는 먹지 못한다. 둘은 투덜거리며 여관에 갇혀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2026-01-14 12:10:24 +0000 UTC2026-01-14 12:33:54 +0000 UTC(23m)
순풍산부인과 244회

순풍산부인과 244회

밥 때가 될어도 오중이집에 없자 찬우와 의찬은 오중을 기다린다. 마침 들어온 오중은 자신이 선배 대신 '세계의 대학을 가다'란 프로에 작가로 뽑혀 일년간 외국에 가야 한다며 시무룩해 하고 더 더군다나 날짜도 얼마 안남았다며 오늘 짐을 싸서 내일 대전으로 내려가 인사하고 바로 출발 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한다. 갑작스런 일에 황당해 하지만 말릴 수도 없는 일이라 찬우와 의찬은 우울하기만 하고 오중은 지명의 집에 저녁 식사를 겸해 인사를 드리러 찾아간다. 사랑스런 오중을 멀리 떠나 보낸다는 사실에 모두들 가슴 아파하며 선물을 주고 용녀는 약간의 경비까지 보태준다. 모든 준비가 다 되어가고 찬우의 집에 병원 식구 들까지 모인 송별식. 헤어짐의 노래를 부르고 찬우는 울음을 참지 못한다.

2026-01-14 11:46:18 +0000 UTC2026-01-14 12:10:24 +0000 UTC(24m)
순풍산부인과 243회

순풍산부인과 243회

제일병원 원장과 만난 지명은 두 병원 간의 합병을 얘기하느라 바쁘고 분위기를 눈치 챈 김간호사외의 다른 간호사들은 긴장 하게 된다. 두 병원이 합쳐 질 경우 자신이 짤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느낀 김간호사는 위기감을 느끼며 지명의 눈치를 본다. 제일병원 원장이 찾아 올때마다 더더욱 긴장하게 되는 김간호사는 안절부절하고 급기야 제일병원원장이 가고 난 후, 김간호사는 원장실로 불려 들어간다. 목욕탕에 간 영규와 찬우는 오랜만에 의기투합하여 탕 안에서 물장구를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사이가 좋다. 이 때, 옆에서 목욕을 하던 한 남자가 싫은 티를 내자 둘은 되레 큰소리 치며 그 남자를 타박하며 계속 무시하고는 수영을 한다. 미달과 의찬의 입학식 날, 학교로 찾아간 영규와 찬우는 미달과 의찬의 담임 선생님이 낯익자 기억을 살리려고 애쓴다. 결국, 목욕탕에서의 그 남자 임을 기억하고는 사태수습을 위해 우연인 척 선생님을 찾아가 술잔을 기울이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다.

2026-01-14 11:20:00 +0000 UTC2026-01-14 11:46:18 +0000 UTC(26m)
순풍산부인과 274회

순풍산부인과 274회

용녀는 영규의 사업실패로 미선이 패물을 다 팔아버린 것이 가슴아팠다며 곗돈으로 미선의 진주반지를 해준다. 샘이 난 혜교는 미선이 없는 사이 반지를 끼고는 태란에게자랑을 하고 태란도 너무 예쁘다며 반지를 껴보고 좋아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반지알이 어디론가 없어져 버리고 아무리 찾아도 반지알이 없자 태란과 혜교는 반지만 제자리에 갖다 놓고 사태를 수습하려 하고, 마침 미선의 화장품을 가지고 놀던 미달은 모든 누명을 뒤집어 쓰고 만다. 울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현장범인 이상 미달의 항변은 무의미하기만하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태란과 혜교는 미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다주며 미안하다는 말을 한다. 뭔가 낌새를 느낀 미달. 드디어 태란방에 잠입하여 둘의 이야기를 듣는다. 옥선을 포함한 친구들과 노래방에 간 용녀는 멋지게 만남을 부르지만 옥선은 분위기 살리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으싸으싸 아르르르르 이히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멋지게 뽕짝을 뽑는다. 노래에 대해 뭔가 배운 용녀는 다음날, 지명의 친구모임에 나가 옥선처럼 멋지게 남행열차를 부른다.

