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꽃 살인 사건
그런데 일주일 뒤 우연히 상복을 입고 어딘가로 가는 노리코를 발견한다.탐정 사무소에 노리코라는 여성이 찾아와 어떤 남자를 찾아 달라고 의뢰한다.노리코를 뒤쫓아가던 코난은 그녀의 지인을 만나 자세한 사정을 듣게 되는데...수상한 태도가 마음에 걸렸던 코난은 그녀의 집에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 보지만, 별다른 수확은 얻지 못한다.
그런데 일주일 뒤 우연히 상복을 입고 어딘가로 가는 노리코를 발견한다.탐정 사무소에 노리코라는 여성이 찾아와 어떤 남자를 찾아 달라고 의뢰한다.노리코를 뒤쫓아가던 코난은 그녀의 지인을 만나 자세한 사정을 듣게 되는데...수상한 태도가 마음에 걸렸던 코난은 그녀의 집에 찾아가 이야기를 나눠 보지만, 별다른 수확은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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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강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신랑 신부를 대신해 그들과 생김새가 닮은 타카기와 유미가 대역을 서며 식장 상황과 하객을 살피고 있다. 그때 대역을 선 타카기와 유미에게 접근한 세 사람. 신부 마스도 레이가 말하길, 생긴 것만으로는 자신이 아는 그 사람이 맞는지 확신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그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한쪽 손의 손가락을 다치거나 한 손을 내내 주머니에 꽂는 등 왼손을 가리고 있다는 점이었다. 연쇄 살인강도의 증거로 지문밖에 없었던 터라 경찰은 이 세 사람을 용의자로 지목하는데.
코고로와 란, 코난은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예식장 복도에서 턱시도를 입은 타카기와 마주친다. 그런 타카기 뒤로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미가 서 있다. 어떻게 된 사정인지 알 수 없었던 코고로 일행은 크게 당황한다. 그때 메구레 경부가 나타나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연쇄 살인강도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신랑 신부를 대신해 그들과 생김새가 닮은 타카기와 유미가 대역을 서며 식장 상황과 하객을 살피고 있다고 한다. 대역을 선 타카기와 유미에게 접근해 인사한 세 사람. 그들이 수상해 신부 마스에게 얼굴을 확인해 보자고 하는데
밴드 돌쿠스의 멤버 호나미 린코가 밀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다. 야마무라 형사는 자살을 위장한 밀실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 나머지 멤버를 신문한다. 코난은 뒤뜰의 새집을 다시 확인하며 저택을 보고 나뭇가지에 가려 2층 창문 밖에 안 보인다는 걸 알고는 범인을 간파한다. 한편 그날 저녁, 누군가 비밀 통로로 린코의 방 책장에 접근하는데...
코난과 란, 소노코, 에이스케는 소노코네 별장을 가려고 했지만, 다리가 무너져 갈 수가 없어진다. 고민하던 코난 일행은 근처 별장에 부탁해 전화를 빌릴 수 있게 된다. 잠시 머물면서 별장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별장을 매입한 밴드 돌쿠스 멤버가 자신들이 헐값에 별장을 샀는데 이 별장엔 마물이 씌었고 그로 인해 흉흉한 사건까지 있었다고 하는데...
우시고메의 사인은 청산가리에 의한 독사였다. 감식 결과를 들은 산고의 동생 요코미조 주고 형사는 자살로 단정 짓는다. 그러나 코난은 수사 결과에 의문을 가진다. 같은 동아리 부원 중 한 명이 한 말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바로 그때, 무언가 번뜩인 코난이 동아리 부원들에게 쓰레기를 받아 와 펼친다. 그리고 이내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데...
코난과 아가사 박사, 하이바라, 어린이 탐정단이 함께 조개잡이를 하러 갔다. 그곳에서 조개를 못 캐서 한숨을 쉰다고 생각한 한 청년, 우시고메에게 말을 걸었다가 조개 애호가 모임 사람들과 알게 된다. 인사를 나누고 각자 일행끼리 움직이다가 갯벌에서 누군가 놓고 간 갈고리 하나를 발견한다. 그 갈고리가 우시고메의 것이란 걸 알고 전해 주러 간 어린이 탐정단은 시신으로 발견된 우시고메를 보고 매우 놀라는데.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이 있던 근처 공사 현장에서 철골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마침 바로 아래로 지나가던 한 남성이 가까스로 철골을 피했으나 정신을 잃고 만다. 코난들은 타카기 형사를 불러 남성의 신원 확인차 가방을 살펴보니 그가 마나카 다이지로라는 걸 알았다. 그러나 의식이 돌아온 마나카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그때 코난은 마나카가 기억을 잃은 척 거짓말하는 것 같다며 의심하는데.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은 ‘가면 야이바' 촬영 현장에 구경하러 간 곳에서 스턴트맨 리키이시 켄고와 감독 후카마치 신지가 의견 차이로 말다툼하는 것을 본다. 그러다 돌연 리키이시가 끌고 올라간 차가 옥상 난간에서 추락해 즉사한다. 후카마치는 리키이시가 스턴트 연기를 보여 주겠다며 멋대로 행동한 거라고 하지만 코난은 사건 현장과 카메라 녹화 영상을 보고 교묘하게 계획된 살인이라고 판단하는데.
