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 대화 불통 아내와 언쟁하던 둘째 아들, 집안 떠나가라 고성까지 지른다?! 반면, 지나치게 쩔쩔매며 아들을 대하는 남편의 모습에 MC 일동 의아 - 상의 없이 친구와 외출한 아들을 걱정한 아내… 그러나 솔직한 마음과 달리 돈 쓰러 다닌다고 꾸짖는다? - “시끄러우니까 방 안에 들어가 있어” 언쟁 계속되자 아내에게 명령하는 둘째 아들?!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폭력적 언행 - 시험관 성공해 낳은 귀한 둘째 아들을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아내, “지금은 너무 허무하다” - 스무 살 성인 된 둘째 아들 마시라고 캔 커피까지 따서 배달하는 남편?! MC 문세윤, “왜 이렇게까지…?” - MC 소유진, “보는 MC들도 힘든데 부모의 심경은 오죽하겠냐” 심란한 마음 공감해 - MC 박지민, “보는데 너무 괴로웠어요” 일촉즉발! 수위 높은 모자 문제에 표정 관리 안 돼 - 둘째 아들, 부모에게 배신감 느껴 극단적 생각까지 했다는 말에 오은영 박사, 충격 이은 깊은 한숨 친구와 외출했던 둘째 아들의 귀가 후 계속되는 아내와의 언쟁으로 예민해진 집안 분위기. 결국, 싸우기 싫다며 아내에게 방 안에 들어가라고 막말을 뱉는 아들의 언행에 2차 언쟁이 시작된다. 아내는 아들이 상의 없이 외출한 데 있어서 불만을 표현하는 걸 넘어 돈만 쓰러 다닌다며 날 선 어조로 대화를 이어가려는데. 이에 분노한 아들은 아내의 대화는 소통이 아니라 강요라며 “내가 이야기나 하면 들어준 적 있어?”라고 오랫동안 상처받은 마음을 표출한다. 수그러들지 않는 두 사람의 고성에 자폐가 있는 첫째 아들은 불안에 떠는 모습까지 보이고. 모자의 대화를 지켜보는 MC들까지 어쩔 줄 몰라 하며 발을 동동 구른다. 급기야, 둘째 아들은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화들짝 놀랄 정도로 큰 소리를 내지르고는 방 안으로 들어가 대화를 단절하는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