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2 9회
내일 따윈 아웃 of 안중! 대책 없는 욜로족 남친과 연애 중인 고민녀. 라멘이 먹고 싶다며 하루아침에 일본으로 가는 건 애교! 소확행을 만끽하려 2주간 출퇴근 택시비로 50만 원을 탕진~?! 게다가 취미를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 사표를 쓰고 스키장 알바를 하겠다는 무모함까지!! 앞으로 우리 결혼은 어쩌려고 이러는 걸까? 남친에게 ‘결혼 계획'을 물어본 고민녀는 충격적인 대답을 듣게 되는데..! “나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오늘만 사는 남친과의 연애 이대로 계속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