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2회
수연의 아버지인 정태(이희도)는 돈을 갚지 않으면 수연을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하는 깡패들의 협박에 결국 노름꾼이자 타짜인 치수(임현식)를 찾아가 애원하지만, 치수는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결국 집으로 돌아온 정태는 고민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인하는 치수를 은근히 꼬드기며 수연의 아버지인 정태를 도와주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침 치수는 정태와 함께 노름방으로 향하고, 인하는 기분 좋게 집을 나서서 극장으로 향한다. 수연의 일로 인해 불곰패거리들에게 쫓기던 인하는 그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고, 정원은 이런 인하를 도와준다. 그 패거리들에게 잡혀 곤욕을 치르던 인하는 그들의 제의를 끝내 거절하게 되고, 엉망진창이 된 몸으로 풀려난 뒤 자신도 모르게 수연을 찾아가는데….모든 걸 다 갖추고, 아무 부족함 없이 생활을 하고 있는 정원과 친구가 된 인하는 정원을 서서히 좋아하게 되고, 정원 역시 인하에게 뜨거운 우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결국 정원은 인하의 패거리들과 함께 어울리게 되고, 인하는 이런 정원에게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