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리포트
■ 모든 건 생활비가 필요해 시작한 300만 원 ‘주부 대출'로부터 시작됐다?! 갚기 위한 제 2?3 금융권 대출부터 대부업체 & 불법 사채까지… 돌려막기식 대출로 불어난 빚 - 밤낮 가리지 않고 위협당해 두려움에 떠는 부부?! 대부업체의 협박이 담긴 통화 녹음 공개! - “내가 그렇게 최악이야? 그러니까 말리지, 좀!” 대화 도중 급! 언성 높이며 돌변하는 아내…? - 아내의 외출과 동시에 남편 벌떡? 집 안 구석구석 뒤지며 찾은 건 아내의 약과 독촉장?! - 남편 몰래 8개월 동안 전화 요금 미납한 아내… 영문 모를 남편은 하루아침에 가압류당할 위기?! - 배고픈 아이, 냉장고 문 열었다 닫길 반복… MC 소유진, “한참 클 나이인데…” 안타까움 숨기지 못해 - 신용카드는 받았지만, 생활비는 못 받았다?! MC들을 이해할 수 없는 미궁으로 빠뜨린 아내의 궤변 - 오은영 박사, “아내는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유일하게 떠올리는 해결책이 대출” 날카로운 분석! - 오은영 박사, 지금 당장 아내에게 “경제 활동” 모두 중단할 것 권유! 이른 아침부터 눈을 뜬 아내는 홈쇼핑이 한참인 TV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MC 소유진은 “슬픈 드라마를 보는 줄 알았다”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는데. 야간 근무를 마친 후, 퇴근한 남편도 아내의 퉁퉁 부은 눈을 보고 당황했다. 끊임없이 눈물을 흘리고 손톱을 뜯는 등 몹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아내의 외출 소리가 들리자, 남편은 곧장 집안 곳곳을 살피며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아내의 가방에서 발견된 건 다량의 수면유도제와 휴대전화 요금과 공과금 미납에 따른 독촉장, 대출 이자 체납 독촉장.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숨겼던 건 바로 ‘빚'이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큰 심각성을 느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남편이 아내의 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