2026-01-14 10:58:21 +0000 UTC2026-01-14 11:19:32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73회

순풍산부인과 273회

순풍산부인과 근처에 윤기원산후조리원이 생겼다며 떡을 들고 찾아온 기원은 지명에게 산모들을 자신의 산후조리원에 보내 달라며 백만원을 주고 간다. 평생 뇌물이라고는 받아 본적없는 지명은 불같이 화를 내지만 기원은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뇌물을 주려한다. 볼펜 안에 100만원을 넣어 주는가 하면 등에다가 봉투를 붙여놓기도 하고 집으로 찾아와 돈을 뿌리고 가기도 한다. 화가 난 지명은 기원의 사무실로 찾아가 자신은 절대로 돈을 받지 않으며 그런 뇌물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을 못하는 거라며 호통을 친다. 이 때, 경찰에서 단란주점등을 할 때 이미 뿌린 뇌물 공여죄로 기원을 체포해 가고 잡혀가는 그 순간까지 기원은 예쁘게 봐달라며 애원하면서 끌려나간다. 안심하고 있는 지명의 집에 또다시 돌이 날라온다. 여느 때처럼 의찬, 미달과 함께 의찬의 집에서 놀고 있던 정배는 세미나와 함께 들어오는 나영을 보고 한 눈에 반한다. 부끄러워 말도 못하고 얼굴만 빨게 있던 정배는 나영이 의찬의 강아지 소리를 칭찬하자 집에서 열심히 강아지 소리를 연습한다. 다시 만난 나영에게 멋진 강아지 소리를 들려주려는 정배의 뜻과는 상관없이 나영은 의찬이 꽃모양으로 혀를 만드는 것을 보고 좋아한다. 실의에 빠진 정배. 급기야 나영은 생일 초대장 이라며 의찬에게만 초대장을 주고 충격을 받은 정배는 집에 돌아와 춤을 추면서 실연의 아픔을 잊으려 한다.

2026-01-14 10:37:58 +0000 UTC2026-01-14 10:58:21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72회

순풍산부인과 272회

찬우는 오중이 후배들을 데리고와 술을 마시자 오중에게 싫은 소리를 하고는 의찬과 밖으로 나간다. 밥을 먹고 들어와 보니 문이 잠긴 채 안에서 아무런 기척이 없고 열쇠도 없다. 신문지 넣는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오중은 세상 모르고 자고 있고 찬우와 의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중은 전혀 깰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옆 집사람들의 이상한 눈초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대 까지 동원해 보지만 오중은 몸만 뒤척일 분 계속 꿈나라 이고, 다음날, 화가 난 찬우와 의찬은 오중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온갖 책략을 동원한다. 혜교가 집에 온 래원을 위해 김밥이면 김밥, 커피면 커피 척척 해다 바치고 지명에게는 시큰둥한 것처럼 보이자 지명은 은근히 부여가 치민다. 래원으로부터 혜교를 되찾아야 겠다는 경쟁심이 발동한 지명은 혜교에게만 온갖 심부름을 시키며 화를 내고 영문을 모르는 혜교는 황당하기만하다.

2026-01-14 10:17:32 +0000 UTC2026-01-14 10:37:58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71회

순풍산부인과 271회

영규네 반아이들이 점점 줄어들자 반을 합반해서 영규의 학원수업이 줄어들자 영규는 우울해 한다. 게다가 학습지 회사에서 출제위원을 새로 위촉했다는 전화까지 오자 그 우울함은 극에 달해 급기야 영규는 자괴감과 열등감에 빠져 헤맨다. 영규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슬프기만 하다. 미달이의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보다가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가 하면 밥을 먹다가도, 티비를 보다가도 눈물이 주르르 흐르면서 인생의 허무함에 빠져 든다. 이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지명은 영규를 위해 보약을 지어가지고 집에 온다. 영란은 피곤해 하는 오중을 위해 발맛사지를 해 준다. 싫다며 한사코 뿌리치던 오중은 영란이 억지로 해주는 발맛사지를 받고 나서 피곤이 풀리자 은근히 영란에게 피곤함을 강조하며 발맛사지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곱게만 해 줄리 없는 영란. 드디어 오중의 발을 쭉 잡아뺀다.

