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for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285회

나는 자연인이다 285회

자연만이 내 세상! 자연인 김금산

2026-06-16 12:15:05 +0000 UTC2026-06-16 13:21:27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나는 자연인이다 271회

아픔울 묻고 신선이 된 남자. 해발 500m 산속에 미군용 컨테이너와 천막으로 보금자리를 꾸민 자연인 김순일 씨.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고 흰 머리의 범상치 않은 모습의 그는 14년 전 이 공간을 보고 처음 반했다. 아픔을 묻고 신선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자연인. “바라는 것 없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자연인 김순일 씨의 일상을 따라가본다.

2026-06-15 21:56:06 +0000 UTC2026-06-15 23:01:59 +0000 UTC(1h5m)
나는 자연인이다 582회

나는 자연인이다 582회

잠자코 바라보고 있으면 그 어느 궁전도 부럽지 않단다. 자연인 이예숙(64) 씨는 이른 아침부터 밭일에 나섰다. 하나부터 열까지 그녀의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이곳. 겨울 향기가 코끝을 촉촉이 두드리는 11월의 끝자락, 나만의 정원에서 동화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예숙(64) 씨의 이야기가녀린 모습과는 달리 무거운 돌을 번쩍 나르고, 밤새 언 배추를 토닥이는 손길에는 애정이 묻어있는데. 마치 숲속에 사는 백발의 공주 같은 예숙 씨.

2026-06-15 18:39:14 +0000 UTC2026-06-15 19:45:19 +0000 UTC(1h6m)
나는 자연인이다 577회

나는 자연인이다 577회

내심 걱정되었는지 말없이 약을 건네는 남편. 산에서 들려오는 비명. 혀에 벌을 쏘여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여인. 때론 연인처럼 한 편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이야기아내 조지혜(63) 씨는 남편에게 탱탱 부은 혀를 내보이지만, 이런 남자가 답답하지 않냐는 물음에 지혜 씨는 그저 남편이 최고라는데. 때론 친구처럼, 비싼 벌침을 맞았다며 남편 김재현(63) 씨는 배시시 웃을 뿐이다.

2026-06-15 13:09:23 +0000 UTC2026-06-15 14:15:55 +0000 UTC(1h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