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14회
매번 남친과의 기념일마다 기쁨의 선물 대신 서운함만 받는 고민녀! 평소 고민녀에게 의도를 파악하기 힘든 이상한(?) 선물을 주면서 정작 기념일엔 노관심인 남친 이 때문에 100일 날을 빈손으로 보내고 이후 선물로 인한 다툼을 피하기 위해 200일엔 서로 필요한 것을 주기로 하지만... 약속과 다른 선물을 한 남친! 심지어 커플링을 맞추기로 한 300일 날 남친은 전여친과 했던 커플링을 팔아 금액을 맞추겠다는 황당한 말을 하는데...! 싸움이 불거지자 드러난 남친의 속마음! 그간 고민녀를 속물로 보고 있었다?! 이별을 부르는 기념일 앞으로 챙기지만 않으면 이 연애 행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