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시즌1 97회
강성연 남편과 감자탕에서 로맨틱한 사랑의 결실? 강성연 남편과 돼지 뼈 뜯다가 첫눈에 반해! 강성연 돼지 뼈 뜯다가 프러포즈 받아!...눈길! 강성연이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성연은 “남편이 밥 먹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에게 첫눈에 반한 식당이 어디였냐는 MC 남희석의 질문에 강성연은 머뭇거리다 결국 “감자탕 집”이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로맨틱한 장소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의외라는 반응에 강성연은 “남편이 첫 만남에서 낯도 안 가리고 적극적으로 돼지 뼈를 붙잡고 고기를 발라먹는 모습이 섹시해 눈길이 갔다.”며 특별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북자들은 ‘두만강'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탈북자들을 막기 위해 CCTV와 전기철조망 지뢰 설치 등으로 살벌해진 최근 두만강의 감시 실태를 밝히는 한편 살기 위해 어쩔 수없이 가족과 이별하며 두만강을 건너야했던 가슴 아픈 탈북 스토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