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661회
- 유흥가에 내려진 ‘형사주의보' 그는 어떻게 상인들에게 유명해졌나배달 기사 김 씨(가명). 지난 2일, 후불 결제를 하겠다며 배달 주문을 한 그 집, 420호는 어딘가 이상했다.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전화를 걸어도 답이 없어 끝끝내 음식을 전달하지 못했다. 알고 보니 그 집을 찾은 배달 기사는 김 씨뿐만이 아니었다. 수많은 배달 기사가 양손 가득 음식을 들고 420호로 모여들고 있었다.420호는 지난 7월에도 2번이나 배달 주문한 뒤 음식값을 결제하지 않았다. 제작진이 확인한 피해 업체는 무려 11곳. 가게 사장님들은 허위 배달 주문도 화가 나지만, 배달 앱에 별점과 리뷰 테러까지 당해 피해가 막심하다고 했다.필라테스 강사 지애(가명) 씨는 불쑥 매장에 들어와 여자 직원들에게 근육을 과시하는 한 남자로 인해 불편했다. 심지어 자신이 현직 경찰이라고 주장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자 의심을 했다.그런데 놀랍게도 ‘경찰 사칭범'이라고만 생각했던 남자는 실제로 한 경찰서 소속의 현직 경찰이었다. 지역 상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악명이 자자했다는 최 경장(가명). 사람들은 그가 항상 명품 액세서리와 차 키, 금목걸이 등으로 자신의 부를 과시했지만, 술값은 물론 빌린 돈도 제대로 갚지 않았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부른 적도 시킨 적도 없어요” 의문의 배달 테러 사건, 범인은 누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