2026-01-14 09:58:34 +0000 UTC2026-01-14 10:17:32 +0000 UTC(18m)
순풍산부인과 270회

순풍산부인과 270회

영란의 아버지가 또 사위 대하듯 오중에게 전화를 걸어오자 오중은 기필코 이번에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영란을 앞세워 영란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할머니를 업고 병원으로 뛰는 상황이 되고 이 일로 오중은 영란의 집에서 영웅대접을 받게 되어 오중은 말한마디 꺼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다시한번 이를 악물고 영란의 집으로 찾아간 오중. 이번에는 도둑이 들어 벌벌떨고 있는 어머니를 구함으로써 복덩이라며 식구들의 환대를 받고는 더 더욱 기막히고, 다시 한번 이번에야 말로 하며 다시한번 영란의 집에 간다. 학원에서 수강생이 6명 이하면 폐강시키겠다는 원장의 경고를 듣고 잔뜩 긴장해 있던 영규는 강의실에서 민우가 그만 두겠다고 하자 민우를 잡기 위해 집에까지 초대해 갈비를 먹이고 씨디를 주는 등 민우 설득에 간쓸개까지 내놓고 최선을 다한다. 민우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춤까지 춰가며 민우를 붙잡고 다음날 학원에 갔다.

2026-01-14 09:37:49 +0000 UTC2026-01-14 09:58:34 +0000 UTC(20m)
순풍산부인과 269회

순풍산부인과 269회

오중의 후배들이 찾아오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찬우는 오버해서 우스개 소리를 해댄다. 하지만 분위기가 썰렁하자 슬쩍 자리를 피하고 혜교와 래원의 분위기에 슬쩍 빠져 나온 태란도 울적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런 분위기로 이얘기 저얘기하던 찬우와 태란은 서로서로에게 친구를 소개시켜주기로 하고 각자 소개를 받지만 찬우의 썰렁함과 태란의 헤벌레함에 양쪽 다 탐탐치 않아한다. 찬우와 태란은 서로를 위해 친구에게 한번만 더 만나달라며 부탁을 한다. 주말인데도 지명이 무료한 용녀를 무시하고 친구와 술을 먹고 게다가 옷에 립스틱까지 묻혀오자 용녀는 지명을 골탕 먹일 생각에 잠자는 지명의 손가락에 빨간 메니큐어를 발라 사람들에게 웃음거리 가 되게 한다. 기막힌 지명은 난리를 치지만 결국 친구와 같이 간 사우나에서 양말을 벗는 순간 다시 한번 경악한다.

2026-01-14 09:15:38 +0000 UTC2026-01-14 09:37:49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68회

순풍산부인과 268회

오중의 윗집에 이사온 부부가 은수저를 빌려달라며 오중을 찾아오고 오중이 곤란해하자 거의 애원을 한다. 마음 약한 오중은 찝찝하지만 은수저를 빌려주고 찬우에게 욕을 먹는다. 다음날, 다시 찾아온 부부는 쌀과 콩을 빌려달라며 무릎까지 꿇고 빌며 매달리고 오중은 하는 수 없이 또 빌려준다. 하지만 그 부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티비까지 빌려달라며 눈물을 흘린다. 홍원장이 빵모자를 쓴 걸 보고 왠지 마음이 끌린 지명은 거금 9만원이나 주고 빵모자를 사들고 들어온다. 용녀와 집안 식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모자를 쓰고 다닌는 지명. 하지만 병원에서조차 웃음거리가 되자 흔들리지만 이제와서 고집을 꺾기가 쑥스럽다. 결국 지명은 잃어버린 것처럼 모자를 버리지만 미달이 다시 찾아와 그 계획마저 실패로 돌아간다. 좋은 척 웃으며 모자를 쓰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지명은 계속 머리를 굴린다.

2026-01-14 08:55:54 +0000 UTC2026-01-14 09:15:38 +0000 UTC(19m)
순풍산부인과 254회

순풍산부인과 254회

영규의 친구가 조그만 사진관을 개업했다며 영규에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준다. 영규네 식구들의 뜻과 상관없이 지명과 용녀는 사진 찍을 생각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영규네 식구 들끼리 찍은 사진을 보자 너무나 섭섭해서 단단히 삐지고 만다. 나중에 좋은데서 같이 찍으려고 했다는 영규의 변명도 무색하게 지명까지 합세하여 단단히 삐지고 사태수습을 위해 영규와 미선은 지명과 용녀의 사진을 구해 사진 합성을 해서 가족사진을 걸어 놓지만 더 더욱 화만 돋굴 뿐이다. 결국 영규는 혜교와 태란의 도움을 얻어서 몰래 사진찍기로 작전을 세운다. 갑자기 소개팅이 겹친 태란은 하루에 두명이나 소개를 받는다. 터프한 성격의 유명한 야구선수와 섬세하고 부드러운 조각가 둘 다 마음에 들자 태란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터프함을 선택하자니 부드러움이 울고, 부드러움을 선택하자니 터프함이 울고.과연 태란은 누구를 선택할까.

