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뿐히 걷다 보면 상쾌해지니까
가벼운 신발을 신고
2026-01-03 00:44:51 +0000 UTC→2026-01-03 01:50:19 +0000 UTC(1h5m)

가벼운 신발을 신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설레는 매일이 되길

홀로 버티지 말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차분하게 정리해요

겨울의 한가운데

포근한 옷을 걸쳐야 할 때

추워서 더 좋은 날

이 겨울도 곧 녹을 테니까

방 안을 채우는 음악과 함께

좋아하는 라떼와 함께

밝은 미소와 함께

재미없다면 재미있게 만들어야지

내 기분 따라 산책하고 싶은 날

예상치 못한 전개로

현실은 잊고 다른 세상으로

왠지 쓸쓸한 밤의 분위기

부담감은 내려놓고

오늘의 피로는 그만 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