사사모토 야스타로의 눈앞으로 큰 벽돌이 떨어진다. 두 동강이 난 벽돌에는 새빨간 글씨로 ‘카게'라고 적혀 있었다. 글자를 본 사사모토는 파랗게 질려 카미오 토시유키에게 얘기하고 둘은 모리 탐정 사무소로 향해 코고로에게 자기들을 지켜 달라고 한다. 코고로가 자초지종을 묻자 ‘히카게 테이이치'라는 옛 동창이 보내온 살인을 예고하는 소설대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코난, 코고로, 란은 ‘포와로'에서 식사하다가 고민이 있어 보이는 포와로의 직원 에노모토 아즈사를 상담해 준다. 아즈사의 고민은 최근 문자를 주고받게 된 오사베 미츠루라는 5살 아이가 오늘 보낸 4통의 문자가 어딘가 의미심장하다는 것. 그중에서도 ‘저도 물고기처럼 그물에 걸려 죽는 걸까요?'라는 네 번째 문자로 일동은 미츠루가 지금 있는 곳을 추리하기 시작하는데.
코난과 란, 소노코가 신이치네 집을 청소하는데 젊은 여자가 쿠도 신이치를 찾는다. 여성의 정체는 바로 우에토 아야. 4년 전, 쿠도 유사쿠의 작품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첫 주연을 맡아 신이치네 가족에게 인사하러 온 적이 있다고 한다. 아야는 자신과 친한 할머니를 찾으러 베이카가에 왔다가 신이치가 생각났고 그에게 할머니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하러 왔다고 하는데.
코난과 어린이 탐정단, 그리고 코바야시 선생님은 취재를 위해 스기모리 마사토의 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스기모리를 발견한다. 집 안을 살펴보니 전화기로 튄 핏자국이 끊겨 있는 것을 보고 경찰이 음성 사서함에 남겨진 메시지 4건을 확인한다. 그리고 메시지를 남긴 용의자 세 명과 통화하게 된다. 통화 내용으로 코난이 알리바이를 조작한 사람을 간파하는데.
스기모리 마사토라는 자유 기고가가 어린이 탐정단의 담임인 코바야시 스미코를 찾아온다. 용건은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탐정단을 취재하는 것. 코바야시는 아이들의 허락을 받고 취재에 응하기로 한다. 이튿날, 연락하는 것을 깜박하고 스기모리의 집까지 찾아간 코바야시와 어린이 탐정단은 얼른 취재를 마치려는 마음으로 집으로 올라갔다가 사망한 스기모리를 발견하는데.
코난과 란은 반려견 놀이터가 생겼다는 얘길 듣고 베이카 공원에 간다. 거기서 아이리시 세터 무사시의 보호자인 츠츠미 부부와 골든 레트리버 쿨의 보호자 야기사와 부부와 만나 친해진다. 그런데 며칠 후, 무사시가 사람을 물어 죽였다는 소식을 듣는다. 한편, 츠츠미 부부의 옆집에 사는 나카타니 요리코가 무사시가 자기 시어머니를 본인과 착각해 물어 죽인 거라고 주장하는데.
코고로와 코난은 사인을 받기 위해 소설가 우메즈 오사무의 집을 방문한다. 그러나 먼저 와 있던 아들 타카시가 돈을 달라며 다투는 모습을 목격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선생님이 전화를 안 받아 걱정된다며 오사무의 집으로 향하던 비서 미카미와 마주치고 동행하게 된다. 문을 따고 들어간 그곳에는 독이 든 커피를 마시고 사망한 오사무가 있었다.
경찰은 와니부치 살해 용의자로 이시토비 카즈야, 후지에 타케히코, 에즈미 에이코, 후쿠마 료스케를 지목했다. 알리바이를 역으로 조사해 보니 에이코와 료스케가 서로를 위해 허위 진술을 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후지에는 알리바이가 확실했다. 용의자는 이시토비, 한 명으로 좁혀졌다고 생각했지만 그가 사건 당일 범행 시각에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다는 게 발각되며 모든 용의자가 와니부치 살해 혐의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코고로, 코난, 란은 이즈모타이샤를 방문했다가 여관집 딸인 에즈미 에이코와 만난다. 에이코는 조만간 와니부치라는 남자와 좋아하지 않는데도 거절할 수 없는 사정이 있어 결혼하게 된다고 고백한다. 다음 날, 코난 일행은 차 안에서 경찰차를 보고 따라갔다가 에이코의 약혼자인 와니부치가 갖고 있던 비싼 검이 도난당한 것과 동시에 그가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코난, 하이바라, 어린이 탐정단은 아유미가 발견한 새로 지은 집을 구경하러 간다. 며칠 후, 노부부가 집을 계약했다는 소식에 코난은 의아해한다. 그 집이 노부부가 살기에는 계단이 급해 살기가 불편하기 때문이었다. 신경이 쓰인 코난은 그 집을 다시 방문했다가 노부부와 마주쳤는데 그때 또다시 뭔가 미심쩍은 느낌이 든다. 그날 저녁, 노부부가 다락방에서 망원 카메라로 탐정 사무소의 코난을 훔쳐보며 사진을 찍으며 수상한 미소를 짓는데...
13년 전, 9월 26일에 세키구치가 일하던 회사의 사장이 실종됐다는 게 밝혀지고, 세키구치는 실종 사건을 계기로 사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갑자기 합류한 세키구치와 함께 여행하다가 9월 29일에 아츠히로의 배가 침몰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코난은 란이 똑같은 잠옷을 가져왔다는 말에 힌트를 얻어 범인과 범행 수법을 알아차리는데...
코고로는 쿠니토모 가문의 집사, 아카츠카 켄조에게 악령의 저주를 풀어달라는 의뢰를 받고 코난, 란과 함께 저택으로 향한다. 집사의 말로는 수상한 카드가 온 후부터 주변에서 기묘한 일이 일어났는데 전부 ‘4일'에 벌어졌다고 한다. 그날 밤, 코고로 일행은 이전 사건들을 되짚어 보다가 모두 불길한 날인 ‘불멸일'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게다가 바로 다음 날 역시 문제의 ‘4일'인 '불멸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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