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 임신 계획 중인 김경진 & 전수민 부부, 임신 준비는 아내 혼자만의 몫? - 김경진 아내 모델 전수민, 임신 계획 중에도 술자리 나가는 남편 때문에 속상 - 오은영 박사, 김경진 아이 원한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임신을 피하고 있다고 신혼 초 결혼 3년 차에 아이를 가지기로 계획했다는 김경진, 전수민 부부.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전수민은 작년에 시어머니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셨다며 남편과도 3년 차에 아이를 갖기로 해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검사와 상담을 받으며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아내 전수민과 달리 남편 김경진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는데... 임신은 남편과 아내가 함께 준비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그 준비가 쉽지 않다며 말을 피하기까지 했다. 다음 날, 평소보다 늦게 귀가한 남편 김경진은 전날 임신 준비 중에는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술을 먹고 귀가해 아내를 서운하게 했다. 전수민은 올해 임신을 하기로 함께 계획해놓고 전혀 노력하지 않는 남편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하지만, 영상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김경진이 단순히 술을 끊고 운동을 하는 등 임신을 위해 몸을 준비하는 것이 힘든 게 아니라, 2세 출산 자체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거 같다고 진단했다. ■ 파스타 가게 운영 중인 김경진, 가게 일 도와주려는 아내 오히려 방해된다고 느껴져?! - 일 도와주는 아내에게 서빙 실수 지적하며 가게 나오지 말라는 김경진 - 오은영 박사, ‘임신 피하는 것, 아내를 가게 나오지 말라고 한 것은 김경진만의 독특한 이유가 있다' 진단 - “무조건 잘 될거야” 초긍정 전수민이 ‘아이'같아 보인다는 김경진 - 김경진 “가게 운영 힘들다”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