2026-01-14 03:57:12 +0000 UTC2026-01-14 04:19:28 +0000 UTC(22m)
순풍산부인과 253회

순풍산부인과 253회

미선은 숙제가 있냐며 미달에게 묻지만 미달은 숙제가 없다며 아랑곳하지 않고 놀기에 바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미선이 학교에 같이 가자고 온 의찬에 의해 숙제가 있었음이 알게되자 미선은 황급히 왼손으로 숙제를 대신 해 준다. 미선은 그 날도 숙제가 없다며 놀러가는 미달을 붙잡아 놓고 숙제를 시키지만 미달은 온몸이 근질근질하다. 게다가 선생님이 미달이 숙제를 잘 해오지 않는다고 전화까지하자 정말 화가 난 미선은 미달을 때려가면서까지 숙제를 시키려하고 눈물콧물 짜며 숙제를 하던 미달은 미선이 방심한 틈을 타 도망을 간다. 동상이 뿌듯한 지명은 동상에 발자국에 껌까지 묻어있자 화가 난다. 아침에 야단맞고 삐진 김간호사를 의심하던 지명은 증거를 잡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밤이 되길 기다려 테잎을 틀어본다.

2026-01-14 03:35:55 +0000 UTC2026-01-14 03:57:12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52회

순풍산부인과 252회

지명이 지명의 집을 취재해 간 의학 계간지 '의사와 사람들'을 미리 받아 오자 영규는 잘 나온 자신의 사진을 자랑하려고 찬우의 집에 찾아간다. 신이 난 영규는 거기서 찬물을 끼얹는 내용을 보게 된다. 바로 영규가 무직이라는 기사인 것이다. 흥분한 영규는 배포 되기 전에 정정기사를 요구하지만 다음날이 발송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된다. 다급해진 영규는 미선과 함께 학원강사라는 인쇄물을 뽑아서 출판사로 달려가 직접 책마다 책을 죄다 수정하기로 마음먹는다. 찬우네 집에 새로 이사온 고시팔수생 기원과 기원의 아버지는 공수병이 있는 기원을 위해 며칠만 화장실 시간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한다. 물소리만 들으면 집중을 할 수 없다는 기원을 위해 기원의 쉬는 시간 3분동안에만 화장실을 써 달라는 것이다. 특히나 밤 10시 이후에는 절대 쓰지 말라는 것. 간절한 그들의 부탁에 찬우네 식구들은 온갖 고충을 이겨낸다.

2026-01-14 03:14:37 +0000 UTC2026-01-14 03:35:55 +0000 UTC(21m)
순풍산부인과 251회

순풍산부인과 251회

용녀와 미선은 행복찾기에서 딸부잣집 이야기 소재를 뽑는다고 하자 자신들의 이야기라며 오중에게 부탁해서 티비에 출연하고자 한다. 잔뜩 들뜬 용녀와 미선은 동네방네 전화를 해서 자신들의 티비 출연을 자랑하지만 딸 여덟의 막강한 경쟁자로 인해 그들의 티비 출연의 꿈이 좌절되고 둘은 크게 실망한다. 괜히 미안해진 오중은 호기심 천국에 일반출연자 신청을 해주고 둘은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대로 티비에 출연하게 된다. 퇴근시간, 모두들 퇴근 준비를 하는데 인봉에게 전화가 온다. 예전에 알던 여자후배인데 오늘 좀 만나자는 것이다. 어떨결에 약속을 하고 김간에게 대강 둘러댄 인봉은 약속장소에 나가지만 거기서 영란에 의해 현장을 목격 당한다. 후한이 두려운 인봉은 불안에 떨며 영란을 찾아가기까지 해서 신신부탁을 하기에 이른다.

2026-01-14 02:50:33 +0000 UTC2026-01-14 03:14:37 +0000 UTC(2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